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에서 돌전아기 추가요금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14-12-07 11:39:09
다른데서 봤는데 돌전아기 만원내라고했다고 펜션주인 돈독이 올랐다면서 욕을욕을 해대더라고요.
리플도 다들 동조하는 분위기..
어떤사람은 호텔은 돌전에는 돈도 안받고 아기침대에 아기 세면용품까지 챙겨준다고 써놨던데..
성인요금 받는것도아니고 만원인데 그게 그리 돈독소리 들을일인가요?
호텔이랑 비교하는것도 좀 이해가안가고요..
저만 이해안가나요?
IP : 223.62.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y
    '14.12.7 11:45 AM (110.70.xxx.104)

    그쵸 돌전아기가돈내는곳은 없어요 그리고돌전아가데리고여행가는사람이몇이나있겠어요
    보통수건도가지고갈테고 이불도따로개인것쓸텐데
    겨울엔감기걸릴까봐 목욕 안시키고 시켜도욕조에물안받고 세수대야정도에만간단히 본인목욕용품이용할것같은데
    받는곳이있나요? 있다는게신기하네요

  • 2. 글쎄
    '14.12.7 11: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웬만한 곳은 36개월 이하는 안 받으니 돈독오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끄럽게 울어대는 애기도 있는 거 생각하면 돈 받는 게 당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3. 돌전아기
    '14.12.7 11:52 AM (203.226.xxx.9)

    추가요금 받나요??
    돌전에 10개월쯤 데리고 여행간적 있었는데
    두군데 다..아유~ 안받아요..그러던데 바뀌었나요??
    두돌되니까 받더라구요

  • 4. ㄹㄹ
    '14.12.7 11:52 AM (112.184.xxx.39)

    제가 볼땐 주인이 돈독이 올랐다기 보다는 애기 데리고 오지 말란 의미로 읽히는데요.
    전에 어느 펜션에 갔을때 야가 데려온 부부 봤는데
    주인한테 계속 요구하는거 봤어요.
    목욕시키게 대야 달라 이불 추가로 달라...
    결정적으오 제가 그 옆방이었는데
    애기가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밤새 울어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애기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러니 주인 입장에선 애기 데려오나 둘이 오나 돈은 똑같은데 서비스 더 해줘야하니 귀찮았나보지요.

  • 5. ...
    '14.12.7 11:59 AM (114.204.xxx.156)

    국내여행많이 다니지만
    36개월미만아이
    추가요금 받는곳 거의 없어요.
    돈독맞아요.

  • 6. 오지 말란 소리
    '14.12.7 12:00 PM (222.106.xxx.155)

    주인 입장에서는 아기 데려 오는거 귀찮죠.
    난방 더 넣어달라... 분유 타 먹일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
    또 아기들은 갑자기 잠자리 바뀌니까 밤새도록 울면
    다른 손님들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들어오죠.
    만원을 더 받아서 돈 벌겠단 소리가 아니라
    데려 오지 말란 뜻인거 같아요.

  • 7. ..
    '14.12.7 12:03 PM (211.253.xxx.235)

    호텔하고 펜션은 요금 자체도 다르고, 평소에 구비해놓는 물품도 다르고
    결정적으로 방음도 다르죠. --
    돈독올랐다고 뭐라할 거 없이 펜션 안가고 호텔가면 되는 일을.

  • 8. .....
    '14.12.7 12:34 PM (222.108.xxx.88)

    36개월 미만 아이에게 요금 받는 거는 사실 좀..
    그런데 아기엄마아빠들도, 그 정도 아기에게 필요한 물건은 좀 스스로 챙겨갈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뭐 달라, 뭐 달라.. 하면 추가요금을 받는 게 맞을 지도요.

  • 9. 아이델고 펜션 많이 가봤지만
    '14.12.7 1:45 PM (1.240.xxx.241)

    추가요금 받는 곳은 없었어요
    만원 더 내네 어쩌네 기분 상하지 마시고
    다른 곳을 찾으세요

  • 10. 펜션
    '14.12.7 2:29 PM (183.101.xxx.215)

    얼마전에 일박에 30만원 하는 펜션 예약하려는데 15명이 기준이라는데 저희가 갓난 아기가 두명 더 있었거든요 2만원 추가하는데 솔직히 기분 나빴어요. 그래서 다른데 예약했는데 갓난 아기 데려가서 얼마나 쓴다고 더 달라는지 지금도 이해안되요.

  • 11.
    '14.12.7 4:00 PM (121.166.xxx.74)

    세상에나
    대단한 펜션 주인입니다

  • 12. 오지말란소리에요
    '14.12.7 6:58 PM (39.121.xxx.22)

    애기들 밤에몇번이나
    깨서 우니까
    다른 손님들 얼마나 괴롭겠어요

  • 13. ...
    '14.12.8 12:46 AM (223.62.xxx.35)

    그런 마인드 때문에 전 펜션 안가요... 괜히 여행갔다가 기분 잡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372 대한항공 조부사장 사태보니 60 뱃.. 2014/12/08 21,065
444371 친절과 오지랖이 구분이 안돼요. 6 친절과 오지.. 2014/12/08 1,864
444370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어떻게 되받아줄까요? 15 입조심 2014/12/08 4,501
444369 해외에서 아이폰 사오면 어떤가요? 7 마누 2014/12/08 1,606
444368 2014년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8 601
444367 물건 한개에만 직구 고수님.. 2014/12/08 522
444366 가톨릭 질문 드릴께요 4 ;;;;;;.. 2014/12/08 825
444365 싱글 노츠자들 모여 보아요(DKNYway 다음카페) 8 물수제비 2014/12/08 1,262
444364 직구 잘 하시는 분들! 3 사고싶다 2014/12/08 1,419
444363 경리업무를보려면 머가필요할까요? 2 ㄱㄹ 2014/12/08 1,453
444362 대구- 인천 당일치기 왕복 가능할까요..?? 2 레드블루 2014/12/08 956
444361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초급5급 통과할수? 초등2 2014/12/08 758
444360 도와주세요.감기약먹고 밤새하나도못잤어요. 1 2014/12/08 945
444359 축의금 글과 댓글로 거지/비거지 구분이 되네요 33 몰염치인간들.. 2014/12/08 4,190
444358 대학입시 여자 문과생이 갈수있는 좋은과는 어디에요?? 3 레드블루 2014/12/08 2,346
444357 소개팅 파스타가 낫나요? 스파게티가 낫나요? 23 뭘로 2014/12/08 6,590
444356 한따까리 했겠다가 무슨 뜻이예요 14 다시 질문 2014/12/08 12,974
444355 나쁜녀석들 보시는 분 계시나요? 6 유경감 2014/12/08 1,596
444354 빌레로이 나이프머그 벼룩거래 얼마가 적당하죠? 2 발레로이 2014/12/08 1,129
444353 떡국떡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금호동 옥수 행당) 2 떡꾹떡 2014/12/08 850
444352 세월호 사건에 궁금한 점.. 5 ㅇㅇ 2014/12/08 864
444351 오늘,월요일에 국회에서 다이빙벨 상영합니다. 4 bluebe.. 2014/12/08 642
444350 애들키우면서 소소하게 1 ㅎㅎ 2014/12/08 736
444349 최고의 결혼 보시는분? 막장 2014/12/08 801
444348 만물상에 나왔던 세탁법 보셨어요? 1 만물상 2014/12/08 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