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 옆구리 허리 들어간 곳, 속으로 아파요.

통증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4-12-05 07:03:50

근육이나 뼈는 아닌것 같아요.

화요일 점심 먹고 체해서 복통이 심해서 동네 의원에서 사흘치 약 지어 와서 복용 하고

목요일 위 내시경 하고 약 지어 와서 먹고있는데요.

어제밤 저녁 8시경부터 왼쪽 옆구리 안이 아파요.

밤새 누워서 안정을 취하니 가라 앉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살살 아파오기 시작 해요.

오전까지 참아 보다가 안 나으면 병원에 가 볼껀데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82에서 어디가 아파요 어떻게 할까요? 하는 글 보고 왜 병원을 안 가고 이런 질문을 올리까 싶었는데

막상 아프고 보니 저도 별수 없어요.

맹장은 떼어내서 없어요.

목요일 피검사 해 보니 간 수치가 130이었어요.

간수치 때문일까요.

관절염 약을 먹어서 그렇다는데 몸이 아프니 정신도 가라앉아 자신감 제로예요.

IP : 61.7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광
    '14.12.5 7:05 AM (59.22.xxx.139)

    방광이 안 좋으면 아픈 부위랍니다.

  • 2. 행복한 집
    '14.12.5 7:07 AM (125.184.xxx.28)

    초음파랑 염증수치 검사해보세요.
    간수치가130이면 간에 무리가 많이 가는 수준인데
    정상수치는 30이하입니다.

    약을 끊어야만 간이 해독하는데서 자유로울수 있어요.

  • 3. ,,,
    '14.12.5 7:13 AM (61.72.xxx.72)

    간 때문이라면 어제부터 약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방광도 약한 편이라 목요일 소변 검사 (준 건강 검진, 위 내시경, 소변검사, 피검사,)에서
    균은 조금 있어도 약 먹을 수준이 아니라고 했어요.
    방광염을 봄에 앓아서 3개월 치료 받았어요.
    예전에도 몇년에 한번씩 방광염을 앓았는데 한번 아프고 나면 균이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면 재발 된다고 해요.
    전 혹시 속에서 장 유착이라도 되서 응급실로 가봐야 하나 있었어요.
    82님들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 4. ,,,
    '14.12.5 7:16 AM (61.72.xxx.72)

    간 수치는 관절염 약 6개월 먹고 콜레스테롤 약 5년 정도 계속 먹었어요.
    지금 관절약, 콜레스테롤은 수요일부터 중지 상태예요.

  • 5. ,,,
    '14.12.5 7:17 AM (61.72.xxx.72)

    수, 목요일 이틀 연달아 병원 갔었는데 또 가서 의사에게 얘기 하기도
    부담스러워 여기에 질문 올렸어요.
    심하게 아프면 병원 가 볼께요.

  • 6. 저희 엄마도
    '14.12.5 7:48 AM (60.240.xxx.19)

    옆구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더니
    결국은 만성 신우신염이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쾌유를 빕니다

  • 7. 저도
    '14.12.5 11:50 AM (203.194.xxx.225)

    오른쪽 옆구리 안쪽으로 가끔 아프고 소변에서 냄새도 나고 해서...신장이 안좋구나 생각하고있어요...

    병원갈정도는 아닌것같은데...병원 가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32 축하) 미국증시하락 - 추매의 기회? 하락장 전조? 미국증시하락.. 05:53:20 52
1771131 신안산선은 언제 개통하나요? 궁금 05:51:48 12
1771130 갈비찜할때 양파,대파..갈아 넣어도 될까요? 1 ... 05:48:50 41
1771129 대학생 외박 문제 힘들어요. 05:48:03 90
1771128 번역서 말고 원서로만 책 읽는분들 Word 05:44:54 43
1771127 갑암수술후 tgab는 높아지고 tgag는 낮은그대로 뭘의미하나요.. ........ 05:44:04 34
1771126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1,228
1771125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17 ㄷㄷ 03:22:05 2,289
1771124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1 ㅇㅇ 03:17:01 420
1771123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786
1771122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654
1771121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571
1771120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4 ㅇㅇ 02:22:59 1,151
1771119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1,164
1771118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6 ........ 01:59:44 1,780
1771117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1,747
1771116 여성형 로봇.... 공개. 6 ........ 01:43:07 1,238
1771115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976
1771114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320
1771113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409
1771112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8 조언부탁 01:13:15 956
1771111 이억원 이요 8 .. 00:55:50 1,837
1771110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745
1771109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1 00:50:42 523
1771108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