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30만원짜리 패딩 못사게 하네요

...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4-12-30 23:59:55
작년 17만원인가 주고 산 패딩
이거 하나로 겨울 나고 있어서
하나 더 살려고 결제하려고 하니 남편이 못사게 하네요
사지 말라고...더 지나면 가격 더 떨어진다고 겨울 다 갔는데 무슨 패딩을 사냐고 소리지르고 가네요
다른 남편들도 이런 거 터치하나요?
나이 40 다되어 가는데 패딩하나 내맘대로 못사고ㅠ
화도 안나고 그냥 기운이 쭉 빠지네요


IP : 175.195.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고추장
    '14.12.31 12:04 AM (180.68.xxx.77)

    그냥 사세요
    남편에게 일일이 다 말하지 말고요..
    30만원정도는 융통하며 나에게 자유를 주자구요!!!

  • 2. 00
    '14.12.31 12:18 AM (1.209.xxx.7)

    하나로는 부족하죠
    남편분 너무 하시네요.
    이제는 다 말하지ㅡ마시고 몰래사세요.

  • 3. 심플라이프
    '14.12.31 12:21 AM (175.194.xxx.227)

    남편 없을 때 몰래 사셔야죠. ㅎㅎ 남편 장기출장 갔을때 얼른 사서 쟁여놓으세요. 좋은 것 가르친다..ㅠ

  • 4. ...
    '14.12.31 12:34 AM (116.123.xxx.237)

    뭐하러 물어봐요
    그냥 사고나서 얘기하지

  • 5.
    '14.12.31 12:39 AM (211.59.xxx.111)

    겨울이 다 가긴 이제 시작이구만

  • 6.
    '14.12.31 12:39 AM (183.96.xxx.116)

    별로 소비가 없는 남자들은 옷이나 화장품 가격을 잘 몰라요.
    여자들꺼 가격 알면 기절초풍합니다.

    그런 남편이라면 30만원짜리 패딩은 명품가격인거죠.

    남편분 성향따라 현명하게 잘 대처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997 마산에서 2 2015/01/02 1,146
452996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답답 2015/01/02 6,545
452995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냉장고 2015/01/02 1,134
452994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조언요청 2015/01/02 5,093
452993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Oo 2015/01/02 2,847
452992 번역을 해보려는데 2 2015/01/02 1,292
452991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고민녀 2015/01/02 3,503
452990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djnucl.. 2015/01/02 1,316
452989 인텔뉴스, 2014년 정보관련 10대 빅뉴스 보도 light7.. 2015/01/02 689
452988 열애 인정한 이유 17 ㅇㅇㅇ 2015/01/02 16,122
452987 남친이 직장을그만두었어요. 14 사랑해 2015/01/02 5,440
452986 상담심리사 2급이 어느 정도 난이도인가요? 2 심리치료 2015/01/02 2,399
452985 아무리 노력해봐라 운좋은놈 따라가나 3 삐로리 2015/01/02 2,087
452984 유방 지방종 새해에 우울.. 2015/01/02 2,344
452983 남편이...미생을 애들에게 보여주래요 11 고민중 2015/01/02 4,862
452982 아크네 acne 사이즈 질문좀 할께요 1 잘아시는분!.. 2015/01/02 1,672
452981 중학교는 녹색 어머니 없지요? 8 . 2015/01/02 1,452
452980 이번주 제주도 비오고 춥다는데 아이 데리고 괜찮을까요? 3 제주 2015/01/02 1,022
452979 45세 지인을 몇년만에 만났는데 얼굴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요. 28 지인 2015/01/02 20,930
452978 MIT 노엄 촘스키 교수 김어준, 주진우 두 언론인을 위한 청원.. 3 light7.. 2015/01/02 1,857
452977 명품 옷을 싸구려처럼 입는게 더 멋진건데.. 5 임씨 2015/01/02 4,735
452976 미생에서 천과장 초반 등장부분에서요~ 3 dklaly.. 2015/01/02 2,005
452975 솔까 네티즌한테 욕먹더라도 할말은 해야겠소 7 호박덩쿨 2015/01/02 2,185
452974 아이 태어나고 아이봐주는 아줌마 같이 살게 돼서 방배치를 다시 .. 4 방배치 2015/01/02 1,637
452973 아이오페 수딩크림 5 ㅁㅁ 2015/01/02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