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은 참 사소한거 챙기는거 좋아해요
제 핸폰 밧데리 다닳았나 확인하고서 수시로 새걸로
바꿔서 갈아놓아요
잠자리에서 핸폰 하다가 제꺼 밧데리 부족하다는 소리나면
저는 거실에 밧데리 갈러가기 싫어서 핸폰 안하고 말죠
제가 좀 게을러서,,,
그럼 자기가 벌떡 일어나서 거실가서 밧데리가져와서
갈아줘요.
회사갔다 집에오면 물티슈로 바닥닦고 이불깔아
잠자리 준비하고 정신없이 바뻐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심하게 쳉겨요
워낙에 꼼꼼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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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은
나무안녕 조회수 : 715
작성일 : 2014-12-16 17:16:19
IP : 39.118.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16 5:33 PM (115.178.xxx.253)울남편과 비슷.
제 핸드폰 충전은 남편이 늘 챙겨줘요.
대체로 자상하지만 모든면이 그렇지는 않아요.
유독 잘 챙기는 부분이 있어요.
어디 갈때 차로 데려다주기, 돌아올때도 마찬가지구요.
마트 잘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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