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들은 방학이라 양평 시댁으로 보내고~~야호^^
자유를 얻었는데
토욜저녁부터 제가한건
밀렸던 집안일에 이불빨래만 잔뜩하고
시어머님께서 주신 기프트카드
올해안에 꼭 써야하는 카드이기에
일요일 일찍일어나 신랑님과 단둘이 극장데이트
국제시장 봤는데 감동적이고 슬프고..
신랑님의 어깨에 기대어 훌쩍훌쩍 눈물흘리며 본 영화
단둘이 본 영화가 몇년만인지 영화도 좋았구 데이트도 좋았구~
집앞 미용실가서 신랑님은 커트
저는 염색~
기분전환에는 최고인듯해요~
쭈니가현이가 없으니 집도 깨끗하고 조용하고 편한데 뭔가가 허전해요~
처음으로 둘을 제품을 떠나 시어머님께서 봐주시는건데
고작 5일이지만
꼬맹이들이 다 커버린것 같은 아쉬움 ㅠ
이렇게 2014년이 지나가고
저는또 한살 더 먹고...
언제 올지 모르는 3일동안의 자유를 어찌보낼까?
고민고민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시간♡
쭈니가현맘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4-12-29 02:46:17
IP : 223.62.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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