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겐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하나 없을까요?
그때는 그렇게 애절했던 사랑이, 사람이, 시간이
지금은 왜 그렇게 찌질하고 나쁜놈이고 시간낭비였는지...
저도 아름답게 기억되는 사랑의 추억 하나쯤은 있고 싶어요...흐흑...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1. ...
'14.12.16 10:22 AM (223.62.xxx.71)저는 아련한 짝사랑의 추억만.
그래도 그때의 그느낌이 좋아요.2. 저도
'14.12.16 10:27 AM (1.250.xxx.160) - 삭제된댓글남녀간의 사랑의 추억은 전혀 없네요.
별로 안좋은 기억만;;
근데 사랑이 남녀간의 사랑이 다가 아니니까요.
인간끼리의 연민 사랑 이런게 더 멋진 것 같아요.
남녀간의 사랑은 길어도 3년안에 끝난다는 연구결과에 위안 삼고 있음요. ㅎㅎ3. 확실히
'14.12.16 10:35 AM (14.32.xxx.97)완성하지 못한 사랑이 끝까지 아련한 추억으로 남는듯.
짝사랑 2년하다 겨우 마음 알리고 연애다운 연애 시작하려던 찰나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헤어졌었거든요.
삼십년이 다 돼 가는데도 그 생각만 하면 가슴 한켠이 싸아~한게
ㅋㅋㅋㅋ4. ;;
'14.12.16 10:59 AM (118.217.xxx.77)저도 아련한 짝사랑의 추억만 있네요.. 남편이 첫남친이자 유일한 사랑이에요 ㅋㅋ
5. 사랑에 빠지는걸
'14.12.16 11:02 AM (110.8.xxx.60)나를 잊고 상대에게 매달려 사랑을 받는데에 골몰하지 마세요
사랑은 내가 하는거구요
내가 하는 사랑이라 아름다운거구요
사랑은 받기 위해 주는게 아니라 내게 사랑의 감정이 솟구쳐서 주는 거예요
사랑은 맹목도 아니고 계산도 아니고 오로지 감정만 있는것도 아니예요
반대로 내가 넘치도록 사랑을 받고 나쁜 여자 노릇해가며 남의 감정 가지고 놀고
그 순정을 지금 추억하면서 아 이런 순정적인 사랑이 있었지 한다면
님은 그걸 어린 시절 티없던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기억할지 몰라도
남자측에선 나쁜 기억을 생각할지 모르죠
사랑을 남자와 여자의 대결 내지는 서로의 크기 비교해서 더 많이 받고 싶어하기 ...이정도라면
끝나고 나면 늘 승자가 패자가 있을테죠
그러면 지나고 나면 늘 허무하고 씁쓸할 뿐이구요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잇는 서로의 감정에 서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도록 성숙하고 현명한 사랑을 하려고
서로 노력하고 상대의 사랑에 목매달지 않고
자기 사랑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 가질수 있도록 하는 큰 마음이 필요해요
밀당도 해라 ...절대 연락하지 마라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식의 그냥
순간순간 오가는 감정 놀음에 취해서 그재미에 사랑에 빠지고픈 사람이
남자 보는 눈도 없고 사랑받기를 소원하면 대부분 끝이 안좋은 그냥 사랑놀음으로 끝날 확률이 높아요
어차피 사랑이 이루어져서 결혼에 이른대도
예전에 안그랬다는 탄식만 남는 남루한 현실이 다가올 뿐이죠6. ,,
'14.12.16 11:02 AM (72.213.xxx.130)아직 젊어요. 결혼 전이면 이제라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하시길.
7. 드라마에서나
'14.12.16 11:2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아름답지 현실은 다들 찌질하고 감정의 바닥을 보고 씁쓸하게 헤어지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ㅋ
8. 저도 그런 추억 없어요.
'14.12.16 12:57 PM (122.203.xxx.66)대신 지금 신랑이랑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지요.
반대 많이 한 결혼 했지만 지금 봐도 좋으니 ^^ ㅋ
님은 곧 좋은사람 만날꺼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47672 | 땅콩녀와 수첩공주 2 | @@@~~~.. | 2014/12/16 | 1,037 |
| 447671 | 달콤한 비밀에 도우미 아줌마요 4 | ㅋㅋㅋㅌ | 2014/12/16 | 1,593 |
| 447670 | 아 옆구리에서 강아지가 코를 너무 골아요 ㅜㅜ 1 | ... | 2014/12/16 | 1,712 |
| 447669 | 결혼식 참석 의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부탁드립니다.. | 2014/12/16 | 1,147 |
| 447668 | 유기그릇 쓰시는분 사용 1 | 향기 | 2014/12/16 | 1,876 |
| 447667 | 900L짜리 냉장고 많이 들어가나요? 3 | 주부 | 2014/12/16 | 1,827 |
| 447666 | 오프라인하고 온라인하고 가격 차이가 날 때 어떻게 하세요? 3 | ** | 2014/12/16 | 591 |
| 447665 | 딸아이가 손발이 많이 찬데요. 4 | .. | 2014/12/16 | 1,642 |
| 447664 | 땅콩공주도 그네공주앞에서는 을 일뿐... 9 | 어쩌냐 | 2014/12/16 | 1,484 |
| 447663 | k팝 남소현양 일진설 기사가 났내요 12 | ᆢ | 2014/12/16 | 5,918 |
| 447662 | 시슬리 화장품 마일리지제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 화장품 | 2014/12/16 | 1,155 |
| 447661 | 비중격만곡증 수술 하신 분 계시나요? 8 | 딸기 | 2014/12/16 | 1,987 |
| 447660 | 기태영은 정말 아까운 배우 같아요 19 | // | 2014/12/16 | 9,473 |
| 447659 | 미생의 강소라 몸값이 6배 이상 뛰었다네요 15 | 헐 | 2014/12/16 | 6,436 |
| 447658 | 어린이 스키복 어디서 사나요? 3 | +_+ | 2014/12/16 | 1,094 |
| 447657 | 낮에 만두를 만들어 쪄먹었는데요 5 | 무지개 | 2014/12/16 | 2,171 |
| 447656 | 요즘 tv에 쉐프들 많이 나오자나요 7 | mmmm | 2014/12/16 | 2,154 |
| 447655 | 렌트카 쓰는게 일반적인가요? 14 | 교통사고 | 2014/12/16 | 2,326 |
| 447654 | 그래도 박대통령 형제들끼리 우애는 있었군요...jpg 3 | 참맛 | 2014/12/16 | 2,048 |
| 447653 | 다 좋은데 아들은 장가갈 때 돈 많이 들지 않나요 24 | 엄마마음이뭔.. | 2014/12/16 | 4,094 |
| 447652 | 이민자들의 직업 (이과 말고) 보통 뭔가요? 1 | 000 | 2014/12/16 | 1,394 |
| 447651 | 직장인 7년차 3 | 연봉 | 2014/12/16 | 1,184 |
| 447650 | 대학 학생증겸 신용카드를 주웠는데요. 4 | 어찌할까요?.. | 2014/12/16 | 1,395 |
| 447649 | 쥐잡이로 감금당했던 아픈 어린 길냥이 8 | 앤이네 | 2014/12/16 | 1,394 |
| 447648 | 캐디, 간호사, 마트캐셔 ...... 9 | 자유 | 2014/12/16 | 4,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