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네요.
마흔되었어요.
직장에서 제일 힘든 보직맡아 뼈빠지게 한해 일했어요.
같은 보직 맡으라고 일년 유임해달라고
나머지 조건은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상사가
잡았어요. 고심하다가 승낙했는데
이제와서 조건이 바뀌었다하네요.
주말에 추돌사고 당해서 병원가야 하는데
일은 넘치고 퇴근해서 아이 데려오니 병원은 닫았네요.
봉사한다고 생각하며 일했는데
몸만 상하고 일할 의욕이 안 납니다.
어찌 추스려야할까요.. 좀 알려주세요.
우울한 생일이네요.
...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4-12-15 19:24:43
IP : 180.70.xxx.1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15 7:47 PM (180.70.xxx.109)저도 보직 안 맡고 싶은데 이미 내정된 상황이라 그럴 수가 없어요.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내일 말이라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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