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결혼식 복장

dd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4-12-19 12:14:37

남동생 2월에 결혼하는데요.

 

제가 한복이 너무 안어울리고 기골이 장대해서 대여할수도 없어요..소매가 짧고..볼품없더라구요.

 

그래서 정장을 입으려고 하는데..감이안와요 어떤스탈로 입어야할지가..도와주세요..ㅠ.ㅠ

 

http://www.skfashionmall.com/sfmweb/product/productDetail.do?goodsNumber=2858...

 

이런거 어떤가요..너무 블랙이면 좀 그럴거 같아서 장식 있는건데 너무 화려한가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21.166.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4.12.19 12:16 PM (180.228.xxx.51)

    이상해요 키가 크다면 더 이상

  • 2. ..
    '14.12.19 12:17 PM (222.107.xxx.147)

    남동생 결혼식인데
    한복 안입으셔도 단정한 정장을 하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결혼식 한국에서 하는 거라면
    저 복장은 두고 두고 뒷말 들을 것같은데요.

  • 3. 한복
    '14.12.19 12:17 PM (180.65.xxx.29)

    수선 다 되던데요 팔길이 짧은것도 늘려주고
    어차피 코트입고 있으면 저옷 사봐야 보이지도 않을것 같은데
    별로 이쁘지도 않는데 금액은 장난아니네요

  • 4. ...
    '14.12.19 12:18 PM (175.215.xxx.154)

    기혼이시면 한복입는게 좋죠

  • 5. ..
    '14.12.19 12:18 PM (223.32.xxx.179)

    그냥 어두운 색깔(검정, 남색, 밤색, 짙은 녹색 등등 튀지않는)의 무난한 디자인으로 된 투피스가 가장 나아요. 저건 상의가 좀 화려해 보이네요. 그리고 한복은 누나가 기혼일 때 입지 않나요? 미혼이시면 그냥 양장에서 해결하심이.

  • 6. ㅁㅁ
    '14.12.19 12:20 PM (61.148.xxx.185)

    한복이 어울리는지 아닌지가 중요한건 아니죠
    주인공은 내가 아닌데

  • 7. ...
    '14.12.19 12:20 PM (175.215.xxx.154)

    헐ㅈ신랑 누나가 저 옷 입는다구요???
    그러고 손님들 맞을꺼예요???
    사돈집에 책잡혀요 그러지 마세요

  • 8. 웨딩촬영작가
    '14.12.19 12:25 PM (112.153.xxx.137)

    무조건 한복 입으세요

    기골이 장대한지 어떤지 아무도 안봅니다
    조** 정도 되더라도 한복

    한복부주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 9. 한복이 나아요.
    '14.12.19 12:27 PM (222.106.xxx.155)

    헉...
    링크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요.
    사돈댁 친척들한테 안주 거리로 뒷말 쑥덕쑥덕 듣지 싶은데요.
    그렇다고 가격이 싸길 하나.
    125만원은 커녕 25만원 짜리로도 안 보여요.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한복 그냥 입으세요.
    한복이 왜 좋은 옷인지 나이 들수록 깨달아요.
    체형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거든요.
    키가 크든, 작든... 뚱뚱하든, 날씬하든...
    펑퍼짐해서 티가 잘 안 납니다.
    적어도 잔칫날 내 패션 가지고 수근덕 거리는 사람은 없다는 거죠.

  • 10. ...
    '14.12.19 12:32 PM (119.194.xxx.108)

    정장도 괜찮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헉. 링크한 저 옷은 정말정말 아니에요. 하객이 입을만한 옷도 아닌것 같은데요.
    어울리고 안어울리고 상관없이 누나면 그냥 한복입으세요. 완전 이쁘고 스타일리쉬한 사람 아니고선 가족은 한복입는게 제일 예쁘고 무난하더라구요. 저 옷 입으면 두고두고 사돈댁에서 말나올 수 있어요

  • 11. ..
    '14.12.19 12:37 PM (175.116.xxx.14)

    걍 한복입으심이.. 저렴한거말고 좀 가격대있는걸로 입으심 이뻐요

  • 12. 예식장하고는
    '14.12.19 12:37 PM (203.81.xxx.17) - 삭제된댓글

    별로 안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고요 ㅜㅜ

    그냥 한복으로 돌리심이...
    한복이 좋은 이유가 윗님도 말씀 하셨듯
    나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보여주는 옷일뿐 아니라
    동생 결혼식이면 당연 한복을 입으셔야지
    거걸 누구보고 보라고 입으신단건지 앙앙 ㅠㅠㅠㅠ

  • 13. 그렇다면 한복 색깔은 상관 없을까요?
    '14.12.19 12:48 PM (61.74.xxx.243)

    저도 기골이 장대하고 결혼식때 맞춘 치마 녹색 저고리 빨강색 한복 한벌인데..
    (그나마 치마에 검은색 시스루천으로 둘러서 완전 새색시 한복은 아니라고 해야하나..)
    암튼 동생 결혼할때 한복도 색깔이나 그런걸 따지는지..
    아님 그냥 한복이면 새색시 색동한복이던 뭐던 상관없나요?

  • 14. ㅇㅇ
    '14.12.19 12:54 PM (121.166.xxx.231)

    그렇군요~~;;;;;;;

    좀더 알아봐야겠어요.

    그런데 대여가 소매같은거 봐주나요 ? 정말 ? 결혼할때 그게 안되어서 선택의 여지도 없이 그중 젤 큰걸로 했거든요..(그랬는데도 이상했음.빌려입은거 처럼)

    저도 그냥 한복입고싶어요..ㅠ.ㅠ

  • 15. ㅇㅇ
    '14.12.19 12:55 PM (121.166.xxx.231)

    저원글임0000

  • 16. ..
    '14.12.19 1:0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체격커도 한복 어울려요
    키크고 체격 큰 백인 여자들도 의외로 한복 어울리잖아요

  • 17. ..
    '14.12.19 1:0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새색시 녹의 홍상 한복이면 대여점에서 배자 같은 저고리위에 입는거
    대여해서 코디하세요

  • 18. 아.. 녹의 홍상 한복
    '14.12.19 1:07 PM (61.74.xxx.243)

    그냥은 입기 좀 그런가보네요..
    제 한복이 좀 특이해서.. 대여점에 어울릴만한 배자가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조언 감사합니다.

  • 19.
    '14.12.19 1:10 PM (219.254.xxx.191)

    링크 따라 들어갔다가 나도 모르게 풉- 웃음이 나왔어요
    저 옷 입고 결혼식장에서 손님 맞이하고 신부대기실 들어가고 그러면
    신부 친구들한테 두고두고 웃음꺼리 될꺼예요
    아마 신부친구들중에 인터넷 카페 활동 열심히 하는 친구 있으면 바로 그날 인터넷 카페에 글 올라가겠죠
    나 친구 결혼식 갔다왔는데 친구 시누 완전 이상해요. 친구 불쌍해서 어떡하죠?,,,,,ㅠㅠ

  • 20. 마치
    '14.12.19 2:05 PM (14.32.xxx.97)

    갑옷같애요. 게다가 기골도 장대하시다면서요 ㅡ.ㅡ

  • 21.
    '14.12.19 2:28 PM (175.223.xxx.224)

    옷 이상한가요??? 제 눈엔 괜춘한데...
    늘씬한 누나가 저거 입고 머리 화장 잘하면 세련될거 같아요

  • 22. 555
    '14.12.19 5:05 PM (39.7.xxx.145)

    한복 입으세요.
    기혼 누나가 한복 입으면 그게 제일 이뻐요.
    톤 다운된 컬러로 입으면 체형보정에도 제일 좋아요.

  • 23. ....
    '14.12.19 10:40 PM (1.236.xxx.220)

    한복 소매단을 요즘은 두껍게 하는데
    대여는 그 부분을 내렸다 올리면서 소매길이를 맞춰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311 아니, 그런데 왜 자꾸 학벌얘길 해요? 주부들끼리... 2015/01/09 795
455310 40여년만에 앞머리 내리니 오글거려 미치겠네요 5 ,,,, 2015/01/09 2,435
455309 형이 동생을 때리는 게 10 a 2015/01/09 4,452
455308 제2롯데월드 입점업체도 장사안되서 난리네요. 4 ㄷㄷ 2015/01/09 3,705
455307 시어머니 2 2015/01/09 975
455306 백분위와 등급볼때요..... 3 백분위 2015/01/09 1,200
455305 강아지 분양 어디서받죠? 12 아이스크림 2015/01/09 1,721
455304 빨간 패딩 무리일까요? 9 딱50 아줌.. 2015/01/09 1,495
455303 제주도 3박 4일 여행기 6 제주 2015/01/09 2,936
455302 편도절게수술이요.. 2 민규서원맘 2015/01/09 955
455301 자신이 미인이 아니라는것 16 ㄱㄱ 2015/01/09 6,736
455300 최근에 키높이 털깔창 사보신 분들요~~ 작아요. 2015/01/09 564
455299 한식대첩2 우승자 인터뷰에요 2 ㅇㅇㅇ 2015/01/09 2,718
455298 독일 男간호사, 환자 30명 심심풀이로 살해 '자백' gp 2015/01/09 1,670
455297 대장암 말기 지인.. 제가 뭘 해드릴수있을까요? 29 건너 건너 .. 2015/01/09 5,588
455296 기정떡 증편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3 겨울 2015/01/09 2,405
455295 빨대통(스트로 디스펜서) 저렴한거나 대체품 아이디어 없을까요 5 비싸다비싸 2015/01/09 959
455294 고질적 방광염 자가치료 해보신분 계신가요. 22 June 2015/01/09 12,857
455293 도배하는데 너무 싼곳 업체는 별로인가요? 업체 선정 ㅠㅠ 1 질문 2015/01/09 1,388
455292 이런 증상에는 어느과로 가야되나요? 1 진료 2015/01/09 642
455291 수면원피스 입고 자면 돌돌 말려서 올라갈까요? 4 ... 2015/01/09 1,320
455290 베스트글 학벌 왜 부끄러우세요? 자식들이 전문대 나와도 부끄러하.. 3 ... 2015/01/09 1,787
455289 편지 14 아이사랑 2015/01/09 2,202
455288 외국 사시는 분들은 감기약 없이 감기 어떻게 견디세요? 16 ㅇㅇ 2015/01/09 6,367
455287 피지오겔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5 아토피 2015/01/09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