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에 철두철미하게 따라하는 싸이코가 있네요
작성일 : 2014-12-22 14:52:49
1927826
진짜 미친*도. 저런 미친인간이 없네요
이상하게 처음부터 저를 예의주시한다 생각했거든요
저의 머리스타일 부터. 패딩 ,패딩의 털색깔까지
다 같은걸로 따라사고
대문사진의 포즈까지 연구해서. 똑같이 따라하고
심지어 립스틱색깔까지 어디서 똑같은걸 사서
바르네요
제 주로쓰는 말투. 이모티콘도 다 따라하고
제가 얼마전에.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든요
와~ 그년도. 해외여행 갔다고 해외서 찍은사진 올려놓고
제가한포즈로 사진찍어올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심지어 시계도. 똑같은걸어느날 차고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저정도면 정신병자수준아닌가요?
남자회원들에겐 극친절
여자회원들에겐 질투 ,시샘. 따라하기
진짜. 저런 정신병스런 애와 동창이란게 챙피해요
IP : 125.18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캔디
'14.12.22 2:54 PM
(116.120.xxx.41)
진짜 꼴불견이네요 헐.
2. 궁금
'14.12.22 2:56 PM
(220.77.xxx.168)
본인 얘기 아니신지....
3. ...
'14.12.22 3:01 PM
(223.62.xxx.75)
진심 병원가보세요.
4. ....
'14.12.22 3:02 PM
(175.215.xxx.154)
대학때 친구 한명이 저를 그렇게 따라했어요
같은 스타일 옷 가방 머리스타일.....등등등
그게 느껴지니 기분나빠서 피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제가 다른 친구를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질투 시샘 보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를 따라해야겠다 생각한건 없었는데 친구 스타일이 예뻐서 자연스럽게...
창피하더라구요......그리곤 안따라해야겠다 생각하긴 했어요.
님이 다른이들의 이상형이 되엇다. 셀리브리트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5. ...
'14.12.22 3:04 PM
(121.181.xxx.223)
음..뭐 그 친구가 원글님을 연예인으로 생각하나보다 하세요...연예인이 입은 옷 가방 다 따라쟁이들처럼 우루루 사잖아요..ㅋㅋ
6. 이젠
'14.12.22 4:07 PM
(125.186.xxx.25)
다른애들이 먼저 알아봐요
그친구한데
어?
누구누구옷(제옷)하고 똑같다
누구(저)랑 점점 닮아간다
저는 자뻑도없는사람인데 왜나를 따라하는지
이해가안가요
7. ...
'14.12.22 4:32 PM
(121.173.xxx.247)
원글님이 멋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맘 푸시는게 어떨까요.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워낙 체격이 달라서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하기는 힘든데, 어릴 때부터 뭐든 저를 따라했어요.
물건, 패션, 헤어는 당연하고, 취미, 음식, 정치성, 봉사활동 까지도요.
그냥 내가 좋은가보다 하고 웃고 마는데... 가끔 생각해보면 섬뜩하기도 하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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