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꼽잡는 유머시리즈가 필요해요

우울증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4-12-08 17:22:51
너무너무 우울합니다ㅠㅠㅠ
미친듯이 웃어야겠는데
그런 이야기들 좀 없나요?

예전에 프린트해서까지 보곤 했었는데..
그것도 다시 보고 싶은데..
너무 오래전이네요
82에 댓글로도 엄청 달리며 웃겼던 글들도
보고싶네요
베스트글에도 오르고했었던것같은데..

세상에 있는 모든 웃기는 얘기들
다 읽고싶어요
아시는거 있으면
어디 자료 좀 공유할 수 없나요?
IP : 218.234.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처럼
    '14.12.8 5:27 PM (221.162.xxx.148)

    큰조카담임이었던 송창* 선생님 어록입니다...인터넷에도 간간이 뜨시는 분...

    --------------------------웃고 가세요...


    ◇ 어머니 잘 주무셨습니까? 저도 잘 주무셨습니다! (응?)
    - 2박 3일 야영갔던날, 둘째날 아침 체조 끝난 후.

    ◇ 운동장조회가 있으니 강당으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린 어디로 가야하죠?

    ◇ 10번부터 13번까지 10명 나와.
    - 감춰왔던 분신술을 쓸 시간이 온거야.....

    ◇ 8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 시간을 달리는 소년이 되어 보아요 여러분.

    ◇ 27일 제헌절에

    ◇ 실내 밖의 온도가 맞춰져야… 시원하게 느끼지.
    - 무슨 뜻일까?

    ◇ 이제부터 분필하면 죽는다!
    - 분필로 장난하면 죽는다는 뜻.

    ◇ 아마 그렇구나!
    - 아하, 그렇군요~!

    ◇ 땀을 나죠?

    ◇ 부모가 허락 없이 방학동안 3일 빠졌기 때문에
    - 우리학교는 부모님도 방학때 학교에 나와야했던 것이었다.....ㄷㄷㄷ

    ◇ 빨리 쓰레기통 갖다 버려
    - 쓰레기통 비우는 것이겠죠..ㅋ

    ◇…야, 이제부터 리모컨 듣지 마.
    - 리모컨 아니죠, 워크맨 맞습니다.. (-_-)

    ◇ 잘못을 했으면 선생님을 찾아가서 잘못을 하고 잘못을 빌어라.
    - 가중처벌하시려구요?

    ◇ 이 색히, 왜 이리 시끄러워. 입으로 말하나?
    - 네.

    ◇ 좌향 우!
    - 우린 또 어디를 봐야 하죠?

    ◇ 뒤에 차온다. 위험해 차쪽으로 붙어.
    - 어머?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

  • 2. 우울증
    '14.12.8 5:40 PM (218.234.xxx.152)

    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 3. 끌어올림
    '14.12.8 6:48 PM (223.62.xxx.9)

    82의어느분때문에 저 일상이 힘들어요 ㅠㅠㅠ -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06872&reple=14282706

  • 4. 음, 어제 우리애한테 들은 썰렁한 이야기
    '14.12.8 7:38 PM (220.75.xxx.102)

    진짜 썰렁한 이야기라 도움이 되실지...

    옛날 한석봉 어머니가 불끄고 떡을 써는데,
    불켜보니 석봉이가 글을 안쓰고 있더래요.
    그래서 어머니가 뭐라 했을까~~~요?
    "썰렁!(써 얼렁)"


    저희 아이가 요즘 제게 이런 이야기 시리즈를 너무 많이 해주는데, 원글님 취향은 아니죠?
    미친듯이 웃고싶댔는데...안웃겨서 죄송함다.ㅋㅋ

  • 5. 우울증
    '14.12.8 7:48 PM (218.234.xxx.152)

    끌어올려주신님 일단 대단히 감사드려요. 일단 원하던걸 찾은 듯~
    한석봉어머니 얘기도 웃겼습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6. 한석봉엄마 글만쓰고 가려다가
    '14.12.8 8:04 PM (220.75.xxx.102)

    아무래도 좀더 웃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49311&page=1&searchType=sea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25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ㅇㅇ 08:00:36 6
1772724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Z z 08:00:18 25
1772723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ㅇㅇ 08:00:09 33
1772722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내란재판중계.. 07:57:44 79
1772721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ㅇㅇ 07:54:47 236
1772720 수험표안가져온학생 5 짠짜라잔 07:52:07 425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3 .. 07:50:31 185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3 ㅇㅇ 07:44:45 257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479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582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512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3 --- 07:23:20 430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890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4 ... 07:09:30 749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2 .. 06:47:04 1,258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10 설마 06:22:34 1,282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7 .... 06:03:28 2,076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587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196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4,146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1 ♧♧♧ 05:00:10 714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1 야근한 아줌.. 04:52:27 1,578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8 ㅇㅇ 03:46:38 2,228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172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