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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아프다

가을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4-12-10 14:21:13

단독이라 (담이없어용) 길냥이들이 연중무휴로 들락거리는 집입니다.

물과 사료(생선도 울 식구보다 더 먹어요)나름 열심히 주고있는데

잉 주차하고 들가는데 추운데 누워있어 아는 체를 했는데

헉 죽어있어요.

땅이 얼어 파지질 않아 상자에 넣어 남편 오기를 기다리네요.

어쩌다 저렇게 된건지

맘 같아선 다 집안으로 델가고 싶은데

이 추운겨울이 원망스럽네요.

사방에 상자 해놓았는데 왜 안들가고 ...

IP : 210.106.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4.12.10 3:10 PM (1.242.xxx.70)

    저도 신랑이 길냥이 밥챙겨준지 3년차인데 작년에 오던 아이들이 올봄부터 안보여 속만 태우다 속으로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있길 기원했어요.
    보이던 아이들 안보이면 속이 철렁 내려앉아요.이추운날 어디에서 지내고들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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