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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동 앨리스 진짜 오글거림

앨리스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14-12-14 00:27:24
뒷북이라 미안한데요
최근네 우연히 보다가 너무 오글거리고 유치해서
이 드라마가 왜 인기가 있었는지 이해가 안가 씁니다^^
문근영은 목짧고 진짜 촌스럽게 안 예쁘고 자세히 보니 연기도 참 못하네요.. 실망
박시후.. 이 드라마에서 대박났다 하지 않았나요?그후 사건 터져서 그렇지.. 진짜 드럽게 코믹 연기 못하네요.
참다참다 도저히 오글거리고 유치한 연기 때문에 (혼자 판토마임 하는 줄 알았음) 3회 보다가 말았는데 계속 볼 가치가 있을까요?
싸모님의 청담 패션을 보는건 재미 쏠쏠하지만
그외의 것들은 진짜 넘 유치해요.
스토리도 말도 안되고.
특히 박시후 연기 대실망입니다. 다른 드라마에선 이정도까진아녔는데.
코믹과 진지를 오가던 장혁의 혼신연기에 비하면 넘 촌스럽고 어색한 연기.. 어떻게 이런 연기로 대박이 날 수 있었는지. 얼굴도 외계인 같고.
넘 기대하고 봤나봐요.. ㅠㅜ

뒤로 갈수록 잼나나요?


IP : 106.149.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4 12:31 AM (58.238.xxx.187)

    뒤로 갈수록 재밌지도 않아요~그 때 한참 소녀도 아닌 아가씨도 아닌 애매한 문근영의 미모가 회자되곤 했었죠..뻐언한 신데렐라 스토리..

  • 2.
    '14.12.14 12:38 AM (106.149.xxx.199)

    뒤로 가도 별거 없나요? 그만 봐야겠네요
    화제작이고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는 아닌 거 같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안되겠네요.
    문근영이 연기를 의외로 참 못한다는 걸 발견하고 실망중.
    박시후는 코믹에 진지에 사투리에 맡은 역할은 무지 변화무쌍한 캐릭터인데 오글거리고 창피해져요
    공주의 남자 같은 진지한 거만 어울리나 봐요
    그러고 보면 코믹이랑 진지를 같이 소화해낼수있는 배우는 드문 것 같아요.

    아,, 뭔가 깔끔하게 잘만든 하이퀄리티 러브코미디 없나요. 우울해서 기분전환좀 하려는데..

  • 3. ㅋㅋ
    '14.12.14 12:43 AM (106.149.xxx.199)

    사건 터진후라 그런지 좀 변태조커 같이 보이긴 해요.
    그래도 편견을 떨치고 잼나게 좀 보려고 했는데 ㅎ
    스토리도 설득력 떨어지고..
    저는 박시후 눈빛이 별로더라구요 코믹인데 약간 섬뜩..

  • 4. 난폭 로맨스
    '14.12.14 12:44 AM (106.149.xxx.199)

    아직 안봤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5. ...
    '14.12.14 12:46 AM (27.35.xxx.143)

    점점 더 재미없어졌어요ㅎㅎ 전 심지어 문근영을 좋아하는 사람인데도ㅜㅜ 소이현 보는 재미로 몇회봤네요. 난폭한 로맨스 정말 재밌어요.

  • 6. 재미있던데...
    '14.12.14 1:22 AM (221.188.xxx.208)

    사실 현실적이진 않긴해도 재미 있던데요.
    대사들이나 주인공들의 입장, 그럴싸한 변명들 듣고 있으면 세상에 저렇게 노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고 재미있더라고요.

  • 7. 저도
    '14.12.14 2:08 AM (180.71.xxx.30)

    박시후 너무 싫어해서 안봤어요

  • 8. dd
    '14.12.14 3:23 AM (180.68.xxx.146)

    난폭한 로맨스는 제시카의 발작 연기를 참고 보실수 있다면 추천..
    환상의 커플
    커피 프린스
    파스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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