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은 왜 우리나라에 더 많은거같죠?

겨울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4-12-12 20:31:55
외국도 진상들 많이 있나요?
사람 사는곳은 비슷하다지만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질 잘 내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진상피우는거 같네요.
IP : 59.23.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2 8:38 PM (223.62.xxx.118)

    손님은 왕이다 이 마인드 때문인듯
    우리처럼 서비스직에게 많은걸 요구하는 곳은 없죠

  • 2. 개인적생각
    '14.12.12 8:38 PM (115.140.xxx.74)

    제생각엔 수직적인간관계가 최초원인
    아닐까요?
    일단 나이부터 갑, 을 관계시작
    가족관 서열 , 학교 선생 학생서열
    선,후배서열 , 직장 상사 부하서열

  • 3. 외국진상도
    '14.12.12 8:43 PM (211.207.xxx.203)

    있는데 우리처럼 자주 출몰하진 않아요, 전세계에서 아마 중국과 우리나라가 진상 최대 보유국일 거예요.
    인구밀도, 경쟁
    뻔뻔한 성정.
    천민자본주의, 손님은 왕이다, 등등

  • 4. 호구가 많아서죠
    '14.12.12 8:58 PM (109.23.xxx.17)

    천민자본주의의 첨단국이잖아요. 한국이.

  • 5. .....
    '14.12.12 9:15 PM (124.58.xxx.33)

    천민은 왕이다라는 이상한 마인드에, 기업에서도 고객에게는 무조건 순종하고 받아주는걸 친절로 생각하고, 직원들에게 강요하죠. 그러니 돈 몇푼쓰면서 고객이면 뭐라도 되는양 기고만장한 진상들 속출하고.비행기에서 서비스 한답시고 직원들 무릎꿇고 기어다니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문화나 만들고 볼수록 한심..

  • 6. 진짜
    '14.12.12 10:01 PM (110.11.xxx.118)

    저도 외국에 살아봤고 영주권자지만..
    한국 진짜 사람들 피곤하게 살고..
    진상들 많고..서열 주의 천민 자본주의 쩔어요..
    이런 나라 드물거임..

  • 7. 왜냐하면
    '14.12.12 10:37 PM (50.166.xxx.199)

    돈, 외모, 학벌, 직위로 서열화되고 아래 서열에 속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노예로, 시녀로, 머슴으로 윗사람들 걱정해가며 떠받들고 살아가는 사회잖아요.
    게다가 위의 요소들 외의 인성교육, 역사교육, 가정과 학교의 역할이 뒷전이 되어버렸으니 뭐 시간이 갈수록 더할겁니다.

  • 8. 성격은곧신념
    '14.12.12 10:55 PM (207.216.xxx.8)

    어디서부터 잘못 시작된건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만의 문제인건 맞아요....
    요즘 살짝 드는 생각은 ..우리가 중국 욕할 때가 아니구나 싶어요..

  • 9. ㄴㅅㄷ
    '14.12.12 11:09 PM (203.226.xxx.104)

    갑질의 나라.......

  • 10. .....
    '14.12.12 11:25 PM (182.227.xxx.105)

    진상최대보유국///
    빵터졌어요.
    웃픈 현실

  • 11. 인성
    '14.12.13 1:16 PM (108.170.xxx.46)

    인성 교육 상실의 결과 아닐까요?

    학교 만의 문제는 아니고 부모와 사회가 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선진국의 분위기가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65 급해요 갤노트2에서 클립보드에 복사된것 찾아야 해요 5 2014/12/14 2,451
446364 영어 고수님들 6 old st.. 2014/12/14 1,235
446363 압구정 드림성형외과 박양수원장님 아시는 분~ 7 고민맘 2014/12/14 23,931
446362 억울한 땅콩 3 2014/12/14 1,956
446361 은 40넘어서도 아버지 바지가랑이 붙들고 있네요 4 있는집자식 2014/12/14 2,656
446360 오래 살수 있는 전세집 구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3 전세 2014/12/14 2,354
446359 핸드백 둘 중 어떤게 나아요? 4 .. 2014/12/14 2,116
446358 순한 자외선차단제 추천좀 해주세요.. 9 아침 2014/12/14 2,720
446357 스마트픈 자판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4/12/14 1,077
446356 빈둥지현상..??! 2 ... 2014/12/14 1,885
446355 대한항공 사무장님 승무원 탑승객들 dasani.. 2014/12/14 1,939
446354 마포, 용산 쪽 과학고 대비할 수 있는 수학 학원 좀 알려주세요.. 3 콕 찝어서 2014/12/14 1,838
446353 리턴해서 사무장 내려놓은 '기장'이란 인간도.... 한심 37 기장도씁쓸 2014/12/14 14,456
446352 우유 안먹는다고 남편이랑 싸웠어요 ㅠㅠ 24 우유 2014/12/14 5,398
446351 콩튀밥. 소화잘되나요? 3 퓨러티 2014/12/14 1,335
446350 오차장 부인 42 오차장 2014/12/14 16,328
446349 결혼 9년차.. 이혼하는 날을 꿈꿉니다. 23 외로운맘 2014/12/14 12,129
446348 오마이뉴스 성 상품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2014/12/14 3,219
446347 오징어채 볶음 설탕 엄청 들어가는군요 5 2014/12/14 2,162
446346 컴앞대기) 트렌치코트! 커피색vs네이비? 5 멋스러운 2014/12/14 1,666
446345 여자아이들은 알바시키면 안되겠어요.. 27 ㅇㅇ 2014/12/14 14,954
446344 땅콩항공 불매도 애매하고 이참에 이름이나 바꿨으면.. 1 .. 2014/12/14 957
446343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자꾸 생각납니다 어떡하나요 16 줌인줌아웃 2014/12/14 7,963
446342 남편이 노조 위원장을 하겠다면 9 잠깨는 밤 2014/12/14 2,171
446341 백화점 마감때요. 식품매장에서 떨이로 빵같은거 팔잖아요.?? 11 .. 2014/12/14 5,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