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알던 사람이고 관련일로 가끔 만나기도 하는데요.
연말이고해서 오랜만에 한번보기로 했는데 제가 편하게 당신 만나는건 즐겁다 하니
아..감사합니다. 그 정도이실줄 몰랐어요..하는거예요.
그러면서 맘에 잘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데 제가 그런 사람이라고 하네요
이분 저에게 이성적인 느낌 있는거 같은데 맞을까요?
모임에서 알던 사람이고 관련일로 가끔 만나기도 하는데요.
연말이고해서 오랜만에 한번보기로 했는데 제가 편하게 당신 만나는건 즐겁다 하니
아..감사합니다. 그 정도이실줄 몰랐어요..하는거예요.
그러면서 맘에 잘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데 제가 그런 사람이라고 하네요
이분 저에게 이성적인 느낌 있는거 같은데 맞을까요?
대화는 마음 잘맞는 사람이랑하고 연애는 이쁜여자랑 하는 남자도 많아요.
그리고 마음 잘 맞는 여자에게 연애상담해요. 여친 생각이 이해가 안된다고.
맘에 잘 맞는 사람 =이성적 느낌은 아니죠.
맘에 잘 맞는다는건 말이 잘 통한다 소리지 이성적 호감과는 색깔이 다른데요.
남자들은 예의상 웃어주는 인사에도 나한테 관심 있나?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원글님의 당신 만나는건 즐겁다란 말을 대쉬라고 오해할 수있을 것 같네요.
일단 남자분의 저런 표현도 보통의 관계에서 나오기 힘든 표현 같아요.
마음이 잘 맞는다는 건 여자 꼬실 때 하는 말이에요
남자가 여자한테 호감도 없는데 당신하고 나하고 맘이 맞다고 절대로 안합니다
사귈 맘이 있다는 거니까 그냥 사귀시면 돼요
근데 맘에 걸리는건 원글님이 먼저 대쉬하신 거라..
당신하고 있어 즐겁다는 건 남자에게 있어 강한 대쉬나 다름없음
나쁜 남자라면 자기가 별로 안 좋아해도 어떻게 해볼려고함
잘 보고 사귀세요
이분에 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리고
저한테 연말이니 술한잔하자 번개했고 제가 몇번 시간이 안되서 못했어요.
그래서 거절하면서 빠른시일내 보자 하니 빨리봐야하는 무슨 좋은일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당신과 만나는일이 즐거운거다 하고 기분좋게 조크를 날렸는데
윗글처럼 진지하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이번주에는 저도 하루 오늘 시간되냐고 하니 약속있어서 안된다면서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도 나 보고싶으니 시간내서 얼른 보자 하더라구요.
근데 서로 이성친구가 있어서 진지하게 만나는건 아니고 편하게 만나는 관계였는데 맘이 뒤숭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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