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수인이 억지하자를 주장하며 잔금을 안줘요 조언부탁드려요

ronde14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4-12-06 16:35:40

집을 매매중입니다. 어제가 잔금일이었는데 전날 전화와서는 앞뒤베란다 천정누수가 있느니 누수가 해결될때까지 잔금못준다 누수가 해결되면 잔금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존 세입자의 얘기도 들어봤고(누수없음) 관리사무소 직원과 설비업체를 각각 따로 불러서 확인하니

누수의 현상이 아니고 기온차등의 결로정도의 물맺힘이다. 다른세대에서도 이정도의 현상은 보인다는 의견을 듣고

이를 매수인에게도 연락하였습니다. 전화를 안받기때문에 문자로 보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연락하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듯하나 아직 별다른 답을 듣지는 못하고있습니다.

 

현상황에서 저는 어떤 조치를 할수있으며 어떻게해야 잔금을 받을수있을까요?

 

매수인도 직접입주가 아니고 새 전세세입자를 들이면서 집을 매수했고 어제 새 세입자는 입주했습니다. 이 세입자는 매매중인 집이라는거 알고 계약서에도 이를 다 명시했으며 단, 계약당시 주인이 저희이기때문에 계약서는 새주인동석한 자리에서 저희와 작성하였습니다. 이 세입자가 전세금일부를 저희에게 중도금조로 주었습니다.

 

저는 잔금을 어떻게하면 받을수있을까요? 대화도 안통하고 자기주장만 펴고 연락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매수인을 만나 저로서는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 걱정입니다..

 

부디 조언들좀 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미리 도움주시는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그어떤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1.238.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14.12.6 4:41 PM (61.83.xxx.77)

    에서는 아무런조치도 취하지않나요?

  • 2. ronde14
    '14.12.6 4:52 PM (1.238.xxx.84)

    부동산에서도 누수가 아닌걸로 확인됐으니 잔금이행하라고 문자를 넣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거나 저희에게 알려주지는 않고있어요...

  • 3. ㅇㅇ
    '14.12.6 5:09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법적조치 취하면 바로 반응옵니다.부동산은 법전문가가 아니니 당연히 어떤 답을 못주죠. 잔금 대출이 안나오던지 하나보네요.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에 가시면 바로해결.

  • 4. ㅇㅇ
    '14.12.6 5:21 PM (124.5.xxx.71)

    부동산은 물건을 중개 하는 사람이고 그런 건 법무사 사무실이나 아시는 변호사 있으시면 직접 상담 받아보세요.
    그런 악질 매수자 저도 봤어요.

  • 5. ronde14
    '14.12.6 5:32 PM (1.238.xxx.84)

    조언감사드립니다.. 법적조치라는거 저는 왜이리 떨리고 어려운 일인것만 같은지요.. 그래도 안되면 법적조치들어가야겠지요.. 변호사든 법무사든 그 또한 비용발생할텐데 그런것도 걱정되긴하네요.. 그리고 어떤 변호사랑 인연이 닿아 해결해야할지도 걱정되구요... 악질을 만나 속상합니다...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악질들이 있더라구요ㅠ
    '14.12.6 6:01 PM (223.62.xxx.107)

    인정으로 봐주지마세요.그런인간들은 인정으로 넘어가주려하면 꼭 한번은 밟으려고 하더라구요.그러니 그냥 돈좀들어도 법적으로 가시길.. 잘해결되길바래요.

  • 7. 몇월 며칠
    '14.12.6 8:15 P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까지 잔금을 주지 않으면 없었던 계약으로 알고 계약금은 돌려주지 않고 명의이전 안한다 내용증명 보내구요.....
    법적으로 갔을때
    중도금은 돌려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066 파스텔톤옷 50대가 입어도 될까요? 5 ㄱㄴㄷ 17:54:06 150
1747065 이혼숙려캠프 보면.... 대부분 부부들이 저런가요? 2 바사삭 17:53:15 259
1747064 대통령의 친일파 재산 환수 지시는 잘했다 - 75.2%(여론조사.. 링크 17:52:44 108
1747063 옆가게사장님 부럽네요 1 ㅡㅡ 17:52:19 315
1747062 광복 80주년 영상에 신칸센이?…서경덕 “국토부 문책해야” 1 ㅇㅇ 17:51:45 132
1747061 정년 64세, 1인당 2000만원 달라" 현대차 노조 .. 3 ........ 17:50:18 355
1747060 법원, 폭도들에 11.7억+'직원 심리치료비' 묻는다 3 ........ 17:46:50 422
1747059 여자가 50대에도 직장 다니는 이유.뭐가 있을까요 18 궁금해요 17:46:16 701
1747058 국짐 송언석 DJ 추모식서 깽판 3 정신나갔네 17:45:25 441
1747057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됨 5 .. 17:44:47 558
1747056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서부지나서 나들이 갈곳 하루 17:44:15 61
1747055 강원도 정동진여행 2 여행 17:43:39 155
1747054 대입 수시 원서를 어디 쓸까 고민인데, 컨설팅 어디가 좋을까요?.. ---- 17:43:12 90
1747053 배우 김민희는 왜 홍상수와 사귄지 이해불가 4 ........ 17:42:45 565
1747052 면잠옷 목카라에 곰팡이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6 . 17:41:00 348
1747051 정수리주위 후끈거림 dhsmf 17:36:39 127
1747050 소개팅. 나에 대해 안 물어보는 사람 6 17:31:18 538
1747049 대학생 알바소득 기준 문의(연말정산) 4 ㅇㅇ 17:31:17 202
1747048 남자들끼리는 상대가 얼마나 별로인 사람인지 본능적으로 아나봐요 7 모닝탐 17:27:13 828
1747047 장쾌락 처음 복용해보려고 하는데... ,,, 17:25:08 120
1747046 LG전자, 희망퇴직 실시…대내외 악재에 기업들 '고심' 3 ........ 17:21:50 1,463
1747045 당 떨어질때.. 11 목이 17:13:53 821
1747044 비트코인은 최소 구매금액이 1.5억이 넘는건가요? 7 궁금 17:09:48 1,139
1747043 보테가베네타 실용성이 약한가요? 6 걍 가죽인데.. 17:08:03 696
1747042 김현우는 이재명구숙 프로잭트에 동참한 사람 5 17:04:44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