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 거래 사기...이런것도 신고 가능한가요??? 도와주십시오

미치겠습니다.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4-12-24 22:24:05

애 셋키우는 아줌마입니다... 남편이 기어핏 너무 갖고 싶어는 하는거 같아서 제가 중고나라 검색해서 뒤졌습니다.

본인이 갖고 싶어도 선뜻 사질 않는 사람이라서 결국 제가 나섰네요...

중고 거래하기 전에 판매자 검색은 필수라서 저는 무지 검색해보고 판매자 믿었습니다.

2011년에 큰 행사 기획도 맏았구요... 트위터도 좀 했고

모 운동카페에 자기 프로필도 잘 올려놓았구요 사진 포함해서요..

지금은 어떤 회사 인사팀에 계시더라구요....

중고 거래도 많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게시물 봐도 큰 문제 없는거 같았구요...

그래서 믿고 기어핏을 중고나라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박스 풀셋에 부서진것도 없다 이래서 구입했는데 받고보니 기스가 너무 많이 나 있습니다.

상태가 봐도봐도 너무 심각합니다.... 그리고 충선하는 선이 없습니다. 연결잭만 있구요...

기스가 너무 많다.. 환불하고싶다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고 전화를해도 받지를 않으시네요...

남편한테 큰소리 쳐놓고 아침에 택배 받고 일부러 박스 뜯지 않고

퇴근하자마자 안겨줬는데... 하루종일 저런 제품이 들어 있었다 생각하니 너무 슬픕니다.

남편 보기 넘 미안하고..돈도 아깝고.... 그냥 새거 사줄걸 싶고....

미치겠습니다. 환불받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일도 사이버 수사대 이런곳에서 신고 받아주나요?

그분이 계시는 회사 대표 메일로 이런내용 보내도 될까요???

이런것도 명예훼손 이런거에 걸리나요??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IP : 119.64.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2.24 10:31 PM (125.184.xxx.28)

    경찰서에 가셔서 거래내역보여주고
    물건이랑 확인시켜주면
    그자리에서 수사관이 전화하고 문자보내요.

    그럼 바로 환불조치될껍니다.

  • 2. ...
    '14.12.24 10:45 PM (117.111.xxx.200)

    ㅅㅏ이버 수사팀 찾아가면

    원글님처럼 당한(?) 사람들 엄청 많이 오대요.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059 남자친구한테 공황장애 같다고 말했어요. 2 .. 2014/12/27 2,362
451058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9 a 2014/12/27 2,038
451057 성북 학군 아시는분? 4 2014/12/27 1,525
451056 남편이 백만원을 주네요... 당황... 28 허걱 2014/12/27 17,821
451055 오잉? 동대문 언냐 글 어디루 가쪄요? 5 건너 마을 .. 2014/12/27 2,731
451054 부부가 같이 코 골면 서로 불편한거 못 느끼나요 1 병원 2014/12/27 877
451053 꼭 안아보고 싶은 아이? 18 이쁘다. 2014/12/27 4,011
451052 새로 이사온 윗집도 막상막하일듯한 불길한 예감.... 에휴 2014/12/27 1,027
451051 역시 황정민의 연기는 최고에요 7 크리스탈 2014/12/27 2,818
451050 라식 후 라섹으로 재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봉봉엄마 2014/12/27 5,980
451049 눈물이 나요~난 왜이리 사는지 3 열심히 살았.. 2014/12/27 1,921
451048 초딩 아이 또 맞아 죽었네요 3 초딩 아이 .. 2014/12/27 3,081
451047 아이가 너무 귀찮아요 35 2014/12/27 9,441
451046 피아노, 바둑 언제부터 가르치면 좋을까요? 9 돌돌엄마 2014/12/27 2,182
451045 저도 보습력좋은 크림외 세 가지 추천 227 강추 2014/12/27 20,961
451044 궁금해요 1 치과 2014/12/27 513
451043 강아지(8살)가 요즘 들어 자꾸 물어서 훈련소로 보내려고 해요 15 고민 2014/12/27 2,238
451042 남편들 나이 든 표 나는 증상 있나요? 2 기름빠져? 2014/12/26 1,518
451041 가끔 이혼관련 고민글 쓰는이입니다 6 ㅐㅐ 2014/12/26 2,218
451040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있으세요? 32 .. 2014/12/26 2,484
451039 연예인 팬싸인회 가보신분... 6 -- 2014/12/26 1,694
451038 40대 후반인데 면생리대 살지 고민되네요 16 ㅇㅇ 2014/12/26 2,848
451037 아이 손가락이 문틈에 끼어서 손톱에 시커먼 멍이 들었어요. 4 .. 2014/12/26 2,768
451036 주택청약 1 미성년도 된.. 2014/12/26 780
451035 홍가혜는 어떻게 '거짓말의 화신'으로 만들어졌나 2 ww 2014/12/26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