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저학년부터 영어학원 매달 다닌 아이들..고등되어서 영어 어느정도

인가요?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14-12-26 22:24:17

대부분 초등 저학년부터 쉬지 않고 영어학원을 가죠.

마치 학원을 쉬면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이고요..

그렇게 해서 현재 어떤가요?

범위를 정하자면

영어를 특출나게 잘 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숙제빠트리지도 않고 꾸준히 다닌 아이인경우요...

IP : 118.220.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
    '14.12.26 10:30 PM (210.99.xxx.199)

    꾸준히 다니면 중간이상은 합니다. 하지만 최상위권은 혼자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 2. 영어 변별이 그렇게 심한가요???
    '14.12.26 10:34 PM (223.62.xxx.59)

    어차피 수능영어는
    지금 아이들이 다니는 영어공부식과는 또 다른 맥락인거 같은데......
    영어 말하기 못해도 수능 영어 백점 받고 그러듯이 문법을 바탕으로 한 독해와 어휘실력 듣기 능력만 있음 될거 같은데말이에요..

  • 3. ㅇ ㅇ
    '14.12.26 10:40 PM (211.209.xxx.27)

    듣기는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거의 다 맞아요.

  • 4. ...
    '14.12.26 10:54 PM (124.111.xxx.24)

    자기 엄마도 신경안쓰고 판판 논 애들보단 잘하겠죠

  • 5. ........
    '14.12.26 11:01 PM (180.68.xxx.11)

    저도 궁금하긴 했어요..
    그런데 듣기는 워낙 쉬워서 틀리는 경우 별로 없어요. 난이도가 예~전 듣기와도 별반 차이 없네요.

  • 6. 잘함
    '14.12.26 11:06 PM (182.212.xxx.51)

    영어는 그래도 돈들인만큼은 하더군요
    언어라 어릴때하니 발음,말하기는 두려움 없어요
    학교영어랑은 틀려요

  • 7. 음..
    '14.12.26 11:31 PM (183.96.xxx.116)

    영어만큼 부모의 경제력과 비례하는 과목이 있을까요.

    울 아들도 비싼 영어공부 시키고 있지만...

    그런 점에서 전 수능 영어 등급제 찬성.

  • 8. ..
    '14.12.26 11:40 PM (116.123.xxx.237)

    중3 90ㅡ100오갑니다
    듣기나 말하기는 초등때 공부하는듯...
    중고등땐 문법이나 리딩 위주고요
    초등때 원어민 접하니 영어 울렁증이 덜해요
    근데 똑같은곳 다녀도 친구아이는 전교일등인거 보면 ,,,

  • 9. 22
    '14.12.26 11:42 PM (121.88.xxx.29)

    어머니. 제가 8학군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졸업까지 마친 스물두살 처자입니다.
    제가 질문에 의견을 달자면요,

    숙제를 다하는 아이면 수능에서 (현재기준으로) 현역으로 한 3등급정도 맞을겁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이건 학원을 얼마나 꾸준히 다니느냐 언제부터 다녔느냐가 아니라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10년동안 학원 꾸준히 다녔느냐가 아니라
    (정말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고3까지 다니면 10년입니다... 당연히 10년공부하는 애들은 누구나
    잘해야 되는거 아니냐생각하지만 현실이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러헥 학원 열심히 다니는 꽤 범생이같은 학생들, 90퍼센트의 아이들이 3등급정도맞습니다)
    저는 그런 부모님들께 정말 해드리고싶은 말씀은,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찾는것같은, 이 언어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쾌감을 느낄수있게 도와주는 좋은 환경, 선생님을 마련해주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또 지금 무슨 뭐 청담동 월200 과외 선생님을 가서 찾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선생님은 학원에 있을수도, 저학원에 있을수도 또는 과외선생님일수도 있습니다.
    그과정중에 중요한것은 아이의 의향을 자꾸 묻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아이도 압니다. 어떤 선생님이 지금 자기에게 흥미를 유발시켜주고 있고 자기를 집중하게 해주는 선생님...

    그러니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중요한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니가 이것을 해야하니까, 지금 너는 영어공부를 쉬면 안되니까 자꾸 이곳을 다녀봐라
    저곳을 다녀봐라
    라고 푸쉬하는것은 정말로 아이에게 큰 우를 범하는 것이고

    아이가 좋은 언어적 멘토를 찾을수있게 적당히 이곳 저곳 다니게 놓아두시고, (부모가 왓다갓다하며 상담다니며 치마바람휘두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본인이 오늘 재밌는 수업을 들었다고했을때 그이야기를 유심히 잘 들어주십시오.

    제가 보기에 어느학원을 오랜동안 다녔다 보다 중요한것은 얼마나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에 흥미를 가질수있도록 잘유도 하고있는가가 아이의 영어성적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물론 어떤아이들은 그렇게만해도 잘합니다. 근데 말했죠 그건 100명의 아이들중에 5명정도 그렇습니다...

  • 10. ㅇ .
    '14.12.27 11:07 PM (211.209.xxx.27)

    아이 친구는 듣기 때문에 70점대 내신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557 부산 가는 중이에요. 자랑 맞음! 32 츄파춥스 2014/12/31 4,132
452556 일리있는 사랑에 임수정이 나왔다면 12 Dgd 2014/12/31 2,693
452555 전기렌지 카**일몰 지*스 주문하신분 계신가요? 2 괜챦을까 2014/12/31 1,219
452554 국제시장 영화를 부모님과 같이 봤어요... 7 겨울조아 2014/12/31 2,787
452553 로맨스 소설중에 수위가 낮은 8 ㅂㅈㄷ 2014/12/31 3,498
452552 숄에서 나온 각질제거기 써보신분 3 계세요? 2014/12/31 1,913
452551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사 아시나요? 검사 2014/12/31 1,075
452550 이 사람은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 10 ㅇㅇ 2014/12/31 2,334
452549 공무원 월급.. 9급140.7급 170.5급 220입니다 31 QOL 2014/12/31 23,800
452548 시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로디 2014/12/31 911
452547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만났더니 기운이 빠지네요- - 4 새해복많이받.. 2014/12/31 4,743
452546 박원순, 2014년 마지막날 팽목항 찾아 세월호 유가족 위로 10 샬랄라 2014/12/31 1,801
452545 국제시장 감상문 (스포 및 요약) 11 건너 마을 .. 2014/12/31 2,679
452544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자영업 초보. 21 야나 2014/12/31 4,027
452543 애들 침대에서 자면 원래 더 얌전히 자나요? 3 마이미 2014/12/31 1,270
452542 걸을때마다 무릎에 소리가 많이 나고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 .. 4 질문 2014/12/31 2,058
452541 최민수씨 별로네요 22 ... 2014/12/31 5,779
452540 고3 아들이 스노우보드를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5 보드 2014/12/31 1,389
452539 박사무장님 어떻게든 돕고싶네요 저는 아직 돈 벌지 못하는 학생이.. 10 ........ 2014/12/31 2,232
452538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 5 그놈의 인기.. 2014/12/31 13,657
452537 김치 줄기부분 잘 드시나요? 6 추워라 2014/12/31 2,312
452536 이건 정말 좋다 싶은 주방용품 뭐 있나요? 3 2014/12/31 2,657
452535 포천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31 2,079
452534 루이뷔통 가방에 이염된거... 2 여우누이 2014/12/31 1,678
452533 이인영 인터뷰 -- 박지원의 당내 현 주소 및 기타 2 getabe.. 2014/12/31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