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이승환 콘서트 가는데용. 질문

...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4-12-24 02:16:50
제가 4학년인데 저보다 나이많은 이승환옹한테서 기를 좀 빨아먹고 올까하고 덜컥 콘서트표를 예매했어요. 
그런데 이런 콘서트는 처음이라... 몇가지 소소한 궁금증이...

1) 바깥은 영하의 날씨일텐데 공연장 입장할 때 겉옷 입고 들어가야 되나요? 
2)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어떡해요?
3) 간식 갖고 들어가도 되나요? 
4) 검색해보니 관객들이 무슨 야광봉 막 흔들던데, 그거 나눠주나요? 아니면 미리 구입해야 해요?

끄-읕!

IP : 182.228.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탠딩이면
    '14.12.24 6:31 AM (175.223.xxx.59)

    옷이나 가방 맡기는 곳있어요. 좌석이면 그냥 들고 들어가세요. 화장실 가도 되지만 좌석 중간이면 진심 민폐이고 여자화장실은 붐비고 지저분해서 공연장에서는 가급적 안가고 특히 공연중에는 안갑니다. 어느 공연장에서든 생수 외 음식물 반입 금지입니다. 비매너. 야광봉은 사는건데 개인적으로 공연때 야광봉 싫어하고 환옹 공연이랑은 안맞아서...

  • 2. 와~~
    '14.12.24 9:25 AM (210.103.xxx.39)

    일산공연 가시는군요.. 부럽~~~
    일단 야광봉은 싫어하신다니 패쓰~~~
    준비물은 휴지폭탄 종이비행기 습자지 꽃가루
    노래중에 사용하는 부분이 있어요 갤이나 팬카페 등에서 검색해보시고 준비해 가심 진심 즐거우실거에요^^

  • 3. 호수풍경
    '14.12.24 9:52 AM (121.142.xxx.9)

    저도 가요...
    근데 위에 휴지니 뭐니 가져가면...
    나중에 청소는,,,,,,,,ㅡ.ㅡ
    전 귀찮아서 그냥 가요 ㅎㅎㅎㅎ

  • 4. 경험자
    '14.12.24 10:36 AM (164.124.xxx.147)

    재작년 이맘때 남편과 공연 다녀왔어요.
    고3때 이승환 1집 들으면서 팬심 키웠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다른 콘서트는 꽤 다녔어도 환옹 콘서트는 처음이었거든요.
    당연히 콘서트는 야광봉이지 이럼서 집에 있는거 챙겨가야겠다 했는데 깜빡하고 그냥 가게 된.
    근데 결론적으로 야광봉 전혀 필요 없고 있으면 민망한 자리였습니다.
    워낙 오랜팬들이 많은 공연인데 어느 누구도 야광봉 손에 든 사람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간식은 모든 공연에서 비매너로 통하는거 아시죠?
    겉옷은 입고 들어가셔서 온도에 따라 벗었다 입었다 하시면 되겠고 화장실도 되도록이면 공연전에 비워주시면 좋겠지요.

  • 5. 청소는
    '14.12.24 11:39 AM (203.226.xxx.25)

    가져간 비닐에 주워담아야지요~~
    팬들 끝나면 청소까지 한걸로 유명하지요 ㅎ
    전 31일까지 기다리는게 힘들어요^^

  • 6. 간식
    '14.12.24 11:41 AM (121.131.xxx.26)

    간식이 매너인가 비매너인가를 떠나서
    가져가셔도 먹을 틈이 없으실 거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914 해마다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치 하시나요? 6 트리 2014/12/24 1,447
449913 그 물이 보통 물은 아닌가벼... 매형승 2014/12/24 771
449912 얼굴에 잔주름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우울해요 6 미치겠다 2014/12/24 5,003
449911 요즘 카드나 연하장 다들 보내시나요? 8 2014 2014/12/24 871
449910 [단독] 쌍용차, 이효리 무료모델 제안 거절 왜? 안어울린다 2014/12/24 2,946
449909 중고딩과 상해여행 볼만할까요? 2 방학 2014/12/24 1,047
449908 저보다 수입 더 많은 엄마 그리고 시댁에서도 달마다 용돈 요구하.. 8 .. 2014/12/24 4,219
449907 아파트 옆집에서 공사를 하는데 페인트 냄새가 너무 심해요 1 땡글이 2014/12/24 2,740
449906 서아프피리카산 생선... 괜찮을까요? 1 원산지 2014/12/24 623
449905 2014년 12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6 세우실 2014/12/24 595
449904 성추행 혐의로 검찰 수사받는 서울시향 박현정 어록 4 꼬시다 2014/12/24 2,148
449903 심조불? 꺾은붓 2014/12/24 444
449902 신사동 가로수길 런치 잘나오는 맛집 추천해주세요 1 가로수 2014/12/24 1,706
449901 진짜 맛있는 만능양념장 좀 소개해 주세요. 3 초보 2014/12/24 1,822
449900 (친)어머니가 오시니 안아픈데가 없는 느낌... 3 두통 싫어 2014/12/24 2,094
449899 헌재 판결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그 때 그 시절 영화 2014/12/24 518
449898 이효리 나대는 거 정말 웃기네요 148 나대지마 2014/12/24 24,852
449897 세상에 오늘이 클스마스 이브인지 몰랐어요 6 2014/12/24 1,220
449896 멸치 새우 다시마 등 마른 재료는 뭘로 갈아야 해요? 6 천연조미료만.. 2014/12/24 1,147
449895 뜨개질은 아닌데 이름이...??? 4 what 2014/12/24 1,507
449894 강서구,양천구 쪽에 재활치료 받을 수 있는 요양병원 있나요 1 뇌경새 2014/12/24 1,788
449893 못된 사람들끼리 친구먹는 세상 3 흠흠 2014/12/24 1,588
449892 일리있는 사랑, 재방보고 있는데요 1 .... 2014/12/24 1,054
449891 집이 부잔데 아무런 지원을 바라지도않고 해주지도않습니다. 40 dd 2014/12/24 9,090
449890 신김치쌈 뭐랑 먹으면 맛있을까요 12 김취 2014/12/24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