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산이고 아가가 크지않으면 예정일 5-6일 넘겨서 낳는 경우도 많나요?

출산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4-12-05 18:49:20

요새는 이정도면 유도분만 하는지 아니면 그냥 이런 경우도 꽤 흔한 케이스인지 궁금해요

82분들은 다들 예정일 얼마나 넘기고 낳으셨나요?

IP : 58.234.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2.5 7:01 PM (175.208.xxx.78)

    임신 중이나 출산임박해서도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진통올때 병원가는게 좋다고 봐요.
    대신 저는 애가 조금 큰 편이라고 했지만 소식하면서
    계속 기다렸다가 예정일 12일 지나서 낳았어요.
    혹~시 몰라 병원은 그 사이 두번정도 다녀왔어요.
    배도 쳐지지도 않고 위에 올라붙어있고 자궁문도 1센치정도 밖에 안열려있었구요.
    근데 진통와서 병원가도 유도제?촉진제? 넣고
    시간봐가며 앞뒤 산모와 대략 간격 맞추더라구요.
    두명다 그랬어요.

  • 2. 저는
    '14.12.5 7:19 PM (220.90.xxx.146) - 삭제된댓글

    큰애 딸아이는 예정일보다 23일 늦게
    둘째 아들은 예정일보다 15일 늦게 낳았어요
    처음 첫애때는 다들 날짜 잘못된거 아니냐고들 했어요.
    근데 예정일 다 맞았는데 저렇게 늦게 낳았네요
    그냥 기다렸어요. 어른들이 아기드 나올때되면 다 나온다고요.
    물론 병원에서 2주지나면 유도분만 하자고 했는데 그냥 기다렸네요
    다 건강하니 잘커서 딸은 시집보냈네요.

  • 3. ...
    '14.12.5 7:32 PM (218.39.xxx.59)

    41주에 아기 낳았는데 의사가 일주일은 기다려보는게 맞다고 41주 되는날 유도분만 잡아놓고 진통오기 기다렸는데 유도분만하루 병원가는날 아침에 진통이 와서 바로 낳았네요

  • 4. ...
    '14.12.5 7:56 PM (61.254.xxx.53)

    저도 초산에 예정일 8일 지나서 아기 낳았어요.
    5일 넘어가면서부터 좀 초조하긴 했는데,
    막달에 엄마 뱃속에 하루 더 있는 게 태어나서 1주일이랑 맞먹는다고...
    아기의 발달에는 더 좋다는 말씀을 들어서 그냥 진통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 5. 플럼스카페
    '14.12.5 8:45 PM (122.32.xxx.46)

    첫애도 37주.둘째도 셋째도 37주.
    아이나오는 때는 의사도 모르는가봅니다.
    오전에 정기검진받고 다음주에 봅시다 했는데 집에오고 진통오더라고요-.,-
    첫애라고 꼭 늦게 낳는것도 아니에요.애도 표준체중이었고요.

  • 6. 큰애를 42주 딱 지나고
    '14.12.5 10:19 PM (223.62.xxx.119)

    수술했어요. 애가 나올기미도 없고 양수에도 문제없어서
    의사가 예정일 지나도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해서 기다렸는데요. 저는 애가 밑으로 처지는게 아니라 계속 그상태 그대로,
    유도분만해도 골반이 너무 작아서 엄마만 고생할꺼 같다고 42주 까지 기다려보고 분만기미 안보이면 수술하자고 해서
    했어요. 애는 3.2키로 였구요. 제주변엔 예정일보다 늦게 나온 아이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181 조선족 가사도우미 vs 한국 가사도우미 4 질문 2015/01/14 2,410
456180 불법도박 개그맨 김용만, 뉴욕에서 교회 활동 28 편리해 2015/01/14 15,029
456179 의정부 화재, 또 다른 영웅 5 .... 2015/01/14 1,033
456178 adhd 가 과목별 성적과 관련이 있을까요? 5 학업 2015/01/14 1,843
456177 영일만항 개장 5년 만에 자본 잠식 위기 2 포항영일신항.. 2015/01/14 669
456176 임산부 영화추천부탁드려요~ 5 mania 2015/01/14 1,589
456175 해결 방법은 어린이집 2015/01/14 435
456174 문의 드립니다 .. 2015/01/14 314
456173 퇴근하고 오면서 엉엉 울면서 왔어요 23 ... 2015/01/14 22,492
456172 인천 보육교사 신상 알고계신분? 7 죽일것 2015/01/14 4,536
456171 밸리댄스 배우기 어떨까요? 1 커피향 2015/01/14 1,810
456170 민주당 당 대표 경선 여론조사 .. ..문재인... 30 여론조사 2015/01/14 2,224
456169 부산 놀러가려하는데 질문입니다 1 포보니 2015/01/14 722
456168 생리하기전에 눈밑 퀭해지는분들 계세요?? 2 ... 2015/01/14 910
456167 여성복 쁘렝땅은 아울렛없나요? 13 ;;;;;;.. 2015/01/14 8,764
456166 삶의 긴장감이 있어야 겠어요 1 ㄱㄱ 2015/01/14 1,268
456165 프랑스 총리, 테러와 전쟁 선포…'이슬람과 전쟁 아니다' 발스총리 2015/01/14 524
456164 오늘 보고 소리내서 웃은 오유 글 ㅎㅎ 41 유머 2015/01/14 18,183
456163 어린이집 폭행, 구미에선 바늘로 찌르고, 성기 때려… 4 참맛 2015/01/14 2,102
456162 올해 7살 아이 제가 방관자 인가요??? 5 방관자 2015/01/14 1,477
456161 딸이 울고있어요 12 속상해요 2015/01/14 4,209
456160 인천 어린이집 퇴원한다니까 원장이 한말 7 ㅇㅇ 2015/01/14 5,438
456159 우엉의 색다른 요리 없을까요 5 우청 2015/01/14 1,437
456158 '김정일 위원장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 3 북한방문 2015/01/14 794
456157 아동어린이집 학대사건말에요 14 근데 2015/01/14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