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쌍용차, 이효리 무료모델 제안 거절 왜?

안어울린다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4-12-24 08:24:23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sview?newsid=20141224044606487&RIGHT_...


[단독] 쌍용차, 이효리 모델 제안 거절 왜?

사측이 내세운 공식 입장은 "티볼리 이미지와 안 어울린다"

업계선 "비키니 발언 후 관심 커진 해고자 복직 거론해 부담됐을 것"

이효리가 지난달 초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의 제주도 생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효리 블로그 캡처

쌍용차가 내년 1월 출시할 콤팩트유틸리티차량(CUV) '티볼리' 의 광고 모델을 무료로 하겠다는 가수 이효리씨 제안을 거절했다. 쌍용차 측의 공식적인 거절 이유는 "이씨가 티볼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씨가 무료 모델을 제의한 배경이 '쌍용차 정리해고자 복직'이라는 점이 부담됐기 때문이란 해석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23일 쌍용차와 이씨 측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했다. 이어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는 한 네티즌의 말에 이씨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답했고,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는 또 다른 네티즌의 질문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는 글도 남겼다.


이씨는 자동차 업체라면 누구나 탐내는 모델로 그 광고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는 점에서 쌍용차의 거절 이유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한때 이씨가 닛산 박스카 '큐브'를 타자, 젊은이 사이에 '효리카'라는 별명과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런 이씨의 인기 때문에 올해 전기차 'i3'를 출시한 BMW코리아는 한 때 이씨를 모델이나 홍보대사로 검토하기도 했다.




썅욕차네....
IP : 207.244.xxx.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089 복수전공스로 응용통계는 어떤가요... 6 알려주세요 2015/01/02 2,190
    453088 무김치 무청 부분 6 놓지마정신줄.. 2015/01/02 1,222
    453087 먹는거 위주로 선물로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3 양재코스트코.. 2015/01/02 1,432
    453086 이 꿈 뭘까요? 꼭 해몽 좀 해주세요~ 1 뭘까 2015/01/02 641
    453085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게임 고백에 대한 엄마의 태도 8 2015/01/02 1,661
    453084 명문대 합격생 과외 29 sss 2015/01/02 5,336
    453083 이 밤에 보일러가 고장난 듯한데, A/S 전화도 안 받네요. 4 추워 2015/01/02 1,246
    453082 뚱뚱냉장고 버리고싶어요! 일반가정에서 작은 냉장고는 많이 불편할.. 7 -- 2015/01/02 2,837
    453081 지방 아파트 중에 지목이 "답(논)"인 경우 1 아리송 2015/01/02 1,945
    453080 겨울왕국으로 8세7세 애들 영어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함 될까요.. 5 Frozen.. 2015/01/02 1,875
    453079 오래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딸랑이 2015/01/02 1,044
    453078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14 우히 2015/01/02 7,968
    453077 밴드에 음성파일도 올릴수있나요? 궁금 2015/01/02 1,822
    453076 유아기에 배워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5 !! 2015/01/02 3,756
    453075 가부장적인 집안.. 장남 차남 차별대우 심한가요? 6 궁금 2015/01/02 3,234
    453074 저녁 뉴스를 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3 매직트리 2015/01/02 2,951
    453073 주방일이 재미있네요 4 요즘 2015/01/02 2,525
    453072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17 건너 마을 .. 2015/01/02 3,915
    453071 과메기 파시던 나오미님 연락처요! 3 셀렘 2015/01/02 1,523
    453070 누군가의 자랑을 듣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8 뜬금없이.... 2015/01/02 5,183
    453069 수다란 좋은거네요.. 모처럼 2015/01/02 894
    453068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저는 12 .... 2015/01/02 6,684
    453067 달여서 파는 쌍화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겨울 2015/01/02 3,672
    453066 5년만에 새폰 샀더니 기분 좋아요 14 좋아요 2015/01/02 3,326
    453065 미술과 글쓰기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은데요.. 6 zz 2015/01/0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