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하면 몸매가 어떻게 변하나요?

... 조회수 : 7,175
작성일 : 2014-12-24 12:28:58

운동을 하면 복구 가능한 변화인가요?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몸매 변화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50.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14.12.24 12:32 PM (175.209.xxx.18)

    달라서 뭐라고 할수가 없음. 저희 언니는 미쓰때랑 출산후랑 똑같았어요. 임신때도 배만 불룩 튀어나오는 사람들은 똑같더라구요

  • 2. 심플라이프
    '14.12.24 12:35 PM (175.194.xxx.227)

    아주 새로운 인체로 다시 태어납니다. 신비로운 세계로~;;;;

  • 3. ㅁㅁ
    '14.12.24 12:36 PM (59.8.xxx.218)

    사람마다 달라요..저는 두명 낳았는데.. 10kg이상쩠었는데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 빼고 지금은 거의 변화없어요..오랜만에 보는사람들도 애둘낳았는데 몸매가 달라진게 없다고 놀라더라고요 ..많이 먹질않으니 똥배도 거의없고...그래도 탄력이나 미세한 변화는 있겠죠..

  • 4. ㅁㅁ
    '14.12.24 12:37 PM (59.8.xxx.218)

    운동을 많이 하진 않는데..꾸준히 하긴합니다..

  • 5. 몸매관리
    '14.12.24 12:45 PM (219.254.xxx.191)

    몸매관리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한다 쳐도...
    그이외 임신출산으로 변한, 신체적 변화는 어찌 할까요.

  • 6. ...
    '14.12.24 12:56 PM (222.117.xxx.61)

    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가씨 때는 상당히 통통한 편이었는데 애 둘 낳고 직장 다니면서 힘들어서 그런지 결혼 전보다 훨씬 말랐어요.
    처녀 때는 바지를 29 정도 입었는데 지금은 26 입어요.
    출산한다고 반드시 몸매가 변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7.
    '14.12.24 1:00 PM (182.221.xxx.59)

    사람마다 달라요.
    근데 애 낳고 빠진 살은 참 안 이쁘게 빠지더군요. 운동할 시간이 있는 사람은 어떨런지 몰라도 일반 가정에서야 애기 키울 때 그런 여력은 없고 그냥 생으로 빠짐 상당히 안 이쁘게 빠져요.
    정장 입음 티 안나도 청바지 같은거 입음 확연히 드러나죠.
    남들은 몰라도 본인은 알아요

  • 8. ...
    '14.12.24 1:01 PM (14.46.xxx.209)

    전 비키니 입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지만 엎드리면 뱃가죽이 쳐지더라구요.한번늘어난 고무풍선 공기빼도 원상복구안되는 느낌.20대초반에 출산한 사람은 회복력이 좋은지 배도 안늘어졌던데..

  • 9.
    '14.12.24 1:02 PM (182.221.xxx.59)

    몸매의 변화라는게 단순히 살이 쪄서 생기는 변화만은 아니에요.
    그리고 임신 출산 과정 변화보다 육아하면서 생기는 변화가 더 심각해요.

  • 10. 저는 똑 같습니다
    '14.12.24 1:03 PM (203.247.xxx.210)

    거미형ㅠㅠ

  • 11. ^^
    '14.12.24 1:06 PM (125.177.xxx.29)

    저같은경우는 골반이 매우 넓어지고 허벅지 팔뚝에 유달리 살이 붙더군요 잘 안빠지는곳ㅜㅜ

  • 12. 골반이 넒어진다면
    '14.12.24 1:09 PM (1.250.xxx.160) - 삭제된댓글

    몸매가 더 예뻐질 수도 있겠네요?

  • 13. 비슷해요.
    '14.12.24 1:11 PM (121.163.xxx.28)

    다만 애낳기 전에는 운동할 시간이 있었는데 애 낳고 나서는 시간 내기 어려워서... 인듯요.
    그리고 가슴이 좀 커져서 쳐지고 수술자국 생기고(...) 네요 ㅋㅋ

  • 14. 골반 변화는 비가역적
    '14.12.24 1:13 PM (122.34.xxx.218)

    ㅜㅜ

    저 같은 경우는 고교 시절 체중이나
    아이 여럿 낳은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아이들 젖먹이 때는 수유 그 자체만으로도
    팔뚝 위 근육이 좀 붙나 싶었는데..
    아이들이 좀 크고 나니 팔뚝도 다 빠졌구요..

    다만 자연분만으로 인한 골반 벌어짐은 어쩔 수가 없네요...

    제 경우 엉덩이 둘레 처녀적 87cm 였는데 지금 90cm 육박합니다..

    혹시 아기 낳고도 친정모친/시모 둘이서 아기 열심히 돌봐주시고
    남는 시간 골반 교정 받으러 다니고 (카이로프락틱 같은 것)
    다른 마사지 관리도 받고 한 여성들은
    골반까지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개인적으로 그것이 늘 궁금합니다....

    출산 이후 저는 도저히 제 몸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거든요. ;;

    골반이 뼈대의 중심이자 "화분" 같은 거라
    일단 골반이 변형되니 체형이 달라보입니다.. (말랐어도)

  • 15.
    '14.12.24 1:19 PM (182.221.xxx.59)

    ㅋㅋ출산후 골반 벌어짐이란게 글래머러스하게 둥그렇게 되는거면 좋게요???
    벌어진다는게 그런게 아니에요.
    낳아보면 아실거에요.
    글구 애기 낳고 한창 키울때 그런거 신경 쓸 여력 없죠.
    그정도로 신경 쓰이심 애를 안 낳는게 답이에요. 그래도 노화는 막을 길이 없겠지만요

  • 16. ^^
    '14.12.24 1:20 PM (125.177.xxx.29)

    원래 골반이 없으시면 몰라도 뭐랄까 두루뭉실해진달까 어깨도 넓어진거보니까 뼈전체가 좀 확대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살이 조금만 붙어도 통자가 되더라구요 ㅜㅜ

  • 17. ㅇㅇㅇ
    '14.12.24 1:38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골반이 벌어져서 네모난 엉덩이 되고 가슴은 비약적으로 빠져서 작아지고 쳐지고 ㅠㅠ

  • 18. 나도궁금했음..
    '14.12.24 2:07 PM (110.46.xxx.189)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이 원래 아가씨때도 몸매 안좋았으면서 애낳아서 그렇다고 하는 경우도 많구...
    실제로 괜찮은 몸매였다가도 애기낳으면 부은느낌? 퍼진느낌? 드는 사람도 많은것같구...

    전 원래 늘씬했는데 현재 임신 7개월...... 10kg쪘어요.. 거울볼때마다 미치겠음..
    원래대로 복구가 되는건지 나도 어쩔수 없이 퍼지는건지...운동하면 다시 복구될런지....걱정이 많아요

  • 19. ,,,
    '14.12.24 3:18 PM (72.213.xxx.130)

    일단 가슴은 쳐져요. 할머니 가슴처럼

  • 20. ...
    '14.12.24 3:23 PM (125.128.xxx.122)

    일단 가슴은 쳐져요. 할머니 가슴처럼 :No

    처질 가슴도 없어져요.ㅠㅠ

    모유 먹이고 말리는 과정에서 다 없어지더라구요 ㅠㅠ

    몸매 정말 안 좋아요. 전 20대 초반에 애 둘 낳았지만 배 엄청 쭈글쭈글해요. 살은 다 뺐는데 쭈글거리는 배는 어쩔수 없나봐요. 배가 커지는건 의지로 안되더군요. 양수가 많을수도 있고..엄마가 음식 조금만 먹는다고 해도 애기는 스스로 커지고 뭐 그렇더군요...

  • 21. eddddd
    '14.12.24 3:56 PM (203.244.xxx.14)

    일단

    팔뚝살이 쪄서 안빠져요. 팔뚝살때문에 아..저사람 아줌마구나. 합니다.
    뱃살도 죽어라 안빠져요.

    골반이 벌어져서 엉덩이가 커지면서 체형이 아줌마 체형으로 바뀌어요.

  • 22. 골반
    '14.12.24 4:25 PM (183.96.xxx.126)

    윗골반이 벌어지더군요
    그래서 네모골반 되요
    일찍 출산한 분은 원상복귀
    많이 되는데 나이들수록 안됨

  • 23. !!!
    '14.12.24 6:15 PM (112.187.xxx.141)

    윗분들 말씀처럼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전 전체적인 골격이나 체형은 그대로이나
    가슴이 사라졌어요!!
    (모유수유 탓..)

    게다가 가슴에 비해 유듀가 좀 큰 타입인데,
    모유수유 15개월 하고나니
    유두가 쳐짐;;;
    가슴은 쳐질것도 없이 사라짐..
    그래서 수영장 다닐때 엄청 창피함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85 주변남자들 요즘 취향을 보니까 5 요즘 2015/01/18 4,990
457584 부부직원을 쓰려고 할까요? 8 식당취업 2015/01/18 1,485
457583 외식할때 수저나 앞접시에 물기 묻은채 내놓는 음식점 5 식당 2015/01/18 1,488
457582 800미터 넘는 산 올라갔는데 4 .. 2015/01/18 684
457581 흑설탕 마사지 재료 급 경험담(제조경험만) 2 제조 2015/01/18 2,879
457580 부모님 칠순때 얼마정도 드리시나요...? 7 사라 2015/01/18 3,675
457579 성악전공하신 82분들 곡좀 추천해주세요 ㅠ 1 2015/01/18 648
457578 강남이나송파 등 요실금수술 잘하는병원 소개 좀 4 2015/01/18 1,756
457577 남편이 이제50이네요 7 .. 2015/01/18 3,415
457576 서울등 중부지방 대설특보 5 눈 싫어 2015/01/18 2,719
457575 이 시계 브랜드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ㅇㅇ 2015/01/18 1,131
457574 생리주기가 빨라지다 늦어지는 건 왜?? 주기 2015/01/18 1,565
457573 카드 분실했는데 습득한 사람이 교통카드로 사용하다가 단기대출신청.. 2 미도리 2015/01/18 2,998
457572 비듬 베이킹파우더와 샴퓨하면 없어진다는데,,,, 3 베이킹 2015/01/18 3,515
457571 린나이 가스건조기 쓰시는 분 3 건조기 2015/01/18 6,319
457570 모두를 쓰레기라 부르지 말아 달라 하소연 2 호박덩쿨 2015/01/18 781
457569 여러분!! 잊어버린 포도나무를 찾고 있습니다. 2 경기광주 아.. 2015/01/18 692
457568 9차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런던 침묵시위 1 홍길순네 2015/01/18 761
457567 싱글이나 딩크족이 부럽다.. 15 자녀키우기 .. 2015/01/18 7,374
457566 엔화3만7천엔을 원화로 다시 환전했는데ᆢ 3 극세사 2015/01/18 9,922
457565 잃어버린 물건중 제일 비싼거는요? 32 파란하늘 2015/01/18 4,095
457564 요거트요거베리 6 .. 2015/01/18 1,215
457563 손담비 얼굴이 스크림 같애요. 12 .. 2015/01/18 6,671
457562 두돌 조금 안된 애기엄마가 카페에서 5 애기엄마 2015/01/18 3,567
457561 군자동쪽 광진구 잘 아시는 분 3 군자동??광.. 2015/01/18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