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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한 물 갔나요?

ㅇㅇ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4-12-26 15:53:13
성탄 전날에 친구가 저녁 때 거기 나갔는데 너무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고요...여기 볼 것도 없고 영 아니라고...
그리고 성탄 당일에 어쩌다가 가족들하고 가로수길을 가게 됐어요...성탄 분위기라도 내보자고... 헉 근데 뭐 성탄 데코레이션도 입구에 반짝이는 전구 장식 좀 있고 그게 끝이고 ...10시쯤 되니까 가게 문 다 닫는 분위기에 볼 것도 먹을 것도 없더라고요...그렇게 비싼 임대료 내고 장사하는데 말하자면 대몫인 날 이렇게 일찍 문들을 닫으면 어쩌나 싶더라고요 ㅠㅠ

오히려 그 이후에 이태원하고 명동 쪽으로 갔더니 이태원은 해밀턴 호텔 뒷쪽으로 사람이 미어 터지고 명동은 뭐 쓸려 다니다 왔네요 ㅠㅠㅠ

가로수길 이전 부터 말이 많더니 로데오 처럼 한 물 가고 있는거 같네요.ㅠㅠ
거기서 렌트비 내고 장사하는 사람만 또 죽어나겠구나 싶어요 ㅠㅠㅠ

요새 그쪽 진짜 아닌건가요? 아님 제가 유난히 사람 없는 날 잘못 나간건가요?
IP : 115.136.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4.12.26 4:05 PM (209.58.xxx.135)

    다 대기업이 들어오면서 자리잡고 특색만들어내던 자영업자들 내쫒고 획일적으로 변하면서 저기도 멀지않았네 싶었어요. 로데오도 딱 그짝이엿잔하용. 다 내보내고 대기업 브랜드 들어오면서 월세 쏵 올려놓고 재계약 안하고 빠지면서 훵훵~~~ 아무도 가지않는

  • 2.
    '14.12.26 4:08 PM (218.237.xxx.91)

    가로수 길 떠오를 때 가도 정신이 없어서 이후로 피하게 되더라는ᆢ
    요새 경리단길이 대세인데 거기는 차도 잘 막히고 대중교통으로 좀 불편한 거리라ᆢ굳이

  • 3. ...
    '14.12.26 4:21 PM (182.218.xxx.31)

    가로수길 원래 별거 없지 않나요? 퇴근할때 가끔 그쪽으로 통과해서 걸어가곤 하는데, 도대체 왜 뜨는 지 이해가 안가는 길. 경리단길은 이태원하고 가깝기나 하죠.

  • 4. ///
    '14.12.26 4:33 PM (112.155.xxx.72)

    대기업들이 말아먹고 있죠.
    옛날(?)에는 희한한 물건들을 파는 작은 앤틱 비스크리무한 가게들과
    개성있는 식당들이 다 였는데
    (그래서 마치 외국의 상가를 걷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개성도 매력도 없는 대기업들의 전쟁터로 변해버렸죠.
    볼 게 없어요.
    음식점들도 다 없어졌고.
    대기업들이 임대료 올리면서.

  • 5. --
    '14.12.26 4:34 PM (1.235.xxx.63) - 삭제된댓글

    죽은게 아니라 여기 원래 그래요. 9시부터 조용 해져요.
    대신 여긴 낮시간대에 사람이 좀 있는편이고, 겨울에는 대부분 카페나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많이 오는 분위기. 특히 주말 낮에나 거리가 북쩍 거려요.

    어제는 제가봐도 많이 한가한듯 도로도 그렇고. 신논현도 한가했꼬
    이상하리 만치 경기탓인듯 하네요.

  • 6. 사년전
    '14.12.26 4:42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기대에 부풀어 갔었는데
    마이
    실망했던 기억이...
    지방 번화가랑 다른게 없어서요
    그이유가 대기업 매장들 들어서서
    말아먹었단거 듣고
    이해되더라구요

  • 7. 거기
    '14.12.26 5:22 PM (175.196.xxx.202)

    메인도로는 이제 볼거 하나도 없고
    그래도 세로수길은 좀 재밌는 집들 많아요
    경리단길은 제 보기엔 정말 별거없고(줄서서 관광하는 분위기)
    서촌이라도 이런 전철 안 밟게 부동산 주인들이 잘 관리해야 할것 같아요

  • 8. .....
    '14.12.26 6:53 PM (124.58.xxx.33)

    대기업 계열사들이 속속들어오니까, 뭔가 구경하는맛은 확실히 떨어지는거 같아요. 너무 획일적이고
    구경하는 재미도 없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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