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엘리베이터가 만원이 되니 어느 남자분이 바깥에 계시는 분들께 소리쳤어요. "더이상 못 타실 것같은데요?"
문이 닫히니 그 남자분의 부인이 남편을 나무라더라고요. 당신이 말안해도 다 안다고. 제가 그 남편이 된 양 민망하더군요ㅠ 저는 그런 오지랖 보기 좋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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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오지랖이 구분이 안돼요.
친절과 오지랖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4-12-08 08:22:14
IP : 121.157.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2.8 8:25 AM (211.237.xxx.35)친절: 받는 대상자가 원하는 베품
오지랖: 당하는 대상자가 원치 않는 간섭2. ㅁㅁㅁ
'14.12.8 8:27 AM (123.118.xxx.64)저건 친절도 아니고 오지랖도 아니고...
3. .....
'14.12.8 8:29 AM (112.220.xxx.100)부인이 왜 저모양...ㅉ
4. ㅇㅇ
'14.12.8 8:29 AM (175.209.xxx.18)같은 사람 태도, 발언이 그래서 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는거죠.
5. ..
'14.12.8 9:42 AM (66.55.xxx.109)친절: 상대가 필요한 걸 캐치해서 해주고, 바라는 것이 없음. 중심에 상대가 있음.
오지랖: 이래라 저래라...이게 맞다 저게 맞다...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이다..강요. 중심에 자신이 있음.6. ..
'14.12.8 10:02 AM (121.187.xxx.63)오지랍인지 친절인지..
그걸 본인이 받았을때 기분이 좋으면 친절,
나쁘면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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