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무진장 달렸던 사주 글 사라졌어요

[ㅇㅇ]

그 사람들 다 봐줄 것 아니면 선착순 열분 정도만 받아요라고 정확히 얘기하던지

달랑 앞에서 세 명 봐주고, 랜덤으로 봐주는 척 하더니 글 내리겠다는

얘기도 없이 삭제해버렸네요. 호의가 악의로 느껴집니다.

[삭제당한 거겠죠]

아까도 삭제 당했대면서요
남의 생년생시 몇백개를 껴안고
두번이나 타이타닉처럼 침몰하면 어쩌누..
대책없는 점쟁이..

[마나님]

하하하~~
저도 순간 놀랐네요
선착순으로 봐줘야지
눈빠지게 기다리게 해 놓고
방금전 글이 사라졌네요~~
황당 시츄에이션~~ㅠ

[ㅋ.ㅋ]

내사주 내놔~~~~내사주~~~~

[내 말이 그 말]

남의 생년생시 몇 백 개를 껴안고ㅜ

[ㅡ]

자세히 봐주는것도아니고
두리뭉실~
만세력 싸이트에 생년월일만 넣으면
그정도는 나도 봐줄수잇을듯

[..]

그 정도는 안 지울 걸요 .,.

[마나님]

신랑이 옆에서 도용 당할지 모른다고 함부로 생년일시 올리짖마라 했는데~~ㅠ
두번째 글에 저도 흔들렸네요
혹 다른데 쓰는건 아닐테죠~~ㅠ
공짜로 볼려는 내가 잘 못 했네여~~

[....]

댓글달린분들 궁금해요. 설마 그 수많은 댓글 설마 다 봐주리라 생각들 하셨는지;
삭제되고 또 올린분도 그렇고.. 댓글단분들도 어느정도 예상하셨어야 하는건 아닌가요.

[근데 약간 수상해요]

보통 관리자한테 글 삭제 당하면
금방 다시 똑같은 글 올리기 어렵지 않나요?

근데 무슨 자신감으로 다시 글을 올린 거죠?
또 삭제될 거 뻔히 알면서

선착순인 척 하다가 랜덤으로 아무거나 봐주고
명수 제한도 없이 계속 댓글만 줄줄 받다가..
이상해요
생년생시 껴안고 사라진 이유..

[첫글도]

삭제당한게 아니라
본인이 삭제한게 아닐까요?
그래놓고 갑자기 삭제당했다고

이런 식으로 몇번 하다가
마지막에 사주닷컴
사이트 주소라도 올릴려고 그랬나??

[자기 생년월일]

인터넷에 올리지 마세요 잘 모르지만 안좋다고 들었어요
진짜 사주풀이에 쓸지(사주풀이 한다고 해도 전문인도 아니고 연습일듯) 다른곳에 쓸지 누가 아나요;;

[그사이 지웠나요]

순식간에 너무나 많은 댓글이라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 생각이 들던데..
어떤 목적일까요?

[누가]

관리자한테 문의 좀 했음 좋겠어요
진짜 관리자가 삭제한거 맞냐고.
찜짬해 죽겠네요
두번째에 낚였어요.
사주공부하고 맞는지 보려고 한다고 해서.

삭제하기 전에 내가 이미 지우긴 했지만
혹시 어떤 의도가 있었다면 괘씸해요

[저는]

분명 두분인가 봐준다고 한 글에 계속 자기사주 올리는 사람들이 더 이해안가던걸요ㆍ

[그분 아이피 뭔가요]

두사람 봐준다고 했나요?
30분만 봐준다고 했던 거 같은데요
나쁜 의도 아니었길
연말에 별...

[생년월일 시]

쏙 빼간거네요.공부하는 사람들이 연습용으로 사주 풀이 해보려고 글올렸나봐요.ㅉ
이런 인터넷 사이트에서 말하는 사람 뭘 믿고 내 사주팔자를 그리도 다 가르쳐주시는지들...그러니 전화로 은행에 얼마 이체해라 뭐 이런 거짓말 하는 사람들 말 믿는 사람들도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