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를 찌르는 처녀를 배려해주는 주민의 따뜻한 마음

평범한시민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4-12-20 16:23: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

정윤회 고소 시사저널 "이젠 평범한 시민이란 주장 못할 것"


[인터뷰] 박제연 변호사 "정씨 의혹제기 언론의 의무"…박지원 "검찰, 조사 일주일만에 기소하더니…"

정윤회씨가 박근혜 대통령 핵심 측근과 만나 국정과 관련한 정보를 받고 지시를 내렸다는 문건이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과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던 이들을 상대로 정씨가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던 사건이 조명을 받고 있다. 법정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고 역설한 정씨의 주장에 대해 정씨한테 소송을 당한 이들은 '아직도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취지의 반응을 내놓았다.

'정씨가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를 미행했다'는 내용을 비롯해, 정씨 딸의 국가대표 승마선수 선발 특혜의혹, 정씨가 실세라는 평가 등을 보도했던 시사저널은 정씨로부터 손해배상소송과 함께 기자 3명이 형사고소 당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경우 라디오 방송에서 '만만회' 언급을 했다가 보수단체의 고발과 검찰 수사에 따라 불구속기소 됐다.

정씨에 관한 의혹 취재와 보도를 담당했던 김지영 시사저널 취재2팀장은 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시사저널 보도가 '취재진의 자작', '풍설', '카더라'라고 평가한 정씨의 소장에 대해 "정씨 쪽에선 그렇게 얘기할 수 있으나 재판이 있으니 조만간 실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며 "만만회 등의 존재여부 보다 (정씨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우리도 취재원이 있고, 신뢰성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런 평가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김 팀장은 '박지만 미행 보도'와 관련해 "정씨가 오늘 YTN과 인터뷰에서 스스로 '박지만한테 찾아가서 자술서 달라고 했더니 주겠다더니 아직도 안주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자술서 자체를 없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시사저널 보도로 가정이 파탄나고 이혼에 이르렀다는 비난에 대해 김 팀장은 "지난 3월 27일 이혼신청을 했다는데, 그러면 보도가 나간지 4일 만에 이혼했다는 것인지, 더구나 딸에 대해서는 당시엔 보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박아무개 경정과 우리가 인터뷰했을 때도 박 경정은 이미 이혼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장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는 정씨의 주장에 대해 김 팀장은 "이재만 비서관과 연락을 했다는 (YTN과 자신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과연 평범한 시민이 그게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우리는 평범한 시민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사저널과 기자들을 변호하고 있는 박제연 변호사(법무법인 다올)도 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박지만씨를 정씨가 미행했다는 보도의 경우 기자들이 진실이라고 믿고 취재 보도했기 때문에 상당성의 요건이 충족돼 위법성 조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머지 의혹들의 경우 사실이라 단정한 것 없이 '강남팀', '만만회' 등 다른 언론에서 쓴 수준으로 보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평범한 시민이 애인이 대통령이네....

밤의 비서실장

그네공주가 삼성동 살때도 검은색 세단이 새벽에 들락날락거려서
동네주민들이 그네씨가 혼자라서 밤에 외로운가보더라고 다 이해해줬다는 후문.

남자친구가 들락날락 거리는 걸 알아도 모르는 척
허벅지를 찌르는 처녀를 쉬쉬하면서 배려해주는 삼성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




IP : 209.58.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을 받으면
    '14.12.20 4:27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감사할 줄 알아야 사람인데 너무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518 종각역 근처 40대 모임할 장소 어디가 좋을까요?? 4 장소 2015/01/09 1,571
455517 82쿡님들이 만약에 조민아 처럼 인지도 없는 연예인이면..???.. 1 .. 2015/01/09 1,640
455516 링거 맞을때..유효기간도 확인해야되나봐요.. .... 2015/01/09 935
455515 지금 뉴스보니 2 .. 2015/01/09 1,098
455514 미국계시는분들~한번만 봐주세요 5 미국 2015/01/09 1,015
455513 중*나라 거래시 ㅇㅇ 2015/01/09 897
455512 일본, 고교교과서 위안부 삭제 첫 승인…우경화 바람 타고 확산될.. 3 샬랄라 2015/01/09 692
455511 코스트코 상봉점에 계산기 판매하나요?? 2 코스트코 2015/01/09 657
455510 인테리어용 대형 그림 액자 어디서 사나요? 7 화가님들죄송.. 2015/01/09 5,903
455509 (강추 하루키 단편) 4월의 어느 아침에 100%의 여자아이를 .. 14 오늘은선물 2015/01/09 3,680
455508 홍가혜를 정신병자로 몰았던 사람들 사과 하면 좋겠네요 알바가 아.. 14 ㅇㅇ 2015/01/09 4,642
455507 귀 뚫을때요~ 7 엄마 랍니다.. 2015/01/09 1,594
455506 디지털 피아노 인켈꺼 어떤가요? 2 디지털피아노.. 2015/01/09 2,089
455505 친정이 잘살고 남편이 전문직이면 여자는 당연히 전업해야되나요? 10 아키 2015/01/09 5,005
455504 직장동료 출산시 병문안가려면요 4 겨울 2015/01/09 1,118
455503 청와대 사상 초유 '항명 사태'..박 대통령 리더십 타격 11 참맛 2015/01/09 4,131
455502 보일러 40분 가동인데 바닥 미지근 2 1층 2015/01/09 1,956
455501 중딩 초딩이 쓸 기타 추천해주세요. 5 .. 2015/01/09 1,155
455500 ~하오니 와 ~하니의 차이가 뭔가요 4 .. 2015/01/09 8,792
455499 한국전력이요 5 공기업 2015/01/09 2,326
455498 남편이 아이유를 좋아하면 21 진지 2015/01/09 5,058
455497 외고 입시에 영어 내신만 본다고 하는데요 8 궁금해요 2015/01/09 2,752
455496 32샌티 후라이팬에 30센티뚜껑 전혀 안맞나요? 2 .. 2015/01/09 806
455495 희망을 달라고 글 쓴 여대생님 보셨나요?? 고마운 분을.. 2015/01/09 952
455494 대학생 고등학생 데리고 앙코르왓 가기 어떤가요 4 ... 2015/01/09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