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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잘하는걸까요...

09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4-12-22 14:49:28
남친이 남친 친구랑 술마시고 일욜
하루동안 연락이 안됐어요...
일욜 6시쯤 걸까말까 하다가 전화 했더니
완전 술에 꼴은 목소리 ㅠㅠ
어떻게 마시면 그럴까..참.하면서도 알았어..끊어 정신 차리면
전화해 했는데 연락 없더라구요..헐 ..ㅎㅎ
그러다가 오늘 점심시간때쯤에한 6통 전화 왔는데 안받았어요..짜증나서 .ㅠㅠ
저 이래도 괜찮을까요..
어떡해야 확 !! 정신 차리게 해주죠..나이도 내년이면 서른 여덟인 양반이 ㅠㅠ
IP : 121.140.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2:58 PM (59.6.xxx.228)

    38년 묵은 습관 남이 잘 못 고치구요.
    다툼도 전화는 받아가며 하세요.

  • 2. ㅡㅡ
    '14.12.22 3:18 PM (183.99.xxx.135)

    맞아요
    되려 전화 안받는걸로 싸워요
    전화 받으시고 할말 하세요

    음.. 술자리 좋아했던 제 처녀적을 생각해서 남자친구분 두둔을 조금 하자면...술을 그정도로 마셔서 새벽에 들어오면요 하루종일 취한상태 였을꺼예요 저녁엔 되야 간신히 정신차리고 잠깐 정신차리다가 또 자요 그래야 술이좀 깨요
    저 처녀적에 한참 마실땐 1ㅡ2달에 한번쯤.. 일요일 하루는 없는날이였어요 ㅠ 토요일에 마시고 일요일 새벽에 들어오몀면 그 주 일요일은 버린주.. 그래서 아마 남자친구분도 연락도 안되고 했을거예요
    술 좋아하시는 남자분이면 한번에 못바꿔요 다그치듯이 하지 마시구요 그렇게 술마시는거..건강이나 안전문제로 걱정되서 그런다. 타이르듯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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