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살아가기 좋은 성격

맞춤형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14-12-28 16:09:01
너무 감성적이고 세심한 사람들은 하루하루 상처입고
치일 수 밖에 없어요. 제 풀에 꺽인다고 하나?
스스로가 비열해지는거 자기감정 속이고는 못 견뎌하는
1급수 어종들 특히 점점 살아가기 위험해요.
소시오패스들 특히 조심, 엮여도 지혜로운 처세가 필요함.
처세술은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길

적당히 이기적이고 나 중심으로 챙기고 웬만한거에
휘둘리지 않는 멘탈강한 사람들 세상인거죠. 확률상
이성적이며 냉철한 사람들이 더욱 더 잘 살 수밖에 없는
남에 생명 빼앗아도 발뻗고 잘 자는 부류들이 확실히
존재해요.



IP : 58.143.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2.28 4:14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감성 한세심...아래 케잌 이야기 인간관계...남이야기가 아니예요. 하루 하루 상처받고 소심해지는데, 성격은 변하질 않아요. 그래.. 나도 약게 이기적으로!!!주문을 외다시피 하며 살려고 하지만 유리처럼 깨져요. 주문은 오래가질 못하고 이내 천성 드러나고 마는걸요.

  • 2. 릴리맘
    '14.12.28 4:16 PM (113.199.xxx.88)

    아, 제 이야긴데요

    요즘 넘 힘든데.... 바로 제가 겪은 이야기네요

  • 3. ...
    '14.12.28 4:16 PM (1.177.xxx.85)

    맞아요 악인들만 살아남는 세상..
    독하지않으면 도태됩니다 어찌보면 약육강식이 맞는데
    왜 학교에서는 무조건 양보하고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는지..
    어렸을 때 진작 이런 사회인 줄 알았으면 학창시절에 중무장한 다음
    사회 진출했으면 오히려 멘탈이 혼란스럽지 않고 잘 살 것 같아요
    학교와 사회가 딴판인 세상...

  • 4. 공감
    '14.12.28 4:19 PM (2.84.xxx.154)

    학교와 사회가 딴판인 세상... 22222222

  • 5. 미싱엠티엘
    '14.12.28 4:19 PM (180.229.xxx.226)

    왜 학교에서는 무조건 양보하고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는지.. 22222222

    정말 이런줄 알고 학교의 가르침대로 살았는데 ㅋㅋ
    나름 좋은 학교에서 빡신 교육 받았는데 ㅋㅋ

    결국 인정받고 잘 사는 사람은 사회공부 잘 하고 인간관계에서 처세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모습 많이 봤네요.

    그럴때마다 내가 열심히 일궈온 공부는 다 소용이 없는건가..한숨나와요. 제가 넘 극단적일까요..

  • 6. 정말
    '14.12.28 4:36 PM (121.186.xxx.135)

    공감 백만 프로에요.. 착하면 바보되는 세상..
    ㅠㅠ

  • 7. 아스파시아
    '14.12.28 4:43 PM (121.160.xxx.89)

    '넌씨눈'이 제일 행복하게 사는 거 같아요.
    별 스트레스도 없고...

  • 8. gogo
    '14.12.28 7:37 PM (175.223.xxx.33)

    착하게 살고 정직하게 양심껏 살려면 아이러니하게도 힘을 가져야합니다. 이렇게 굳세신분이 세속에 살기는 너무 이해관계에 얽혀 힘들구요.. 제가 보기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런 점에서 가장 빛나네요. 노무현대통령도 그러셨으나 세속에 있으신 바람에.. 아무튼 그렇게 살다가기 힘들죠.

  • 9. newyear
    '14.12.28 9:27 PM (125.132.xxx.24)

    감성 세심의 반대가 이성 냉철 은 어느정도 맞지만,
    이성적이고 냉철한게 이기적인건 아니에요. 사리분별이 분명한건 좋은거죠.
    소시오패스가 이성적이고 냉철하다가 하지마세요.
    세상을 똑바로 보는 눈이 생기면 이성적이고 냉철해질수 있죠.
    소시오패스는 이성적으로 세상을 보지 않아요. 자기방식대로 보는 거죠.

  • 10. ilj
    '14.12.29 8:03 AM (121.186.xxx.135)

    gogo님.. newyear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268 저는 일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애도 잘봐요 21 아아 2015/01/06 4,845
454267 두달간 4인가족이 지낼 레지던스호텔 있을까요? 8 2015/01/06 3,422
454266 남편들이 생일 챙겨주나요 11 다이조브 2015/01/06 2,023
454265 강남 아파트 왜이리 비싸요? 너무 놀래서..... 28 ^^ 2015/01/06 11,648
454264 스마트오븐으로 군고구마했는데 넘 퍽퍽해요. 1 오븐 2015/01/06 1,337
454263 아프단 사람이..아프단 사람이?? 거슬림 2015/01/06 990
454262 냉동한 간마늘을 쓰면 냄새가 나요 4 ㅇㅇ 2015/01/06 1,505
454261 1월 6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5/01/06 2,328
454260 구리갈매지구 공공분양 미분양이 5 구리 2015/01/06 4,866
454259 강아지 미용후에 분리불안? 8 푸들 2015/01/06 2,273
454258 취업한 딸 걱정 11 걱정 2015/01/06 3,347
454257 식기 세척기 6인용 사려고 하는데요 12 .. 2015/01/06 1,749
454256 프랑스어 vs 스페인어 어떤걸 선택하는게 좋을까요?(제2외국어).. 16 고민 2015/01/06 16,195
454255 백김치 담아서 며칠 뒤에 냉장고 넣으면 되는지요? 2 백김치 2015/01/06 994
454254 YS가 얼마나 입이 간지러울지.... 1 정서방 2015/01/06 1,948
454253 서초동 세모녀사건 12 꼼꼼히 2015/01/06 6,440
454252 아이랑 같이 볼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2 팥죽에미 2015/01/06 1,509
454251 마른미역 불린거 그냥 먹어도돼죠? 1 저.. 2015/01/06 1,438
454250 중환자실 12 착잡해요 2015/01/06 2,935
454249 민국이 유승호 아역시절때랑 6 송민국 2015/01/06 2,313
454248 게시물 댓글만보기 기능있음 좋겠어요 1 아숩다 2015/01/06 683
454247 겨울에 아무래도 코트가 있어야 2 하나봐요. .. 2015/01/06 1,863
454246 협찬이나 ppl ㅡ.ㅡ 2015/01/06 766
454245 만두만들때 당면없어도 돼죠?.. 20 .. 2015/01/06 4,792
454244 여자가 아파트 신문배달 하는 거 괜찮은가요? 7 주스 2015/01/06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