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사 귀찮고 푹푹 퍼지네요

무기력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4-12-27 16:42:37
 
 
처녀시절 나름 꾸미고 다녔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임신과 출산, 이어 거듭된 임신ㅠ
비록 사회생활 하지만 유니폼같은걸 입어서이 몸을 가려주고.. 처지가 이러니
집 직장 왔다 갔다 애보고 하다보니 꾸미지도 않구요.
살은 푹푹 쪄서 들어가는 옷도 없구요.
남편은 속은 어떤지 몰라도 본인도 치장에 관심없고 제 몰골에도 별 생각없는지 입을 안대네요.
형편이 좋은건 아니지만 못쓰고 살 정도는 아닌데 어떤 물건을 봐도 물욕이 없어요. 이쁜걸 봐도 내가 지금 해봤자 호박에 줄긋기지 싶기도 하고.
애기는 너무 이쁘나 무기력하고 쳇바퀴 돌아가는 심플한 삶. 그래서 그런지 잔 걱정이 없어서 좋긴 한대요. 진짜 이러다 푹퍼진 아줌마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친정엄마가 그러시거든요ㅠ
무기력하고 물욕도 없는 이런 생활~~  둘째낳고 키우다 살빼고 애들 크면 좀 나아지겠죠..?
IP : 183.106.xxx.14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02 아 진짜 열받네요 5 미즈오키 2014/12/30 2,564
    452001 아기 생후3년애착형성 꼭 하고싶어요 5 파란하늘 2014/12/30 2,042
    452000 겨울패딩 사이즈 55? 66? 주로 한치수 크게도 사시나요?? 2 visllr.. 2014/12/30 3,882
    451999 저번에 글 올렸다 지웠는데요.. 1 ... 2014/12/30 628
    451998 남자가 이럴 때,,,어떤마음일까요? 4 ... 2014/12/30 1,681
    451997 반찬 중에 고추부각 매운 거 없애는 방법 (질문) 4 2014/12/30 1,848
    451996 뒤늦게 '나를 찾아줘' 봤는데 '미저리'는 유치원이네요. 10 ... 2014/12/30 3,654
    451995 저도 코트 좀 봐주세요... 4 아줌마 2014/12/30 1,653
    451994 어떻게 해야하죠? 5 잘가2014.. 2014/12/30 1,022
    451993 앙코르왓트 하롱베이 준비물 빠진 거 없나요? 15 여행 2014/12/30 3,393
    451992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6 어...이상.. 2014/12/30 1,457
    451991 학생 커플링 추천부탁드려요.. 1 ... 2014/12/30 1,022
    451990 남편이 술먹고 자다가 자꾸 소변을 14 걱정 2014/12/30 18,515
    451989 전남친이 불행했으면 좋겠어요. 30 음냐 2014/12/30 12,720
    451988 스마트폰이 이상해요 3 ㅜㅜ 2014/12/30 1,068
    451987 표준 신장표 이거 맞는건가요 6 사춘기 2014/12/30 2,004
    451986 우리네? 3 2015 2014/12/30 994
    451985 유재석 목사님.. 22 2014/12/30 11,463
    451984 펌)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부모 심경 고백 44 ㅇㅇㅇ 2014/12/30 19,901
    451983 3년제 영진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인데, 대학원 입학해서 유정.. 2 아리까리 2014/12/30 1,366
    451982 얼굴없는 천사, 15년간 4억이상 기부.. 2 시민 2014/12/30 1,060
    451981 사람한테 막 조르기 가능한 동물이 12 궁금이 2014/12/30 2,088
    451980 여수 질문있어요. 오동도아이와 갈만한가요? 게장이랑 젓갈사고 싶.. 4 ㅡ여수 2014/12/30 1,840
    451979 어떤 약속 1 참맛 2014/12/30 729
    451978 청소년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7 궁금 2014/12/30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