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욕심 없었던 사람도 나이들면 돈욕심 많아지나요..

....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14-12-28 21:09:28
저는 정말 돈욕심이 없었어요..
주위에 돈 많은 남자 찾는 애들 보면 이해안됬었고,  남자들이 여자들은 돈 많은 남자
밝힌다 할때도, 또 돈많은 외국인 이나 유학생들 잡으려고 외국 어학연수 온 애도 봤었는데
정말 신기한 애로만 보였었거든요...

그런데 40이 되니까 돈 많은 남자만 남자로 보여요 .....
물론 무식이 뚝뚝 흐르거나 못생겼는데 돈만 많은 그런 사람 말고
평범한데 어느 정도 재력 있는 그런 남자요....
그전엔 그냥 좋으면 그게 다였거든요... 

사주 얘기해서 죄송합니다만,  40대 쯤 결혼할거고 남편이 돈 많거나
저와 결혼하면 돈 많아질 남자라고 하던데  그 영향인건지
아님 나이들면서 현실이 보여서 대부분  돈을 우선시 하게 되는건가요..
제가 이리될줄 몰랐네요........ 


IP : 1.237.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보니
    '14.12.28 9:12 PM (36.81.xxx.26)

    돈 밖에 믿을것이 없더이다

  • 2. 슬슬 놀거 다 놀고나니
    '14.12.28 9:12 PM (39.7.xxx.108)

    남에게 기대고 싶거나 아님 난 돈에 욕심없다 본인을 과대 평가 했던가 둘중하나

  • 3. 돈이 필요해졌다는 말이죠.
    '14.12.28 9:18 PM (175.197.xxx.151)

    본인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꿈같은 핑계만 찾으시는 듯.

  • 4.
    '14.12.28 9:48 PM (221.151.xxx.250) - 삭제된댓글

    어릴 때는 현실 감각이 너무 없어서 돈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고,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현실 감각이 생기며 돈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욕심이라면 욕심이랄 수 있겠네요.

  • 5. ㅡㅡ
    '14.12.28 10:13 PM (203.226.xxx.219) - 삭제된댓글

    나이탓이 아니고 본인이 현재 돈이 아쉬우니 그런것 같은데요? 40이면 현실 직시할 나이 지났는데 그나저나 사주는 왜 나오는지? 결혼 늦는거 본인탓이지 사주때문도 아니고.ㅎㅎ..

  • 6. 파란하늘
    '14.12.29 12:32 AM (119.75.xxx.221)

    맞아요.나이드니 현실이 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35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자궁근종 ㅜㅜ 5 걱정 2014/12/29 1,830
451734 어제 타블로 눈물.. 뭉클했어요 3 하루 2014/12/29 2,191
451733 층간소음 가해자에요. 86 청소기 2014/12/29 27,626
451732 방학때 애들 점심..간단한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ㅠ 5 방학시러 2014/12/29 2,427
451731 들깨로들기름을... 6 (급질)들기.. 2014/12/29 1,178
451730 천주교인분들....점 믿으세요??? 10 2014/12/29 1,895
451729 이비인후과에서 편도결석 제거해 주나요? 2 편도결석 2014/12/29 8,340
451728 2015 새해 달라지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levera.. 2014/12/29 820
451727 뽐뿌에서 휴대폰 사도 되나요? 4 휴대폰 2014/12/29 1,498
451726 로션 대신 수분크림 괜찮은가요? 4 질문 2014/12/29 8,269
451725 한의원 침맞고 피나오면 1 ㄷㄷ 2014/12/29 1,501
451724 마포/공덕 미용실 추천 글 찾아요 3 마포미용실 2014/12/29 3,691
451723 힘빠지는 '가석방' 논의…野 ”반대” 與 ”글쎄” 1 세우실 2014/12/29 660
451722 [뉴스] '라디오계의 유재석 , 박명수가 DJ로 복귀한다.' 5 동안남 2014/12/29 1,719
451721 담배연기가 윗집에서 내려올 수도 있나요? 3 ... 2014/12/29 1,939
451720 사주봐주고 치료해주는 피부관리사 어떤가요? 2 ... 2014/12/29 1,594
451719 주변에 인맥관심없고 순수히 사람 좋아하는데 형통 2014/12/29 1,009
451718 거실아트월 폴리싱타일? 청소방법 1 청소 2014/12/29 11,233
451717 수능수학이 어렵나요? 9 고민 2014/12/29 2,856
451716 발레전공은 선화예중을 가야 하나요? 3 예원말고.... 2014/12/29 3,638
451715 스타우브 꼬꼬테 직구하려는데요. 사이즈 문의할게요! 4 .. 2014/12/29 2,048
451714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출마선언 전문 . 33 이건아닌듯 2014/12/29 2,013
451713 초등생 꾀어 다이아반지 2만원에 산 여자 3 으메 2014/12/29 3,162
451712 30대 후반 연예인들 팔자 주름 없이 어찌 그리 좋나요. 11 지니 2014/12/29 17,873
451711 중학생 봉사활동 확인서 동사무소꺼는 인정 안되나요? 6 봉사 2014/12/2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