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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타 보신 분은 알 거예요.

아 유 넛? 조회수 : 5,886
작성일 : 2014-12-08 12:21:36
많은 외항사가 비지니스부터 견과류  도기에 서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캐세이만 비지니스만 타도 견과류를 도기 용기에 무려 데워서!! 줍니다.
그런데 대한항공 비지니스는 꿀땅콩 빨강봉투채 그냥 서빙하고
퍼스트는 마카다미아 삼각봉투 그대로 서빙하는 걸로 압니다.
사실 퍼스트는 안 타봤지만 이건 스사사 눈팅만 해도 알수 있는 거고요.

승무원이 무슨 힘이 있다고 배운대로 하는건데
대한항공이 교육을 그렇게 하고 서비스 매뉴얼을 그렇게 해 놓고
그간 외항사를 자주 이용한건지 왜 갑자기 그 서비스가 눈에 걸려
애꿏은 사무장을 내리라고 한건지?
칵핏은 기장 책임이지만  캐빈은 온전히 사무장 책임인데
어떻게 사무장을 내리라 한건지요?
운항 중 운항에 방해되는 승객은 화장실에 가두기도 하고
만취손님이나 위험한 자로 판단되는 승객은 정말 내리게도 하죠.
제 생각엔 정작 내려야 할 사람은 그 분이었던걸로...
정상적인 사고하는 머리 달린 사람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IP : 1.238.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4.12.8 12:24 PM (175.209.xxx.18)

    딴말이지만 견과류 데워먹는단 소리는 진짜 첨 듣네요.. 데우면 더 이상할거 같은데 ㅠ

  • 2. 비지니스석에서
    '14.12.8 12:28 PM (175.209.xxx.18)

    과자나 피넛 봉투 오픈해서 주는거 한번도 못봤고 못겪었어요.... 진짜 첨 듣는 얘기들임 .. ;;;

  • 3. aa
    '14.12.8 12:29 PM (123.108.xxx.87)

    히스테리, 분노조절 장애~
    땅콩 잘못 주는 것과
    그걸로 소리소리 지르며 비행기를 뒤로 돌리는 것.
    뭐가 더 회사 이미지를 망치는 건지 기본 상식이 탑재되지 않은거죠.

    Are you nuts?
    너 돌았니? 또라이구나..

    면전에서 물어보고 싶은~

  • 4. ..
    '14.12.8 12:30 PM (175.223.xxx.52)

    그놈의 땅콩이 뭐라고 .. ㅋㅋ 하튼 창피스러워서 내참

  • 5. ㅋㅋㅋㅋ
    '14.12.8 12:31 PM (119.194.xxx.239)

    Are you nuts? 가 여기서 나온 말이군요. ㅎㅎㅎㅎ

  • 6.
    '14.12.8 12:31 PM (182.219.xxx.23)

    그러게 말이예요. 부사장 본인이 메뉴얼을 운운 할 처지가 아니예요.
    저 승무원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하기 까지 본인이 무시한 안전에 관한 사항은 어떻게 해명할 건지. 게다가 비행기안에서는 그냥 승객 일 명일 뿐이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 갑질의 만인드를 내세우는지 타 승객들은 항공료를 내고 대한항공을 이용해 주는 소비자요 수입원들입니다. 하지만 정작 부사장이 한 행동은 소비자인 승객들의 시간을 뺏고 기분을 상하게 하며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했어요.
    사소한 기내서비스를 논하기 전에 부사장이나 메뉴얼 제대로 숙지 해야 겠어요.

  • 7. 뻘글이네
    '14.12.8 12:33 PM (175.223.xxx.247)

    땅콩 뎁히던 도기에 담던
    국제항공법에 정해져있나요??ㅋㅋ
    안전운행이나 더 신경쓰시오.

  • 8. 원글
    '14.12.8 12:57 PM (1.238.xxx.210)

    부사장이란 사람이 구멍가게 주인보다 못한 서비스 정신으로 어찌 하겠다는건지...
    자기 기분 거슬린게 중요해서 항공사가 정시출발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천재지변 기상악화도 아니고 그 따위 일로 딜레이를 만들어 내고...
    짧은 지식이지만 지금처럼 램프 리턴하면 비용도 발생하는걸로 알아요.
    싫으면 어디 일반석이라도 내려가서 눈에 안 보이게 해라...정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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