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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최근 다시 유행하는거 말인데요

...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14-12-20 23:48:34
무스탕 90년대 유행하다가 오랬동안 인기 그닥이었지 않나요? 왜 최근 유행하는거죠? 누가 입고 나왔나요?
IP : 223.62.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또한지나가
    '14.12.20 11:50 PM (211.205.xxx.52)

    옛날.무스탕은 무겁고 둔한 느낌이었는 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깎은밍크처럼 차르르하면서 가볍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주 따뜻해요 패딩과는 또 다른 느낌의 폭닥함이랄까? 작년에 지보티첼리에서 큰맘먹고 사서 넘 잘입고 있어요

  • 2. 마나님
    '14.12.20 11:52 PM (116.126.xxx.45)

    오늘 장미빛 연인 에 정보석 첫째 딸 이 입고 나왔는데 너무 이쁘던데요~가격이 얼만지 알고 싶더라구요
    혹시 누가 그 옷 가격 아시나요?

  • 3. 작년 겨울 기사인데
    '14.12.20 11:53 PM (211.202.xxx.240)

    보세요, 참고가 되실 듯.
    http://media.daum.net/life/style/fashion/newsview?newsId=20131121222509273

  • 4. ..
    '14.12.20 11:55 PM (114.206.xxx.155)

    양은 소처럼 고기를 먹으니
    양가죽은 어차피 그 남은 부산물(?)이란 생각으로 거부감을 덜 갖는것일까요?

  • 5. 무스탕의 귀환은
    '14.12.20 11:55 PM (211.202.xxx.240)

    인조 무스탕 만드는 기술이 발달한 면도 있어요.
    위에 밍크는 안되고 무스탕은 되고 이글 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요즘엔 이쁜 페이크 퍼도 많이 나오던데요.

  • 6. 따듯
    '14.12.20 11:59 PM (124.53.xxx.214)

    페이크퍼도 따듯해요
    인조가죽자체도 바람막아주고요

  • 7. 고정점넷
    '14.12.21 12:01 AM (116.32.xxx.137)

    제 기준엔 아크네스투디오의 벨로시테를 세계적으로 소위 멋 좀 낸다는 사람들이 다 입기 시작하면서가 아닌가 싶은데요.
    밍크는 산채로 잡아 어쩌고한다면
    굳이 무통은 죽은다음의 가죽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요즘 가공기술이 좋아 입으면 가볍고 따셔요.
    패딩이랑은 또 다른 따스함이거든요.

  • 8. 모공
    '14.12.21 12:03 AM (125.128.xxx.37)

    그러네요 스웨덴 아크네 스타일 변형된게 많이나오네요.

  • 9. .................
    '14.12.21 12:29 AM (42.82.xxx.29)

    유행이라도 엄청 많이 입고 그런 느낌은 안들어요.간간히 보이네요
    남자가 좀 더 많이 입은것 같구요
    좀전에 티비보다가 보니 송지오 무스탕 방송하던데 전 별로였어요
    원래 송지오 라인 좋아하는데 무스탕은.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인터넷 후기보니 진짜 무스탕 옆에 가면 영 별로라고 후기가 몇개 보여서 안샀어요.
    근데 진품은 또 무겁거든요.
    걍 무스탕은 젊었을때 많이 입은걸로 만족할래요.
    여전히 이십대들은 이쁜 코트 입고 다니고 패딩은 40대 이상은 필수품목 ㅋ
    나이대별로 패션이 보이긴해요
    참 패딩은 여기서 뭐 브랜드 좋다 어쩐다 해도 길에 돌아다니는 중년부인들 패션에서 비싸서 좋다 이런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걍 똑같은 패딩으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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