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햇지만...

[콩]

애랑 ..애가 너무보고싶어요..
초2딸이요..집에오면 7시 넘어요..
관두고싶어요..겨울방학이고...

[블루]

그 정도는 참고 일하는 것이 맞습니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 못보고 멀리 떨어진 도시에 살면서 일합니다.
그래도 님은 매일 저녁에 딸을 만나잖아요 ...
그 정도는 참고 일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경제적 활동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돈을 벌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만 두세요.
님 말고 월급이, 직장이 절실한 다른 사람들에게 일자리 넘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