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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요.

흠 스멜~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4-12-08 09:01:28

새로 쌀을 사서 밥을 해놨더니 구시~한 밥냄새가 코끝을 스치네요.

감각적이고 직접적으로 느낌이 오는 단어로 표현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흠~ 스멜~ 구시~한 밥냄새. 뭐 이런 거 있잖아요.ㅎㅎ

촉각적이고 후각적인 자극적인 단어로 표현을 하고 싶은데 적당한 표현법이 있을까요?

글을 쓰는데 도저히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IP : 118.219.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러
    '14.12.8 9:29 AM (211.140.xxx.49)

    구시하다는 왠지 애기들 똥냄새를 연상시키네요,,
    다른 표현을 찾아보세요,,
    차라리 보편적인 표현이 거부감 없어보여요,,

  • 2. ...
    '14.12.8 9:30 AM (220.76.xxx.86)

    윗 점두개님 글에 격하게 공감함. 구시하다는 말은 옛날 할머니들도 잘 안씀. 어감이 거슬리고 촌스러워서 앞으로라도 쓰시지마시기를. 근데 원글님연세가 어케되시는데 그런 말을 사용하시나요?

  • 3. ㅎㅎㅎ
    '14.12.8 9:38 AM (222.106.xxx.110)

    어느지방이 구시하다...라고 표현하나요?ㅎㅎㅎ
    구수하다의 사투리인가?

    그런데, 앞에 붙인 흠, 스멜...이라는 말때문에 빵 터졌네요.
    영어와 사투리의 조합이라!!

  • 4. ....
    '14.12.8 10:14 AM (122.37.xxx.25)

    구시하다는 처음 보는 표현이네요.
    저는 방송에서 스멜~ 이러는 것도 희화된 표현 때문인지 좋은냄새의 느낌이 아니라 나쁜냄새 느낌으로 받아들여져요.

  • 5. 뚝딱
    '14.12.8 10:21 AM (112.219.xxx.100)

    구수한 밥냄새가 가장 알맞은 표현 같은데요. 자꾸 뭔가 있어 보이게 바꾸려다 보면 개선이 아닌 개악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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