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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씨 어머니께서 편지 쓰셨네요ㅜㅜ

...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14-12-05 16:39:21
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29

그 살인자놈 제대로 심판할때까지
잘 지내라는 말 평안하라는 말 잠시 넣어둬야겠어요ㅠㅠ
IP : 175.223.xxx.10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유 장학금에 한푼 보탰어요.
    '14.12.5 4:50 PM (182.227.xxx.225)

    마왕에 대한 미안함...이렇게나마 위안이 됩니다.
    어머니 글귀 한 줄, 한 줄 마음이 너무 아파요.
    마왕...보고 싶어요.

  • 2. 지유 장학금에 한푼 보탰어요.
    '14.12.5 4:50 PM (182.227.xxx.225)

    아무리 경제가 어렵니, 어쩌니 해도
    허니버터칩은 안 먹어도 이 돈은 써야겠어요.

  • 3. ㅜㅜ
    '14.12.5 4:51 PM (175.118.xxx.182)

    넘 마음 아파요. 얼마나 힘든 시간들일지...ㅠㅠ
    그래도 아이들 보고 힘내시고, 슬픔을 거두시고
    다들 건강하셔서 아이들에게 오래오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 4.
    '14.12.5 4:53 PM (61.72.xxx.214)

    아들을 먼저 보낸 어머니의 마음이 절절히 전해 오네요.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서로의 슬픔을 감추며 혼지 있을 때 우는 가족들의 아픔은 언제쯤 치유될 수 있을까요?

  • 5. ...
    '14.12.5 4:54 PM (180.228.xxx.26)

    아이들 장학금까지...펀딩해야되는 상황인가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ㅠ

  • 6. 휴...
    '14.12.5 4:56 PM (1.252.xxx.73)

    어찌 이런 일이...
    오랜 팬이라 사고 후 늘 문득 문득 마왕 생각이 나는데 이 글 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이 평소 강단있고 강하신 분이라 들어서인지 글이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무슨 이런 일이 다 있나요. 그 아까운 사람을...
    부모님과 아내분, 아이들 이야기 모두 슬프고 너무나 비통합니다.

  • 7.
    '14.12.5 4:56 PM (175.223.xxx.60)

    할아버지 단칼에 담배끊었다는 데서 맘이 짠짠하네요. 오래 살아 손주들 돌볼 생각으로. 아빠 표정이 슬퍼보여서 울음 참았다는 아이들도 짠하고.. 에휴~

  • 8. ....
    '14.12.5 5:02 PM (14.46.xxx.209)

    에구..정말 맘 아프네요..슬픔이 느껴져서

  • 9. ..
    '14.12.5 5:06 PM (1.230.xxx.13)

    어머니 글 정말 와 닿습니다 지금까지 못봤던 사진 보니 울컥하네요

  • 10. 보는 내내
    '14.12.5 5:13 PM (210.125.xxx.85)

    눈물이....
    어머니, 아버지, 아내, 아이들의 아픔이 절절히 느껴져요........

  • 11. 비전맘
    '14.12.5 5:45 PM (210.104.xxx.138)

    뭐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는,,,
    황망하고 또 황망하게 보내버린것 같아 더 안타까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에구,,,ㅠㅠㅠ

  • 12. ㄱㄷㅋ
    '14.12.5 5:51 PM (223.62.xxx.101)

    지유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모두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저도 아이들과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13. 아 증말
    '14.12.5 5:56 PM (223.64.xxx.50)

    그 사이코 의사노므시키 좀 잡아쳐넣어야지 왜이리 미적댄답니까!

  • 14. ..
    '14.12.5 6:0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설마 이렇게 장학금을 만들어야할만큼 사정이 안좋은건가요?

  • 15. ,,
    '14.12.5 6:09 PM (223.62.xxx.85)

    이 사건 제대로 심판 받을때 까지
    모두 관심 놓지 말자고요
    국민들이 지켜보고 싶다는걸 알면 좀 제대로 된 결과
    나올까요?

  • 16. ...
    '14.12.5 6:35 PM (125.130.xxx.15)

    끝까지 관심...

  • 17. ....ㅠㅠ
    '14.12.5 6:49 PM (211.63.xxx.232)

    아이들 친구가 집에 와서 눈물 참느라 목이 다 아프네요.
    그저 동시대인에 지나지 않았던 저도 신해철씨 억울한 죽음에 충격 받았는데 어머님께선 어떠실지...
    그 강세훈 의사 댓가를 치르는 거 꼭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18. 123
    '14.12.5 6:54 PM (210.105.xxx.160)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헐벗을 정도로 궁색하지는 않지만 돈 걱정 안할만큼 넉넉하지도 않다고 들었습니다.
    장례식장 가서 죽은이가 부자라서 조의금 안내지는 않죠...

    아이들 앞에 훌륭한 아버지가 있었고
    그를 기리는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응원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죠.
    펀딩은 단순히 불우이웃돕기가 아니라 이슈에 대한 응원모금이라고 보시면 될 듯해요.

    그리고 앞으로 기나긴 싸움이 될 텐데 소송에는 엄청난 액수의 금액이 들어갈 거에요.

  • 19. ...
    '14.12.5 9:06 PM (123.215.xxx.84)

    .... 목이 메이고 눈물이 흐릅니다......
    끝까지 아주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 응원하겠습니다.

  • 20. ㅇㅇㅇ
    '14.12.5 10:08 PM (116.127.xxx.211)

    저도 성당을 오랜시간 다녔지만, 요즘....진짜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하느님 하시는일 도저히 납득될 수 없는 일이..너무 많다는....... 그 신의 뜻을 어찌 알겠냐만은 인간이 너무 무력하구나 싶을때도 많고, 이 세상에서의 삶은 그냥 찰나..라고 생각하기엔 삶은 또 너무 소중하고 욕심내볼만 한 것인데. 어이없는 사건들, 죽음들이 너무 많구요. 아 모르겠어요. ㅠㅠ

  • 21. 잉글리쉬로즈
    '14.12.5 10:27 PM (221.148.xxx.243)

    저 이거 컴으로 신용카드 입금 안 되나요? 모바일로는 돈거래 정도가 아니라 인터넷 자체를 막아놨고, 신용카드로만 하는데 안 되네요. 다음 캐쉬 충전도 안 되고ㅠㅠ 도서상품권 사서 해야 하나ㅠㅠ

  • 22. 보는 내내
    '14.12.5 10:34 PM (175.115.xxx.212)

    울었어요.
    뭐라도 하고 싶었는데 후원할 기회가 생겨서 하고 왔어요.
    해철님 사진 보니 넘 그립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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