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없어도 안아쉬운데...ㅡ.ㅡ
1. sk
'14.12.15 8:20 PM (221.160.xxx.151)그러게요 난 나이들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나이들면 그렇게 되나봐요. ㅎㅎㅎ
2. 플럼스카페
'14.12.15 8:25 PM (122.32.xxx.46)저 원글님 글 기억해요^^
그래도 부러워요 전. 저희집 남자는 외국갈 일 없는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해준답니다. 일 있으면 본인 심심하다고 저더러 같이 가자고 해요.
어쩌다 본인 취미생활한다고 밖에서 자고오면 왠지 기뻐서 도시락도 싸줘요^^;3. ᆢ
'14.12.15 8:30 PM (1.236.xxx.197)원글님이 능력있으신거예요
아님 시댁이 돈이많아서 생활비를
보태주는거예요
직업도없이 여유있게사는
남편의 능력이 부럽네요4. ㅋㅋ
'14.12.15 8:37 PM (121.144.xxx.115)잘 하셨네요.
전 벌레는 못 잡는데...5. 그냥
'14.12.15 8:58 PM (124.51.xxx.161)웬만큼 사셨으면 100가지 집마다 모두 다른 사연 다른 얼굴로 산다는 걸 인정하세요.모두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퇴근해서 들어오는 남편만 있는건 아니에요.
시집에서 남편분만이 벌어올만큼의 부를 혹여 주셨다면(걱정될만큼 넓은 집이라니)
남편 복이려니 생각하고 남의 남편과 비교하지마세요.
저도 주변에 일개미같은 남편들만 봤는데요
돌아다니다보면 평일날 유유자적한 남편들 많아요.
기러기 잠깐했는데 유산물려받아 반백수하며 태평성대누리며 사는 집도 많더라구요.
개그맨 최홍림도 처가집빌딩 물려받는 애길하던데
그래도 큰소리치며 처가집에서 미워하지 않나보더라구요.
패널들이 우수개소리로 부인이 볼모라 그런다고하던데..
이혼할꺼 아니면 그래 네인생 알아서 살아라.하고 원글님도 좋은쪽만보고사세요6. ^^
'14.12.15 9:40 PM (118.38.xxx.202)잘 하셨어요.
이 나이에 뭐가 무서워 할말도 못하고 살아요.7. ㅇㅇㅇ
'14.12.15 9:41 PM (211.237.xxx.35)크~ 원글님 진짜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 ㅋㅋ
시어머니한테 장대같은 아들 둘 어쩌고 하는 부분 통쾌 유쾌 상쾌 했습니다 ^^;8. ᆢ
'14.12.15 10:42 PM (223.62.xxx.18)저 아는 집은 백수인 남편 만나 부모재산으로 서래마을 100평빌라 사는데 지하까지 터서 낮에서 남편이 거기서 친구들 불러 당구치고 놀던데
9. 으음
'14.12.16 6:40 AM (14.32.xxx.97)남편이 직장생활을 해본적이 없는거지 백수 아니예요.
외국 가끔 한달씩 나가는게 돈 벌어 오러 나가는건데, 직장이 아니라
굳이 분류하자면 프리랜서? 뭐 그런거예요.
사실 제가 줄창 회사를 다니는 이유도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그나마 안나가면
정말 하루 20시간 이상을 붙어 있어야 된다는 ㅋㅋㅋㅋ
그리고 수입이 고정된게 아니니 적금이라도 들으려면 한 사람은 안정된 수입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사람 사는게 꼭 예정에 없던 큰돈 지출이 한번씩 있으니까요 ㅡ.ㅡ
시댁은 뭐 큰부자 아니시지만 자식들이 도움 드리지 않을 정도 여유는 있으셔서
항상 감사하며 살구요^^ 전의 글에도 말했지만 시어머니와 사이 아주 좋아요 ㅎㅎㅎ
다만 어머니는 아버님 안계시면 십분도 엄청 불안해하시는 (남편분리불안증이랄까?ㅋ)
성향이고, 전 너무나 독립적인 성향에서 오는 갭이 좀 있다는 정도죠 ㅎㅎ
사실 제 아버님도 집에 있는 시간이 엄청 많은 직업을 가지셨었네요...지금은 은퇴하셨지만..
집안 내력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 끙~10. 전에 글 링크좀...
'14.12.16 8:12 AM (110.13.xxx.33)없을까요?
여튼 ㅎㅎ 고생하시네요(슬리퍼 방망이 다~~)11. ㅋㅋㅋ
'14.12.16 8:40 AM (14.32.xxx.97)전의 글...드라마 말씀이신가보네요.
미생으로 검색하심 될거예요 ㅋㅋ12. 와하하
'14.12.16 9:08 AM (223.62.xxx.16)잘 하셨어요.
남 살리자고 나 죽을순 없어요.
싫은말 계속 반복..으~~싫다 싫어.13. ㅋㅋㅋ
'14.12.16 10:20 AM (14.32.xxx.97)이해해주시는 분들 있어서 급 기분 좋아졌어요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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