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왼쪽 옆구리 허리 들어간 곳, 속으로 아파요.

통증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4-12-05 07:03:50

근육이나 뼈는 아닌것 같아요.

화요일 점심 먹고 체해서 복통이 심해서 동네 의원에서 사흘치 약 지어 와서 복용 하고

목요일 위 내시경 하고 약 지어 와서 먹고있는데요.

어제밤 저녁 8시경부터 왼쪽 옆구리 안이 아파요.

밤새 누워서 안정을 취하니 가라 앉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살살 아파오기 시작 해요.

오전까지 참아 보다가 안 나으면 병원에 가 볼껀데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82에서 어디가 아파요 어떻게 할까요? 하는 글 보고 왜 병원을 안 가고 이런 질문을 올리까 싶었는데

막상 아프고 보니 저도 별수 없어요.

맹장은 떼어내서 없어요.

목요일 피검사 해 보니 간 수치가 130이었어요.

간수치 때문일까요.

관절염 약을 먹어서 그렇다는데 몸이 아프니 정신도 가라앉아 자신감 제로예요.

IP : 61.7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광
    '14.12.5 7:05 AM (59.22.xxx.139)

    방광이 안 좋으면 아픈 부위랍니다.

  • 2. 행복한 집
    '14.12.5 7:07 AM (125.184.xxx.28)

    초음파랑 염증수치 검사해보세요.
    간수치가130이면 간에 무리가 많이 가는 수준인데
    정상수치는 30이하입니다.

    약을 끊어야만 간이 해독하는데서 자유로울수 있어요.

  • 3. ,,,
    '14.12.5 7:13 AM (61.72.xxx.72)

    간 때문이라면 어제부터 약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방광도 약한 편이라 목요일 소변 검사 (준 건강 검진, 위 내시경, 소변검사, 피검사,)에서
    균은 조금 있어도 약 먹을 수준이 아니라고 했어요.
    방광염을 봄에 앓아서 3개월 치료 받았어요.
    예전에도 몇년에 한번씩 방광염을 앓았는데 한번 아프고 나면 균이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면 재발 된다고 해요.
    전 혹시 속에서 장 유착이라도 되서 응급실로 가봐야 하나 있었어요.
    82님들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 4. ,,,
    '14.12.5 7:16 AM (61.72.xxx.72)

    간 수치는 관절염 약 6개월 먹고 콜레스테롤 약 5년 정도 계속 먹었어요.
    지금 관절약, 콜레스테롤은 수요일부터 중지 상태예요.

  • 5. ,,,
    '14.12.5 7:17 AM (61.72.xxx.72)

    수, 목요일 이틀 연달아 병원 갔었는데 또 가서 의사에게 얘기 하기도
    부담스러워 여기에 질문 올렸어요.
    심하게 아프면 병원 가 볼께요.

  • 6. 저희 엄마도
    '14.12.5 7:48 AM (60.240.xxx.19)

    옆구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더니
    결국은 만성 신우신염이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쾌유를 빕니다

  • 7. 저도
    '14.12.5 11:50 AM (203.194.xxx.225)

    오른쪽 옆구리 안쪽으로 가끔 아프고 소변에서 냄새도 나고 해서...신장이 안좋구나 생각하고있어요...

    병원갈정도는 아닌것같은데...병원 가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47 스키장 처음 가는데 스키복도 빌릴 수 있나요? 4 tmzl 2014/12/09 1,352
444946 힐링캠프 김영하~ 2 추운날 2014/12/09 3,664
444945 미영주권 있는 엄마가 한국에서 출산하면 5 출산 2014/12/09 1,922
444944 실비보험 가입했는데요.. 6 .. 2014/12/09 1,108
444943 차별받고 자란자식 나중 자기자식도 차별하던가요^^;;;; 11 .... 2014/12/09 3,673
444942 갑자기 손바닥에 갈색 반점들이 생겼어요 2 .. 2014/12/09 5,381
444941 아이의 새로 사귄 친구 1 ..... 2014/12/09 720
444940 여러분~지금 땅콩이 문제가 아니에요. 8 ... 2014/12/09 2,739
444939 조현아부사장만 2/3이 모여있는 곳 8 지금이순간 2014/12/09 3,913
444938 중학생 영어 문법 교재 2 겨울이네 2014/12/09 2,354
444937 코트 소재좀 봐주세요 2014/12/09 753
444936 스마트폰 브라우저 어떤거 쓰세요? 2 질문 2014/12/09 695
444935 다이빙벨 예매했어요 3 ... 2014/12/09 571
444934 영ᆞ수 다니면운동 하나 배우기 어려운가요ᆢ 7 6학년되면ᆢ.. 2014/12/09 1,146
444933 흔한 재벌 2세 5 천박한 재벌.. 2014/12/09 6,364
444932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땅콩님 예중 나왔나요? 7 ryumin.. 2014/12/09 4,615
444931 감동적인 수필 글 나눕니다. 보령 의사 수필 문학상 대상작 7 123 2014/12/09 2,010
444930 2014년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9 706
444929 어려워요! 잡채 당면 불리고 데친다 VS 불리지 말고 바로 데친.. 17 어렵다.. 2014/12/09 6,376
444928 대한항공, 뒤늦게 사과했지만.."사무장 탓" .. 9 샬랄라 2014/12/09 2,497
444927 예비장모 에게 주는 한 가지 팁 9 ㅗㅗㅗ 2014/12/09 3,125
444926 그린피스, 한빛원전 3·4호기 가동중단 촉구 1 인코넬600.. 2014/12/09 771
444925 가정주부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25 알려주세요 2014/12/09 3,220
444924 조현아 - 옛날짧은인터뷰영상 이때도 호텔건으로 구설수.. 5 예전82글 2014/12/09 4,995
444923 이런 모녀관계가 정상인 걸까요. 30 2014/12/09 7,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