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층 조그마한 상가 소유주입니다.

Tt 조회수 : 6,142
작성일 : 2014-12-19 18:51:54
저희가 월세 세입자를 구하는중이예요 가게는 공실상태구요
근데 오늘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한분이 우리상가바로 옆상가와 2개를 하나로 터서 베스킨라빈스를 하고싶다고 그렇게 계약을 하자는데요..물론 옆상가 소유주는 생판모르는 남입니다.
오늘 법률상담을 해보니 계약서는 각자 작성하고 원상복구문구나 구조변경시 발생하는 비용 에 대한 내용만 특약으로 잘 쓰면되고 또하나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두개를 합쳐 경계가 없어져있는 상태에서 나중에 원상복구 할때 미리 경계측량을 해놓지 않아도 되는지. 물어보니까 설계도면으로 나중에 그거대로 분할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매매시 불이익이 있을꺼같아요 왠지 느낌에..
옆상가 등기부를 때보니 은행에 채무액이 아주 크네요.
이럴때 제가 놓치면 안되는 주의사항 같은게 있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은근 피가 마르네요 ㅜㅜ
IP : 203.226.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9 6:54 PM (121.163.xxx.77)

    하세요. 베스킨라빈스 들어오면 점포의 가치가 올라요. 부동산에서 하라는데로 계약서 쓰시면 됩니다.

  • 2. 채무액이 높은데
    '14.12.19 6:57 PM (108.59.xxx.217)

    왜 하나요? 절대 하지 마세요.
    요새 배스킨라빈스 별로 안좋아요.

  • 3. Tt
    '14.12.19 6:57 PM (203.226.xxx.154)

    네. 그럴려고 해여.. ㅎ헌데 경계가 없어졌을때 무언가 불이익이 생길수도 있다는 걱정이 자꾸 드네요.

  • 4. 안돼요.
    '14.12.19 7:02 PM (125.143.xxx.206)

    채무액이 높은 가게랑 뭐하러 얽히나요?베라가 들어올자리면 임대가 잘 되는 지역일텐데요.

  • 5. Tt
    '14.12.19 7:13 PM (203.226.xxx.154)

    옆가게 채무가 많은게 저희한테 어떤 불이익을 줄수있을까요? 만약 옆가게가 경매로 넘어간다면 저희한테 어떤 불이익이 떨어질수 있져?

  • 6. Tt
    '14.12.19 7:15 PM (203.226.xxx.154)

    상권이 나쁘진않은데 최근에 조금 악화됐어요 주변에 내논 상가도 많고 좀 도와주세요 잘 아시는분의 조언과 고견 부탁드려요~ ㅜ 저희 어머니 노후생계관련된거라....ㅠㅠ

  • 7.
    '14.12.19 8:41 PM (203.226.xxx.77)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는데용

  • 8. 반대
    '14.12.19 8:55 PM (14.46.xxx.122)

    물론 건물 가치는 올라가겠지만 나중에 골치 아플수도 있지 않을까요?
    부채비율까지 높다면.. 저라면 안 하겠어요

    배스킨 요즘 별로 잘 안되요

  • 9. ㅇㅇ
    '14.12.19 9:21 PM (121.168.xxx.243)

    가게 날리고 싶으면 하세요. 저런 게 함정입니다. 말리고 싶네요.

  • 10. 음..
    '14.12.19 9:35 PM (222.108.xxx.13)

    계약하지 마세요. 통상적인 거래가 아닌 것에는 항상 위험부담이 있어요. 법률에 아주 밝은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더욱 하지 마세요. 골치 아픈 일이 생겨요

  • 11. 나무사랑11
    '14.12.19 10:23 PM (122.34.xxx.20) - 삭제된댓글

    여기보다 정확한 부동산 카페같은데 문의하지 그러세요?
    부동산 전문인 곳으로요.
    법률적인것 확인하고 신중하게 진행하셔야 할듯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30 유학중인 아이 치아교정문제 4 질문 2015/01/04 1,491
453529 저도 10억 이상 주고 지금 집 사는 거 아까워요 8 2015/01/04 4,500
453528 슈도 눈물 엄청 많던데...아기낳고 키우면 왜 이리 눈물이 많아.. 1 2015/01/04 2,047
453527 요근래 늙은 정자라는 말이 간간히 들리는데 24 야나 2015/01/04 7,951
453526 중고등 특히 고3들 스마트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9 다들 2015/01/04 2,263
453525 잔잔한 노래 믹스 mix Human 2015/01/04 547
453524 남편한테 운전연수 받으니 속에 사리가 생기네요. 15 ㅠㅜ 2015/01/04 4,369
453523 아침에보험문의에 대한 답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1 마나님 2015/01/04 720
453522 거실 한 쪽으로 난방이 안돼요... 2 난방 2015/01/04 1,480
453521 게임중독 중2 아이요 3 게임 2015/01/04 1,833
453520 '지잡대'같은 말 추방해요.. 15 심플 2015/01/04 3,757
453519 글을 읽고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ㅠ 2015/01/04 1,330
453518 스위스에서 비싼거 말고 사 올만한 괜찮은 거 뭐 있을까요? 8 스위스 2015/01/04 2,329
453517 어쩌라구요?? 4 그래서.. 2015/01/04 1,188
453516 우리집 무시하는 남편 9 mm 2015/01/04 2,650
453515 기초화장품 저렴한걸로 바꾸고 싶어서요 13 휴일 2015/01/04 6,000
453514 저도 국제시장보면서 나는 의문점.. 13 ........ 2015/01/04 4,568
453513 부모 자식 간에도 띠궁합이 있겠죠? 범띠부모인데요 9 곰돌이 2015/01/04 13,191
453512 턱이 뾰족한 아이는 커서 턱선 발달하면 어찌 변하나요 4 2015/01/04 1,926
453511 카톡 대화방 관련해서 질문이요! 3 카톡 2015/01/04 1,694
453510 cjmall에 상품사진외에 결제하는곳이나 상품설명이 전혀 안보여.. 씨제이 2015/01/04 536
453509 영화 국제시장을 보다가 의문점이 생겨서요 17 영화 2015/01/04 3,127
453508 어머니가 본인친구한테 제 외모 평가하게 하는 이런일이 4 고향집 왔는.. 2015/01/04 1,618
453507 중2딸 방학때 머리 염색해 주려는데요. 4 갈색 2015/01/04 1,096
453506 여자 나이에 관한 고정관념 21 ... 2015/01/04 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