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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니 정말..

흐린 날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4-12-28 19:52:47

오늘 처럼 흐린날은  기분이 아니라 몸 부터 늘어지네요.

하루종일 기운 없고, 마디마디 쑤시고,

배는 고파 죽겠는데..세상에 맛있는게 없고..

맑은 날은 좀 덜한데... 오늘처럼 흐리거나 비오거나 눈 내리는 날엔...

그저 사우나의 뜨끈한 열탕에 푹 잠기고 싶은..

오늘도 하루종일 생각만 하다가...나가기 귀찮아서 결국 어둠을 맞습니다.

 

예전엔 이런 날씨 참 좋아 했는데....ㅠ.ㅠ

 

 

저 40대 중반이예요..

IP : 49.1.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8 7:55 PM (118.222.xxx.177)

    아이고 아직 좋은 나이네요.

  • 2.
    '14.12.28 7:57 PM (122.36.xxx.73)

    더 나이드신분들에겐 지금 이나이도 좋을때겠지요? 저도 40중반.. 오늘 하루종일 하늘이 흐리니 의욕도 없고 우울하네요.근데 저는 어릴때도 이런 날씨 너무 싫어했다는..;;;

  • 3. 저도 사십중반
    '14.12.28 8:01 PM (121.155.xxx.167)

    쫌 이른나이인데 몸이 많이 안좋으시네요
    주변에 보면 60 넘어야 이런말 하시던데....
    전 아직은 겉으로보나 속으로나 괜찮은데 연세드신분들
    여기저기 아프시다는거 보면 겁나네요 ㅠ

  • 4. ...
    '14.12.28 9:04 PM (119.71.xxx.172)

    저도 마흔 중반.
    전 식욕 좀 없어 봤으면 좋겠어요.
    모임에 가면 내 또래 친구들 저 반 만큼만
    먹던데..

    관절은 좀 뻑뻑? 부드럽지 않아요. 한 숨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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