미국 사람들하고 같이 일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똑같이 행동해도 절대 칭찬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일에.
thoughtful, I'm honored to work with you..., awesome...
이런 말 들으니... 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칭찬 받아서 좋다기 보다 아리송한 기분이랄까?
예전에 티비에서 어떤 연예인이 외국인과 일할 때 good이라고 하면 별로 안좋은거다
그러던데... 정말 그런가요?
미국 사람들하고 같이 일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똑같이 행동해도 절대 칭찬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일에.
thoughtful, I'm honored to work with you..., awesome...
이런 말 들으니... 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칭찬 받아서 좋다기 보다 아리송한 기분이랄까?
예전에 티비에서 어떤 연예인이 외국인과 일할 때 good이라고 하면 별로 안좋은거다
그러던데... 정말 그런가요?
원어민 수업 많이 들은 울 아들이 good 은 그냥 보통인 거라고... ^^;;
서양 친구들이 반응이나 리액션이 크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물받아도 덤덤하고...
미국사람들이 원래 저런 칭찬?을 엄청 잘하더라구요.
칭찬남발? 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추임새? 정도로만 생각하면 딱 될듯하더라구요.
얼쑤~ 지화자~~이런거 말이죠.
왜 저렇게 칭찬하죠?
나라에서 칭찬 교육 받나요?
기분이 좋긴 한데... 진심인지... 아닌지...
글로만 봐서는 분위기를 모르니까.. 진짜 칭찬일 수도 있지만 default로 나와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재능이 있는 사람들 이죠.
Good은 성적으로 따지면 B--B도 사실 잘한 거잖아요.
영어공부겸 채팅도 많이 해보고 화상영어수업도 해봤는데
Wonderful, great., respectable , perfect
이런 단어들 잘 쓰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스타일로 아니 뭘...하는 식으로 반응했더니
그럴땐 그냥 thank you라고 답하면 된다고 가르쳐 주더군요
정말 저런 단어 잘 쓰더라구요.
그런데 들으면 기분은 좋더라고요. 빤히 알면서도요. ㅋㅋ
great, wonderful정도는 그냥 오케이 응 알았어 정도로만 받아들여요. 너무 남발하니 시간이 갈수록 감흥이 적어지네요. 그래도 들을 때마다 귀엽다 생각이 괜히 들더라구요.
생활습관??ㅎㅎㅎ 상대의 조그만 호의나 장점에도 잘 반응해주죠,
전 일본인들 많이 만나는데 그 사람들도 아주 끝내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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