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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준 공도 없이...미안함만...

속상해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4-12-07 12:41:14
작은녀석 친구들 집에서 재우며 저녁에 간식에 아이스크림에
아침먹이고 간식먹고...집에 가기전 놀다가 친구한명이 이마를 책상에 부딪히며 찢어져 응급실 보냈어요...
어찌나 속상하고 미안한지....
작은녀석한테 아침부터 부산스리 놀았다고 소리지르고 등짝 한대 때려줬어요....애들도 자알 놀고 마지막엔 미소를 잃고 집으로 돌아갔네요...아이고..속상해라...
IP : 125.178.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7 1:04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읽는 제가 더 속상하네요.

    어린애나 중학생이 되나 애들이 모여서 해피엔딩은 힘들어요.
    어려서도 꼭 누구 하나 울면 엄마한테 손 잡혀 집으로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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