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타인이 아파트를 살 때 제 명의를 빌려주는 게 괜찮을까요?
1. 그런일에
'14.12.26 9:23 PM (223.62.xxx.97)얽혀서 좋을일 없습니다.
생애최초주택구입시 혜택도 있는거
같은데.
자금출처 조사하면 근거댈거 있으신가요?
잘못하면 증여가될텐데.2. 그게
'14.12.26 9:30 PM (175.196.xxx.202)괜찮을리가 있나요
부모님한테 세상 물정 좀 알라고 하세요3. ....
'14.12.26 9:32 PM (124.58.xxx.33)부모님이 친 딸한테 아주 엄창나게 위험한 제안을 하신거예요 .
그 교회사람 멀리해야할 사람임.4. 걱정
'14.12.26 9:33 PM (121.171.xxx.104)그게/ 어떤 게 문제가 되는 건지 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게요.
5. 자금
'14.12.26 9:37 PM (175.141.xxx.36)무조건 안하시는게...
부동산 사람..문제 있군요6. 그거해주면
'14.12.26 9:39 PM (1.254.xxx.2)아주 단순하게 그거 해주면 님은 생애최초 내집마련 혜택을 못받는거죠, 세금, 대출, 저금리 등등
7. 걱정
'14.12.26 9:44 PM (121.171.xxx.104)제가 받게 될 혜택들을 놓치게 되는 거군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위험한 부분들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말씀을 잘드릴 수가 있어요.8. ,,,
'14.12.26 10:01 PM (116.34.xxx.6)그 집으로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명의를 빌려 주시나요
푼돈에 눈이 어두워 부모님이 자식에게 못할짓 하시네요9. 간단히
'14.12.26 10:07 PM (14.52.xxx.214) - 삭제된댓글생각해도 전세세입자한테 전세자금을 그사람이 받고 모른척 하면 원글님이 물어줘야하겠죠.
그리고 요즘 부동산 경기가 안좋은데 아파트 되팔아 이득 볼 지역이 얼마나 있으려나요?
아파트를 원글님 명의로 사서 몇년만에 되판다하던가요?
되팔아서 낸 수익의 몇 퍼센트를 원글님 부모님께 주기로 했다요? 부모님께서 혹 할만큼 인가요?
미혼의 딸에게 위험부담을 안길만큼이요...
아파트 명의가 원글님꺼라고 아파트 한채 나 있노라~좋아하실것도 없을것이 전세자금은 그 사람이 갖고 나머지는 원글님 이름으로 대출 받을 수도 있디 않을까요?
부정적인 나쁜경우를 생각하면요..그럼 그 집 가격만큼 원글님은 빚이 생기는...
그 사람은 교회에서 몇명에게 그런 사기치고 그 돈 챙겨 도망... 나쁜경우에요.
덜 나쁜 경우에는 윗님들 말씀처럼 생애 첫구입에 관련된 해택 못받고,주택구입 자금출처 밝혀야해서 증여세 물어야하고..세금도 늘고요.
아무튼 작은것도 명의는 빌려주는것 아닌데 집이라니..간도 크세요10. 이런 경우
'14.12.26 10:14 PM (110.8.xxx.60)일단 님의 명의를 빌리려 하는 이유가요
분양 받는 경우라면 무주택자 이런 경우로 해서 우선 순위 있을수 있구요
그런혜택 이번에 다 날리는 거구요
님의 명의로 집을 산다면 아마 위임장이랑 인감증명이랑 뭐랑 해서 달라고 하겠죠
안그러면 님이 그 서류 들고 다니며 직접 등기내고 서류 하고 기타등등 해야할테니까요
게다가 그 부동산 분이 전액 현금으로 그집 사지 않을테고 저리로 담보 대출 받을텐데
당연히 그 대출 님 명의 예요
거기에 그 집을 세를 논다치면 그 전세금이나 월세 보증금 누가 가지게 될까요 ?
대출 이자연체 되면 그 변제 책임이 누구에게 올까요 ?
해마다 나오는 재산세 아차 빼먹으면 누구에게 가산세 나오고 독촉장 나올까요 ?
만약에 나쁜 마음 먹고 이미 은행에 담보 잡힌 집을 가지고 제2금융권이나 사채에 차순위 담보 맡기고
대출 받으면요
은행 담보에 세입자 전세금 사채까지 다 땡겨써서 깡통 주택 만들고 나르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해요
사채 시장은 이미 은행이 저당잡힌 담보도 받아주는 경우 있어요
그거 아니면 지인에게 근저당 설정하고 이중 삼중 돈 빌려 쓸수도 있는거구요
제일 이상한게 ...세상에 명의 빌려주는걸로 이미 사례를 해야지 요즘 같은 세상에 집 값 오를거다
당연하 집이 있나요 ?
님이 순위가 높으니 님이름으로 당첨받고 프리미엄 붙으면 돈 넘어가기도 전에 팔아보련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그런거면 친한 가족에게 하지 아는 사람의 딸이라니 ....
몇푼오를지 안오를지 미달될지도 모르고 사례금 준댔다고 덥석 그돈 욕심나서 하겠다는 부모님이나 ...
한번 말씀해보세요
거기가 정확히 어디냐 ? 정말 당첨되서 계약금만 내도 바로 프리미엄 붙을 자리면 우리가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내가 왜 위험은 다 끌어안고 남 좋은 일 시키냐고 ....떨어지면 그때는 내가 다 뒤집어 쓰는거냐?11. Chul
'14.12.26 10:16 PM (122.35.xxx.69)참 부모님이 철이 없으신 것도 아니고...
12. 무엇보다...
'14.12.26 10:25 PM (121.175.xxx.69)범법 행위입니다;;; 발각되면 글쓴님도 처벌받기 때문에 손해를 봐도 법의 보호를 바라기 어려워지죠.
13. 진짜
'14.12.26 10:34 PM (211.237.xxx.69)교회에 별 인간들이 다 모여 있네요.
사기꾼
자기 자식한테 큰 해가 되는 일일 지도 모르고 사기꾼한테 던져 주려는 모지리 부모
... 저들에게 교회는 진정 어떤 의미인지...14. 아스파시아
'14.12.26 10:41 PM (121.160.xxx.89)세상에 무슨 일이 있어도 이름은 빌려주는 거 아닙니다. 돈은 버리면 그만이지만 이름을 빌려주면 골치 아파요.
15. ㅇㅇ
'14.12.26 11:02 PM (222.107.xxx.250)형사처벌 당해요
16. 노노노
'14.12.26 11:13 PM (218.48.xxx.202)명의는 '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그 책임을 다 지겠다는 겁니다.
거기서 발생된 세금 안내면 그냥 님이 다 내야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런 일 없다고 하더라도
'생애최초주택구입'시 대출자금을 아주 저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딱 한번입니다.
만약 나중에 님이 결혼하셔서..
남편은 집을 산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더라도.. 님이 집을 샀던 적이 있으면 남편도 그 혜택 못받아요.
그러면 높은 이자 내고 돈 빌려야해요.17. ...
'14.12.26 11:42 PM (175.215.xxx.242)그 집이 그렇게 잘될집같으면 님 부모님이 직접하면 되잖아요 대출받아서요
님 부모님 어디가서 사기당하고 다닐지 모르니 단도리나 잘 하세요18. ....
'14.12.27 12:16 AM (112.155.xxx.72)세금내야 하고 그 세금도 누적률로 가서
계산 할 수도 없고 건강 보험에도 영향이 가고
다 떠나서 명의 해 줬던 사람이 죽으면서
그 사람의 친인척한테 상속세가 자동적으로 나와요.
그 생돈 다 물어준 경우도 봤어요.19. 세상에
'14.12.27 1:21 AM (220.86.xxx.135)세상에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돈 벌 수 있는데
왜 자기 가족 친척들 이름으로 안 하고 밥 한 끼 먹어본 적 없는 남의 명의를 빌린대요?
이 참에 부모님께 돈 욕심 버리시라고 하세요.
세상에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쉽게 벌 수 있는 돈이 어디 있어요?
쉬울수록 더더욱 위험합니다.
간혹 쉽게 벌 수 있는 돈 있긴 있어요. 근데 그거 다 깡패 아니면 기업에서 차지하고 있어요.20. 여러채
'14.12.27 1:29 AM (222.239.xxx.208)투기업자들 집이 여러채라도 양도세율 같아요.
두채던 세채던지요.
아마 생애첫 주택자금 대출이나 1가구 1주택 양도세 면제등을 받으려고 명의를 빌리려는 것 같아요.
나중에 자산 살짝 팔아버리고 세금안내고 도망가면 다 원글님 차지에요21. ....
'14.12.27 6:52 AM (49.50.xxx.237)사기는 예기치않은 곳에서 당합니다.
그 이익금을 어떻게 챙겨줄까요.
교회에서 만나는 분 조심하시고
절대 사람 믿지마세요.
부모님이 너무 철이 없으시네요.
사람은 남 좋은일은 안시킵니다.22. 솔직히
'14.12.27 10:46 PM (81.14.xxx.5)이런걸 물어보다니 님이나 님부모나 한심해요.
23. 대출
'14.12.28 6:41 PM (222.239.xxx.208)집담보 대출도 원글님 명의로 받아야 하고요. 조심하세요.
24. 고딩맘
'17.2.27 10:42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참고합니다
25. 헐
'17.2.27 10:42 PM (183.96.xxx.241)참고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3003 | 포장이사 업체 선정 막연하네요. 뭘보고 결정하셨어요? 3 | 이사 | 2015/01/02 | 1,635 |
| 453002 |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7 | n | 2015/01/02 | 3,496 |
| 453001 | '그래도 대통령인데..' 차갑게 식은 박근혜 떡국 2 | 참맛 | 2015/01/02 | 2,738 |
| 453000 | 어머님 보행기 2 | 자가용 | 2015/01/02 | 1,657 |
| 452999 | 공효진 38 | 이해가안돼 | 2015/01/02 | 11,785 |
| 452998 | 세월호 인양촉구 범국민 청원 2 | 국민대책회펌.. | 2015/01/02 | 587 |
| 452997 | 저희 엄마가 하는 말, 정상맞나요? 40 | ' | 2015/01/02 | 13,511 |
| 452996 |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 부들부들 | 2015/01/02 | 851 |
| 452995 |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 참맛 | 2015/01/02 | 2,644 |
| 452994 | 가스만 나와요 | 굿모닝 | 2015/01/02 | 884 |
| 452993 | 음식점 | 상도3동 | 2015/01/02 | 603 |
| 452992 | 마산에서 2 | ᆢ | 2015/01/02 | 1,146 |
| 452991 |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 답답 | 2015/01/02 | 6,545 |
| 452990 |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 냉장고 | 2015/01/02 | 1,133 |
| 452989 |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 조언요청 | 2015/01/02 | 5,092 |
| 452988 |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 Oo | 2015/01/02 | 2,847 |
| 452987 | 번역을 해보려는데 2 | 차 | 2015/01/02 | 1,292 |
| 452986 |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 고민녀 | 2015/01/02 | 3,503 |
| 452985 |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 djnucl.. | 2015/01/02 | 1,316 |
| 452984 | 인텔뉴스, 2014년 정보관련 10대 빅뉴스 보도 | light7.. | 2015/01/02 | 689 |
| 452983 | 열애 인정한 이유 17 | ㅇㅇㅇ | 2015/01/02 | 16,122 |
| 452982 | 남친이 직장을그만두었어요. 14 | 사랑해 | 2015/01/02 | 5,440 |
| 452981 | 상담심리사 2급이 어느 정도 난이도인가요? 2 | 심리치료 | 2015/01/02 | 2,399 |
| 452980 | 아무리 노력해봐라 운좋은놈 따라가나 3 | 삐로리 | 2015/01/02 | 2,087 |
| 452979 | 유방 지방종 | 새해에 우울.. | 2015/01/02 | 2,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