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스 때 헌팅도 당해봤던 내가...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4-12-14 16:07:57

자랑글 아니구요 하소연 글입니다.
삼십대 중반 기혼...
미스 때는 지나가다 헌팅도 당해보고 좋다는 남자들 얼추있었어요. 결혼하고 몇년이 지난 지금 이상하게 얼굴이 커졌네요 ㅠ
하관이 넓어졌다고 해야하나요. 길가다 쇼윈도우를 봐도 영 자신이 없고 자연스럽게 애티튜드도 좀 위축이 되네요. 도대체 얼굴이 왜 커질까요. 결혼하고 살이 좀 쪘는데그 때문일까요. 이번부에 보톡스라도 맞으려구요...
IP : 39.7.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4 4:18 PM (211.237.xxx.35)

    살쪘으면 그럴수도 있고요.
    그리고 가만 보면 얼굴 골격이 성인이라도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혹시 교정하셨나요? 교정한 분들이 나중에 다시 원상복귀 하듯 변하는경우도 있고요.
    그런경우 아니라도 골격중에 얼굴골격은 조금씩 변해요.

  • 2. 변해요
    '14.12.14 4:19 PM (58.182.xxx.59)

    엄마랑 딸이 나란히 걸어가는 거 봐도 키도 엄마가 더 커, 몸도 날씬한데 비율이 확 다르잖아요. 그런 동서양 모두 마찬가지예요.

  • 3. ㅇㅇ
    '14.12.14 4:39 PM (116.37.xxx.215)

    미혼 때 골격에 늙기만 하면 좋겠는데 얼굴 몸 골격이 달라지더군요

  • 4. 얼큰이
    '14.12.14 5:09 PM (115.139.xxx.126)

    으악 전 원래도 비율이 꽝인데.... 지금은 살쪄서 그런 줄 알았는데 골격도 더 나빠진 건가요 ㅋㅋㅋ
    아휴 나도 한땐 우리과 심은하였는데.... ㅋㅋ

  • 5. 도시락밥통
    '14.12.14 5:57 PM (1.234.xxx.84)

    나이들며 피부탄력이 떨어지면 얼굴살이 조금씩 쳐지자나요...그래서 날렵한 턱선이 사라지며 두루뭉술....해지고 하관이 넙데데 해지며 얼굴이 도시락밥통마냥 좀 넓어지는...? 그래서 커지는것 같더라구요. 한해한해 거울 들여다보기가 딱 싫어요...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13 미생에서 전무가 왜 오차장에게 일을 준건가요? 7 대대 2014/12/14 4,964
446812 일자리가 있을까요? 7 구직 2014/12/14 2,790
446811 교통카드 사용법 아시는 분! 3 모르겠어요 2014/12/14 1,382
446810 훈련소면회때 음식... 8 훈련소 2014/12/14 1,929
446809 제빵기로 빵을 만들면 항상 개떡이 되네요. ㅠㅠ 1 빵순이 2014/12/14 1,346
446808 여자 밝히는 남자 만나면 빠지기 쉬운 착각 3 . 2014/12/14 12,041
446807 가족끼리 왜이래 효진이 vs 서울이 누가 더 이상한가요? 4 특수 2014/12/14 2,225
446806 신촌대학주위 오피스텔 8 올리브 2014/12/14 2,364
446805 미생 탕비실 13 ** 2014/12/14 7,096
446804 무슨 뜻 1 친구 2014/12/14 748
446803 이 옷을 삶으면 줄어들어서 못 입을까요? 이클립스74.. 2014/12/14 764
446802 형제간에 모은돈을.. 15 .. 2014/12/14 4,350
446801 렌트카요..k5 vs 아반떼 신형? 제주 2014/12/14 1,310
446800 대학원 입학 관련한 카페. 2 bab 2014/12/14 1,099
446799 엄마가 제인생의 딜레마에요.. 15 .. 2014/12/14 4,747
446798 디카프리오정도면 헐리우드에서도 바람둥이에 속하겠죠 7 .. 2014/12/14 3,191
446797 밴드에서는 프로필사진 삭제 ᆢ뭘 누르나요ᆢ 2 2014/12/14 2,633
446796 서울에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는 주상복합 있나요? 11 주복 2014/12/14 3,306
446795 목디스크 통증 정말 힘드네요... 9 곰돌 2014/12/14 3,648
446794 윤후가 최고같아요.. 11 ㅇㅇ 2014/12/14 5,018
446793 드라이클리닝 후 옷이 줄었어요. ㅜㅜ 2014/12/14 3,294
446792 아들이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중학생 2014/12/14 974
446791 한진빌딩 1층 이디야 커피숍 점주도 ‘땅콩 리턴’ 조현아 10 킹콩 2014/12/14 6,328
446790 힘든 하루 하루.무기력과 우울 9 sos 2014/12/14 3,526
446789 결혼상대남 의견 좀부탁해요 9 ㅠ~~ 2014/12/14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