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비정규으로 있다가 2013년도에 기업은행에서 일괄 전환 할 때
무기계약직이 되었는데요.
자기 연봉도 쌔고 복지도 좋다고 엄청 자랑을 하네요.
복지는 일반 정규직과 똑같다고 알고 있었지만 연봉이 저렇게 높다니...
업무도 단순 사무보조에 6시면 칼퇴근이구요.
거짓말 잘 안하는 친구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워낙에 뻥 튀기를 좀(??) 잘하는 친구라서요.
저를 포함해 주변 친구들이 비정규직이 많은데 그 친구가 자랑을 하니 다들 주눅이 들어서....
제 친한친구가 계약직 텔러로 시작해서 지금은 정직원 시험보고 행원 되었는데 3년차에 5천 안될텐데요...
아무리 보너스니 뭐니 해도 5천은 어려움...
정직원 전환 되면 행원 1년차 연봉 줘서 무기계약직 오래하거나 그런 사람은 오히려 연봉이 깎이더라는...
연봉이 높더라도 다른 친구들 앞에서 침 튀기며 울 행원들은 어쩌고 저쩌고.. 너희들은 그런 것 모르겠다..
ㅠㅠ
이 말투 정말 안습이네요.
기본급이 5천은 안될꺼고 실적때문인가요??
전연도 연봉 5천 안되면 재계약 안된다->이말 실적이 기준 이하면 재계약 안된다는거죠???
연봉 5천이라고 해도 실 수령액은 300좀 넘어요..
제가 계약직 이거든요. 3년차 까지는 아닌데... 퇴직금 적립 이것도 연봉에 포함되고 상여금도 연봉에 포함.. 연봉으로 따지면 5,600 정도 되는데 달달이 월급은 300넘는 수준 입니다.
은행 아니고 공기업요.
왠만한 기업 부서장보다 낫군요
오천이면 여자행원 3년차보다 많네요.
무기계약직 전환전에 계약직에서 2년연장 2년연장 이런식으로 계약직 기간이 길었다면 가능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