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동료 하나가 은근히 저를 하대하는데

못됐네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4-12-24 01:23:05

심리를 모르겠네요?

심리를 알면 제가 어떻게 대처하겠는데..

나이 차가 좀 나요,대 여섯살 정도

그리고 저랑 동갑인 동료랑 차를 같이 타고 다니면서 단짝이네요.

그 사람이랑은 늘 같이 하면서도 반말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우리 일이 나이는 다 달라도 같은 일을 하는 동료니까요.

그런데 제가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긴하지만

요즘 보면 말을 살짝 비꼬는 듯이 하기도 하고

또 이름을 은근슬쩍 부릅니다. 김선미 이러지 않으면 선미야 이렇게 농담하는 식으로..

우리 애도 동생이 형에게 까불 때 은근히 이름 부르며 놀리고 하던데

이 사람이 절 언니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무시하며 하대하는 걸까요?

글 쓰다 보니 생각이 이 사람이 절 존중하는 뜻으로 하는 것 같진 않네요.

그럼 그러지 말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해야 할까요?

아님 조근조근 왜 그러는 지 궁금하다고 떠 볼까요?

괜히 까불고 있는 사람 뭐라 했다가 어색해 질까 그 점이 걱정되기도하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4 1:27 AM (183.96.xxx.116)

    원글님은 직급 부르면서 깍듯하게 대해주세요.
    어려워하도록 말이죠.
    편하게 대할 수록 더할 수 있어요.
    원글님이 어렵고 빈틈없게 해야 상대방도 어 아니네 싶어 어려워하게 돼죠.

    그래도 기어오른다 싶으면 기회봐서 한 번 기를 죽여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638 남자들은..여자가 어떻게 할때 나를 좋아하는구나..눈치 채시나요.. 8 ㅡㅝ 2015/01/07 4,888
454637 여드름 상담하고왔어요!!! 8 로즈마미 2015/01/07 2,473
454636 아들이 왜 예전 여자친구만 예뻐하고 새 여자친구는 무시?하느냐고.. 10 벌써 쉴드치.. 2015/01/07 4,403
454635 속초중앙시장 진짜 괜찮아요 15 속초 2015/01/07 8,758
454634 정신과 상담.. 2 .. 2015/01/07 1,284
454633 檢, 조현아 구속기소…”사적지위 남용 법질서 무력화” 3 세우실 2015/01/07 1,295
454632 산후우울증 심한사람들 주위에 있으셨나요? 3 행복 2015/01/07 1,761
454631 추운 방(3평 크기)에 냉난방기겸용기 설치 괜찮을까요? 3 .. 2015/01/07 1,575
454630 아이허브에서 처음구매하려합니다. 20 .. 2015/01/07 3,744
454629 옆자리 직장맘 통화소리 스트레스... 8 돌직구 2015/01/07 3,094
454628 맛있는 호박고구마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5/01/07 1,190
454627 삼년만에 까진 인조가죽 소파위에 깔거 추천해주세요 1 .. 2015/01/07 1,378
454626 도움요청드려요!!! 안과 명의,, 1 해니마미 2015/01/07 3,370
454625 5세 손주 주차타워 사망 동영상 ...알고도 방치한거 같은데 88 레모나 2015/01/07 25,733
454624 엘지유플러스 개통 5일째..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전혀 안잡히는데.. 10 .. 2015/01/07 5,210
454623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1 더좋은세상 2015/01/07 1,069
454622 사주 보고 왔는데..기분이 너무 나빠서요..ㅠㅠ 17 ... 2015/01/07 9,071
454621 유행하는 시크,중성적 디자인은 안어울리고 이쁜옷만 어울리는데 ㅠ.. 10 ㅇㅇ 2015/01/07 2,063
454620 외국에서 먹었던 잊을 수 없고 또 생각나는 음식 있으세요? 38 여행조아 2015/01/07 5,069
454619 급여 100만원 9시출근 6시퇴근 다니시겠나요? 17 ㅁㄴㅇ 2015/01/07 6,587
454618 전세 중개수수료 문의할께요 6 도라지 2015/01/07 1,397
454617 아~....다 늙어서 지창욱 매력에 빠져들어가는 아쥠.. 15 왜이러는걸까.. 2015/01/07 3,868
454616 딸의 선택을 도와주세요 12 고민중..... 2015/01/07 3,143
454615 靑 "기업비리·불륜문건, 민간인사찰로 볼 수 없어&qu.. 샬랄라 2015/01/07 1,135
454614 2월에 이탈리아 남부(아말피, 카프리섬)여행 괜찮을까요? 4 이탈리아 2015/01/07 5,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