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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 취해 문 앞에서 못 움직여요

xpersona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14-12-17 00:22:19
아.. 이를 어쩌나요ㅠ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해 보니 문밖에서 소리나서 가봤더니
남편이 문 앞에서 자고 있는 거에요.

일으켜 앉혔는데
들어도 제 힘으로는 집으로 못 들이겠어요.
악..집에는 아이가 자고 있어 깨면 난리일테고
바깥 날씨는 추운데 걱정이네요ㅠ
IP : 116.39.xxx.16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7 12:24 AM (180.68.xxx.146)

    어떻게든 깨워서 데리고 와야죠..


    이 추운날 왜그리 드셨을까...

  • 2. 남의일이아닌..
    '14.12.17 12:25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얼어죽지 않게 두꺼운 점퍼로 무장시키고 옆에서 계속 말걸어보세요. 들고 옮긴다 생각마시고 굴려서라도 현관안에 들인다 생각하시구요.
    현관안에만 들이면 그냥 두고 주무세요. 신발과 같이 잠한번 자봐야 다시 안그래요.

  • 3. ...
    '14.12.17 12:28 AM (211.245.xxx.215)

    그래도 용케 집까지 왔네요. 들지말고 밀으세요. 윗분말씀대로 현관까지만 밀어넣고 이불덮어 재우세요.

  • 4. 원글
    '14.12.17 12:29 AM (116.39.xxx.168)

    깨워도 안 일어나요..
    저번에도 이런 일 있어 경비실에 도움 요청했는데
    취객은 상대 안 하신다고 그냥 가셨어요ㅜ
    아 정말 속 썩이는 것도 가지가지 맘이 타들어가네요.
    집 앞이라 위안 삼아아 하나요..ㅠ

  • 5. 돈.
    '14.12.17 12:29 AM (14.63.xxx.68)

    경비아저씨한테 돈 1-2만원 드리고 부탁해보세요~

  • 6. ㅊㅊ
    '14.12.17 12:37 AM (180.68.xxx.146)

    허리띠를 바짝 잡고 끌어보세요...

  • 7. 원글
    '14.12.17 12:41 AM (116.39.xxx.168)

    잠깐 집에 들어 왔다 나가보니
    집 앞에서 더 멀리 굴러가 누워 자고 있네요..
    머리에 수건 두개 베어주고
    패딩 덮어주고 왔어요..
    오늘 잠을 다 잤어요.ㅠ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 8. ㄹㅅ
    '14.12.17 12:45 AM (39.7.xxx.198)

    키가 크신가 ??? 그냥질질 끌고 아님 밀어서
    현관앞에 까지 와야 되지 않나요? 거기서자면 안춥자나요 신발있긴하지만
    오늘 넘 추운데요

  • 9. 큰일나요
    '14.12.17 12:45 AM (1.230.xxx.176)

    어떻게든 집안으로 옮기고 따뜻한 곳에서 자야해요
    술취한 남편 밉다고 겨울에 거실 찬 바닥에 재웠다가 뇌졸중 온 남편을 두고
    후회하는 사람 봤어요.

  • 10. 파출소
    '14.12.17 12:50 AM (122.36.xxx.106)

    파출소에 연락하세요
    112말고 동네 파출소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해서 도움요청하면 됩니다
    참고로 술이취해 집에 찾아가기 힘들면 파출소에가서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면 데려다 줍니다

  • 11. ...
    '14.12.17 12:52 AM (175.117.xxx.199)

    데리고 들어오셔야죠.
    최강추위에요.지금

  • 12. 참나
    '14.12.17 12:53 AM (58.143.xxx.76)

    싱글패드하나 깔고 옆으로 굴려요.
    그 패드 안에 들어가게 그러고 귀퉁이 양쪽이든
    한 쪽 살살 잡고 잡아당김 딸려갑니다.
    이삿짐도 그렇게 해서 무거운거 다 옮기는거죠.

  • 13. ㅇㅇ
    '14.12.17 12:54 AM (221.165.xxx.204)

    이분 아저씨 들어갔나 궁금해서 몇번 클릭해서 보고 있는데 패딩 덮고 들어오셨다니 나낚시 하시는거죠?;; 감기는 확정이고 실외 이지만 12월에 만취 중 귀가하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동사한 사례도 있습니다. 빨리 극세사 이불 같은거 찾아서 어떻게든 남편 밑에 밀어놓고 끌어보세요. 수건 한장이면 가구도 옮기니깐 하실수 있을꺼에요. 머리는 소중하니깐 머리맡에 수건이나 베개 데주면 좋을것 같구요.

  • 14. 참나
    '14.12.17 12:54 AM (58.143.xxx.76)

    추운 세멘트 바닥에서 잠자다 한 쪽귀 난청 온사람
    압니다. 주문일 넘쳐 그거 다 하다가 차가운데 잠들었는데
    귀에서 소리나고 자살충동에 지금은 포기하고 살고
    약먹고 살아요. 방치마세요.

  • 15. 찬햇빛
    '14.12.17 12:58 AM (175.117.xxx.60)

    술먹고 한 데 자면 동사할 수 있으니 무슨 수를 써서든 집안으로 옮기세요.아이고..ㅈㅈㅈ

  • 16. 큰일나요
    '14.12.17 12:58 AM (1.230.xxx.176)

    원글님 가볍게 말씀하셔서 남편분 잘못될까봐 많이 걱정되요.
    애기 깨는게 문제가 아니라 빨리 옮기셔야 해요

  • 17. ㅇㅇ
    '14.12.17 1:03 AM (124.5.xxx.71)

    파출소나 119 전화해서 요청하면 안 되나요?
    아니면 참나님 말씀처럼 패드나 얇은 이불로 굴려서 끌고 오세요.

  • 18. ㅅㄷ
    '14.12.17 1:07 AM (175.223.xxx.213)

    세상에 주무시나봐요?
    계단식이면 앞에 그문을 닫으면 좀 덜추운데

  • 19. 일단
    '14.12.17 1:10 AM (175.113.xxx.178)

    쪽팔리고 무서워서 다신 이러지못하게 사진으로 증거남겨 협박용으로 쓰시구요...누구 과부만들일 있나요...???
    경비아저씨 수고비 찔러주시고 집으로 들이세요.놔두시면 진짜 동사해요...T-T

  • 20. ~~*
    '14.12.17 1:11 AM (175.223.xxx.213)

    누가 원글님 좀 깨워 보세요

  • 21. 요건또
    '14.12.17 1:16 AM (182.211.xxx.176)

    원글님이 이 댓글들을 부디 보시기 바랍니다.

    1. 애가 깨는건 아무 문제 아닙니다. 이런 날씨에 사람이 동사할 수도 있는데 아이 깨는걸 걱정하시다니요.
    2. 경찰이나 119는 이런 날씨에 교통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부르지 마시고요..
    3. 이불 하나 버릴 생각하고 옆에 깐 후 부군을 구르게 해서 이불 안에 들어가게 합니다. 얇은 침대 패드 같은게 더 좋습니다.
    4. 그러고 나서 패드를 잡아 당겨 보세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현관 안으로 끌고 올 수 있습니다.
    5. 동사 아니더라도, 뇌졸증의 위험도 높고 구안와사라도 오거나 중이염 걸리거나, 찬 곳에 잘못 자면 중대 질환 걸릴 수도 있습니다.
    6. 패딩 입고 계시면 모자 쓰게 하시고 아니면 집에 비니나 모자 같은걸로 머리 꼭 보호하시고 일 시작하세요.
    7. 그리고 현관 안에 도착하면 집안의 모든 이불 다 동원해서 현관에서도 돌 바닥에 얼굴이나 머리 누이지 않게 하는게 핵심입니다.
    8. 시간이 더 늦어져 이웃이 깨면 더 민폐입니다. 지금 일 시작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9. 정 안 되면 전신을 발로 차고 때려서라도 깨우셔야 합니다. 정말 큰 일 납니다.

  • 22. 헉!!!!
    '14.12.17 1:16 AM (112.171.xxx.195)

    지금 남편 밖에 두면 얼어죽어요!!!
    패딩 덮어주고 왔다니...아놔 미쳐...잠이 확 달아나네...112라도 전화해서 도움 요청하세요.

  • 23. ....
    '14.12.17 1:17 AM (221.148.xxx.229)

    어휴 경비아저씨 모지네요..
    취객은 상대 안한다니 그거야 술먹고 난동부리는 사람 상대 안한다면 백프로 이해하지만 지금 이 온도에 밖에서 잠들어 있음 큰일 날거 알면서도요..물론 남편분이 잘못했지만요..
    제가 다 애타네요,경찰분들께 죄송하지만 파출소에 연락해서 도움 청하세요,얼른요..

    아님 진짜 미지근한 물이라도 한바가지 얼굴에 쏟아붇고 깨우세요..집안으로 들어오기만 하게요..

  • 24. 요건또
    '14.12.17 1:18 AM (182.211.xxx.176)

    10. 그리고 경비 아저씨게 꼭 수고비 드린다고 말씀하시고 도움 요청하세요. 이 빙판 길에 사람들 차 타고 원글님 집에 오는 것도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많이들 걱정하시는데 나중에 꼭 댓글 남겨주세요.

  • 25. 원글
    '14.12.17 1:19 AM (116.39.xxx.168)

    남편 앉아 있는 상태서 허리끈 잡고 집으로
    겨우 옮겼어요..조금씩 조금씩 질질요.

    지금 신발장 앞에 있는 상태인데
    봐서 올릴 려구요.

    저번에 뒤로 경찰 불렀다가 안 가려해서
    경찰이랑 실랑이하고 아이는 울고 그래서
    오늘은 안 불렀어요.

    힘들게 옮겼더니 성질부리고 욕하네요.
    아 정말 얼굴 보기도 싫어요.

  • 26. 설마
    '14.12.17 1:20 AM (61.100.xxx.63)

    지금 남편분 집에 데리고 들어오려고 애쓰는 중이라 댓글 못다시는 거겠죠? 방법은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어요. 경비 아저씨한테 돈을 얼마 주고 부탁하시던가 정 없으면 심부름 센터라도 부르면 되요. 돈 몇만원이면 대부분 다 해결할 수 있는 나라가 한국인데 그 돈 아낄려고 남편을 이 겨울에 바깥에 달랑 패딩하나로 방치하신다면 정말 어리석은 분이에요.

  • 27. ....,
    '14.12.17 1:23 AM (221.148.xxx.229)

    어휴 다행이네요..저번에도 그랬다는걸 보니 술먹고 주사부리는거네요..
    분명 또 그럴테니 알콜중독치료 받자 하세요..
    이건 다짐 각서 뭐 다 필요없고 치료 받자 하세요..

    술 먹은 사람은 따로 있고 원글님 경비아저씨 경칠분들 다 고생이네요..

  • 28. 원글
    '14.12.17 1:24 AM (116.39.xxx.168)

    이불로 옮기는 것도 있었네요..
    좋은 방법인데 이제야 봤어요

    술먹고 뒤로 넘어져 피나서 119부르고
    경찰차 왔었어요..
    다음날 깨어났구요. 정신차릴 줄 알았는데
    또 그러네요

  • 29. ...
    '14.12.17 1:24 AM (175.115.xxx.10)

    신문지 덮어주세요.......


    넝담이구요^^ 양손 잡은 다음 질질 잡아 댕겨보세요

  • 30. ..
    '14.12.17 1:27 AM (1.230.xxx.176)

    에구 원글님 고생이 많으셨네요.
    냉기 오르지 않게만 해 주시고
    얼른 주무세요..

    저도 이제 자러가야겠네요..

  • 31. 요건또
    '14.12.17 1:29 AM (182.211.xxx.176)

    헉.. 경찰에 경비에...
    이번에는 술 끊는다고 할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고 반드시 해결하세요.
    이런 경우는 금주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애 데리고 친정에 가버리시든가 직장 다니시면 별거하자고 하시든가.. 주사는 꼭 고쳐야 합니다. 평생 고생하십니다.
    한 달이고 두 잘이고 술 끊겠다고 하고 금주 프로그램 다니며 노력하지 않는 이상 밥도 차려주지 마시고 빨래도 해주지 마세요.
    아이, 아빠 없는 애 만들고 싶냐고 세게 나가셔야 합니다.

  • 32. 아이구 고생하셨네요
    '14.12.17 1:29 AM (59.6.xxx.241)

    취해서 뻗은 성인 남자는 힘 좋은 사람 셋이 붙들어야 간신히 옮기더라구요.
    제가 그 날 생각만 하면 그냥....끄응...

  • 33. ㅇㅇ
    '14.12.17 1:34 AM (124.5.xxx.71)

    오늘같이 칼바람 부는 날 밖에서 쓰러지지 않고 집 앞까지 온 게 다행이네요.ㅠ

  • 34. 근데
    '14.12.17 1:38 AM (211.214.xxx.161)

    물론 그동안 쌓인 것도 있겠지만, 애 깨는게 대수인가요?
    난 오늘처럼 추운 날도 아니지만, 거리에서 술 취해 자고 있는 사람 경찰에 신고해준 적도 있는데.
    남도 아니고 부인이 좀 이해가 안감.

  • 35. 미안해요
    '14.12.17 1:38 AM (58.76.xxx.198)

    잠깐 집에 들어 왔다 나가보니
    집 앞에서 더 멀리 굴러가 누워 자고 있네요..
    머리에 수건 두개 베어주고
    패딩 덮어주고 왔어요..
    오늘 잠을 다 잤어요.ㅠ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
    심각하게 읽다가 원글님 글보고 너무 웃었네요
    너무무심하게 귀여우셔서 ..암튼 잘 들어오셔서 다행이네여 .저장하셨다가 꼭 남편분 보여주세요 ...

  • 36. ...
    '14.12.17 2:17 AM (223.62.xxx.39)

    옮기셨다니 다행입니다...
    술먹는남편 진짜 꼴뵈기 싫어요
    진짜 막말로 패죽일수도 없고 ....
    가끔 술먹고 헛짓거리뻘짓꼴깞콤보 떨땐 ...
    그분노가 ㅎㄷㄷㄷㄷㅋㅋㅋㅋ
    다 괜찮은데 술만 안마시면 사람좋다는 소리를
    제가 하면서 살줄 몰랐어여 가끔 신랑이 주사부리면 인생이 우울해요 ㅠㅠ 결혼한지 3년차인데 이젠 주사부리고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서 더 힘드네요 ...
    죄송해요 욱해서 한풀이 했네요 ....

  • 37. ....
    '14.12.17 2:55 AM (112.155.xxx.72)

    얼어죽게 내버려두고 그 전에 생명보험을 거액으로 들어 놓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 38. 얼어죽게...
    '14.12.17 3:08 AM (175.141.xxx.36)

    내버려두란 님.. 저 혼자 미친듯 웃었어요.
    원글님한테는 미안하지만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정말 술이..왠수..

  • 39.
    '14.12.17 3:24 AM (211.36.xxx.33)

    다행이네요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춥네요

  • 40. 참맛
    '14.12.17 4:19 AM (59.25.xxx.129)

    에구 이불로 옮기는 것도 잘못하면 두사람 다 다쳐요.

    야식배달 시켜서 도와 달라고 하세요.

    음식은 냉장고 넣어 두었다가 낼 먹으면 되니까요.

  • 41. 원글이
    '14.12.17 9:04 AM (116.39.xxx.168)

    아이가 깰 까봐 걱정한 이유는요..
    남편이 저번에 술에 취해 뒤로 넘어져 머리에서 피나서
    구급차 오고 난리였거든요~~
    안타깝게도 아빠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갔어요..
    아빠 맨날 술 조심히 먹으라하고
    잊지 못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또 그러면 아이의 불안이 더 커질까봐요.
    그냥 언제 어느 때고 부모에 실망이 커질 수도
    있겠지만 아이에게는 세계가 무너지는 고통일 수도
    있겠다 싶고 아직 어린 아이에게 지금이 그 때가 아니길 바랬어요.
    남편한테 따지는 것고 별개로
    아이는 모르게 하고 싶었어요.
    남편은 이제 저에게 죽었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고마워요..

  • 42. 그 버릇
    '14.12.17 10:51 AM (182.226.xxx.93)

    아들이 커서 힘으로 제압 당하니까 그만 두더군요. 얼마나 힘 드실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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