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저희 친정어머니 돌아가실때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워낙 학력도 낮았고 병원을 가까이 하던 시절도 아니고 하니...
관리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나중에 인슐린 주사에 의존하다가 이런저런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요새는 당뇨진단받고 나서 관리받으면 어느정도 건강하게 살수 있나요?
제가 공복 검진시는 늘 정상이라고 들었는데
요새 우연히 식후 두시간 검사후 당뇨전단계 갈 것 같다고 해서요.
걱정되네요...
당뇨가 유전은 맞나봐요..
20년전에 저희 친정어머니 돌아가실때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워낙 학력도 낮았고 병원을 가까이 하던 시절도 아니고 하니...
관리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나중에 인슐린 주사에 의존하다가 이런저런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요새는 당뇨진단받고 나서 관리받으면 어느정도 건강하게 살수 있나요?
제가 공복 검진시는 늘 정상이라고 들었는데
요새 우연히 식후 두시간 검사후 당뇨전단계 갈 것 같다고 해서요.
걱정되네요...
당뇨가 유전은 맞나봐요..
의사한테 직접 들었는데요. 본인 모친이 당뇨환자시라 모든 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해드렸는데도 불구하고
합병증이 와서 망막이 손상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합병증은 정말 막기 힘든 병이 당뇨라고 하셨어요.
근데요...당뇨있으면 관리잘해도 먹는거 환장하나요?
남편이 당뇨인데 먹는거 환장해요.
자기말에 따르자면..자긴 당뇨가 잘 관리되고 혈단도 정상이고...물런약먹으니...뭐...검사에도 정상이고..
친정 엄마는 폐경이후 고혈압 당뇨와서 그후 심근경색으로 수술받으시고 많이 쇠약해지셨는데 외가가 고혈압 당뇨 뇌졸중 유전이예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고 식사 운동신경쓰면 수명을 연장할수있어요.
먹는 즐거움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되죠.
저도 마흔넘으니 점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조심하고 있지만 당뇨 유전될까봐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