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집 사서 성인되면 살게하면

엄마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4-12-12 00:10:01
군단위고 바로 옆에 마트ㆍ은행ㆍ병원 다있어요

25살 여자아이인데 ~도대체 취직 생각도
아무것도 없고 집에서 밥먹고 뒹굴 뒹굴
부모에게 해준게 뭐냐 욕만
도시는 비싸고 군단위 그집이 가까워요 20분
집이 싼데 애 독립시켜 정신차렸음 한데 어떤가요?
IP : 110.70.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세집
    '14.12.12 12:11 AM (180.228.xxx.26)

    으로 내보내야 정신차리요
    월세안내면 쫓아내는집

  • 2. 랄랄라
    '14.12.12 12:12 AM (220.66.xxx.43)

    위험해요. 요즘 세상에.

  • 3. ,,,
    '14.12.12 12:16 AM (61.72.xxx.72)

    얼마전 기사가 났는데요.
    시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들도 많지만 혼자 사는 남자 노인도 많고
    결혼 못한 40 세 넘은 총각들도 많고 결혼 못한채 50-60세 넘기는
    남자들이 많아서 70세 넘은 할머니들도 강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경찰에 신고 하는 경우보다 할머니들 혼자 망신스러워서 두문불출하고 드러 누워
    앓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전원 생활을 꿈 꾸었는데 그 얘기 듣고 마음 접었어요.
    아들이면 몰라도 딸이면 혼자 보내지 마세요.
    그 남자들도 할머니들 도와 준다고 수도 고쳐준다. 전기 고쳐 준다 그러면서 친해지면
    그런다고 하더군요.

  • 4. ㅇㅇ
    '14.12.12 12:18 AM (211.36.xxx.123)

    시골 성범죄가 지들끼리 묵인해서 표면화되지 않고 무서워요.
    그 동네 토박이고 발언권 있는 주민 집 자식은 무사하지만
    형편 어렵거나 친한 이웃없이 혼자 사는 젊은 여자는 힘듭니다
    무슨 깡으로 딸을 그렇게 혼자살게 한단건지..

  • 5. 헐..
    '14.12.12 12:18 AM (116.39.xxx.32)

    위험해요...
    아무리 정신못차렸대도 그렇게는 하지마세요.

  • 6. 랄랄라
    '14.12.12 12:20 AM (220.66.xxx.43)

    시골이 우리의 환상속의 시골 아닌거 아시죠? 왜 그런생각을 하신건지 -_-;;

  • 7. ,,,
    '14.12.12 12:41 AM (61.72.xxx.72)

    시골에 집 사서 내 보내는것 보다 심리 상담 받게 하는게 돈이 더 적게 들고
    혼자 시골 집에 방치 하는것보다 (귀양살이 시키는 것 보다) 치유 되고
    변화할 가능 성이 더 높아요.
    따님만 상담 받지 말고 부모님도 같이 받으세요.
    더 효과적이예요. 가벼운 마음으로 놀이 하는 기분으로 심리 상담 받아 보세요.

  • 8.
    '14.12.12 1:07 AM (39.7.xxx.98)

    심리상담 했구요 치료도
    암튼 마지막 방법이에요~더 길게는 못쓰겠구요

  • 9. 속 썩여도
    '14.12.12 1:18 AM (58.237.xxx.168)

    옆에서 지켜보는 게 더 낫지요.

  • 10. ~~*
    '14.12.12 1:33 AM (175.223.xxx.142)

    옆에서 보는게 너무 괴로워서 그래요
    집 가족 모두 멘붕 상태에요
    그리고 꽤큰 도시에요 ~시골 논밭이게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78 KBS 인재전쟁 - 인재들의 탈 공대로 무너져가는 이공계 ㅇㅇ 03:09:34 74
1740077 노인 더위 용품 뭐가 있을까요? ㅇㅇ 02:51:23 80
1740076 나토순방 때 6천짜리 거니 목걸이 친척집서 찾음. 1 KBS 02:45:19 384
1740075 어쩜 우리엄마는 오빠같은 아들을 낳은건지.. 02:41:40 327
1740074 가 있었지요,, 성안의 아이 - 이선희 이런 노래... 02:36:56 159
1740073 내가 미쳤지. 3 ㅡㅡㅡ 02:07:42 849
1740072 사자보이즈.... 4 너무좋아요 02:06:19 562
1740071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운동화 02:02:44 136
1740070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6 ㅇㅇㅇ 02:02:02 957
1740069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2 윈디팝 01:39:16 287
1740068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6 o o 01:34:29 559
1740067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0 엄마 01:30:01 476
1740066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7 ㅇㅇ 01:23:27 946
1740065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3 짝눈 01:19:44 488
1740064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4 건강기사오락.. 01:13:53 756
1740063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ㅇㅇ 01:01:45 164
1740062 60중반에 3 혹시 00:58:50 815
1740061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1 ㅇㅇㅇ 00:49:35 1,801
1740060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1,201
1740059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711
1740058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5 띠용 00:38:45 1,119
1740057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4 소송 00:37:49 667
1740056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8 문자 00:32:13 991
1740055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4 수잔 00:25:56 1,072
1740054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3 ㅁㅁ 00:24:39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