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경위 이야기가 거의 없네요

깜놀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4-12-14 14:56:36
뒤늦게 자살 소식을 접하고 너무 기가 막힌 심정으로
82 들어와봤어요.
많이 읽은 글이 최경위 자살 이야기로 도배가 되어있을 줄 알고...
그런데 뜻밖이네요.
여전히 땅콩 담화가 게시판을 뒤덮고있네요.
IP : 223.62.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들은
    '14.12.14 3:20 PM (50.166.xxx.199)

    의외로 잘 몰라요.
    심각한 사안이죠. 하지만 이제 정윤회나 겨우 알려진 정도인데 정윤회관련 문건으로 박그네가 발끈하고 찌라시로 몰고 유출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최경위란 사람이 자살했다는 것을 다 알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는 사람은 오싹할 일이지만요...

    왜 황색 저널리즘, 증권가 찌라시등이 인기겠어요.
    자극적인 이야기는 쏙쏙 들어오지만 사람 이름, 직책, 앞뒤 자른 기사들은 잘 안들어와요.
    그러니 이걸 덮으려고 땅콩 얘기를 끊임없이 나오도록 대한항공 들쑤시고 뉴스에 내보내고 하잖아요.
    나라에 일 터지면 연예인들이나 음란한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과 같죠.
    안타까운 일이죠. 언론이 장악된 것이....
    최경위 자살 얘기도 정윤회가 박댓통령을 쥐고 흔들어 국정에 개입했다더라, 그런 엄청난 얘기를 찌라시라 묵살하더라, 그 얘기가 새어나가는데 관련된 사람이 조사받다가 갑자기 유서도 없이 자살했다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 유서를 남긴 억울한 죽음이더라...이러면 달라지겠죠. 그런데 '문건유출 최경위 자살' 이렇게 나오면 관심가질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2. ..
    '14.12.14 3:36 PM (110.174.xxx.26)

    어제 가족들 기자회견 있을거라 하더니 소식 없는가요?

  • 3. 맞아요
    '14.12.14 3:59 PM (180.229.xxx.230)

    이상하게 기사제목들이 중심을 비껴나가죠.
    더 산만하게 흐뜨러트리는 느낌이에요

  • 4. 그러게요
    '14.12.14 4:13 PM (58.182.xxx.59)

    연예인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서 재미없나봐요. 아니면 너무 더러워서 보고 싶지 않다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92 한국에도 이런 친구 부모가 있을까요? 1 베이비샤워 05:30:19 208
1744891 한밤중에 길에서 런닝하는 아가씨 1 ㅇㅇ 04:53:27 825
1744890 60대는 민주당세가 왜 강해졌을까요? 5 ㅇㅇ 04:31:21 412
1744889 혹시 노안 없으신 분 1 저요 04:12:44 384
1744888 김치볶음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나요. .. 03:56:17 735
1744887 드라마ㅡ 제발 직장에선 일만 하라구요 5 02:58:03 1,361
1744886 스타벅스에서 핸드폰 충전하려는데.. 28 스타벅스에서.. 02:19:57 2,072
1744885 멜로가 체질) 이드라마 도대체 뭡니까? 이병헌감독은 어떤 사람이.. 3 .. 02:03:26 1,900
1744884 닭 가격이 몇년새 엄청 오른후 다시 안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 .. 01:57:43 391
1744883 최저 맞추기가 어려운거 맞죠? ... 01:49:21 330
1744882 캄차카반도 지진으로 비행기취소 3 ..... 01:38:49 1,799
1744881 김건희 원래부터 그닥 부자도 아니었었네요 8 dfdfdf.. 01:35:38 2,367
1744880 사주 대운 해석 1 Viv 01:26:10 541
1744879 장례를 치뤄보고 든 생각이예요 17 장례 01:25:19 3,508
1744878 아직도 안 주무시는 분들~? 5 그냥 01:13:04 1,080
1744877 제가 본 나르(줄여서) 7 그게 01:02:06 1,612
1744876 9월초 스트레스 풀기 당일치기 강릉여행 00:55:30 437
1744875 올리브영 종류만 많아서 고르기힘들고 귀찮네요 1 옛날사람이라.. 00:49:27 815
1744874 내 치부를 아는 사람들에 마구 떠들어대는 엄마 2 .. 00:36:53 1,202
1744873 고기 안먹고 단백질 섭취하려면 9 ..... 00:36:05 1,637
1744872 '역사상 최초' 미국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여성 인물 1 ........ 00:32:45 1,843
1744871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10 @@ 00:22:09 1,212
1744870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3 장남의아내 00:20:16 760
1744869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1 ㅇㅇ 00:19:39 1,076
1744868 유튜브에 살림남 이민우 나오는거보니 8 살림 00:15:50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