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공판막이식 수술에 대하여

심장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4-12-04 19:28:26

문의 드려요.

6개월안에 인공 판막 이식 수술을 하자고 대학 병원 의사 선생님이 얘기 하시는데

경험 있으신 분들께 여쭈어 봐요.

입원 기간은 10일 정도 걸리는 수술이라는데 겁이 나서요.

퇴원 하고 나서도 몸 조리 해야 하는지요?

집에 오면 돌봐줄 사람이 없고 직접 살림을 해야 해서요.

혹시 수술하고 작은 병원에서 요양 하면서 식사나 세탁 해결 하신 분은 안 계시나요?

많이 힘든 수술인지요? 퇴원하고 얼나마 요양 해야 하는지요?

겁이 왈칵 나서 어제 의사에게 수술 얘기 듣고 와서 마음 조리다가 몸살이 났어요.

병원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차마 의사에게 돈 얘기는 못 하겠더군요.

의사도 잘 알지도 못할것 같고요.

심장 질환이면 중증 질환 5% 혜택 받을수 있나요?

작년에 외래 수술로 입원 안 하고 요실금 수술 받고 와서 하루만 누워 있고

무심한 식구들 덕에 이틀날 부터 세탁, 청소, 음식하고  휴유증으로 석달은 고생 했어요.

임원 안해도 된다길래 움직일수 있으면 움직여도 되는줄 알고요.

10일 입원한후에 퇴원해서  요양이 필요 하다면 작은 병원에 입원 해서 요양 하려고요.

요양할 병원도 추천해 주세요. 지역은 서울 이예요.

IP : 61.7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8:24 PM (112.154.xxx.35)

    한국의술이 좋아져서 큰 걱정안해도 되는 수술이여요. 중증질환 5% 해당되서 수술비는 몇백만원이여요.외국서는 억이 넘는 수술인데 한국서는 건강보험서 대부분 지원되요. 수술하시고 입원 좀 하다 퇴원해서 무리안하시면 되고 요양까지는 필요없어요. 입원도 오래 안시키는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건 병원에 물어보세요.

  • 2. 아는 대로
    '14.12.4 8:27 PM (61.72.xxx.221)

    수술이 잘 진행되면 열흘정도 입원하더라고요.
    수술후 일상생활 다 하라고 하는데 한 달
    정도는 몸을 추스린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심한 운동,언덕 오르기동도. 피하는 게 좋고요.
    수술비는 입원비 포함 4 년 전에 800만 원 정도 나왔어요 입원실은 이틀은 2인실 그후는 다인실 이었고요.
    비용 청구될때 중증환자 할인을 하고 청구됐던 거 같고요.
    혹시 실비보험 있으면 도움될턴데요.
    아는 대로 적었어요.

  • 3. 하트
    '14.12.4 8:34 PM (112.152.xxx.107)

    심장재단이 있어요 어느정도 혜택 받을 수 있는지 문의 해보세요
    몸조리는 한달 정도이던데 살림은 할수 있어요. 아주 무거운건 못들지만

  • 4. 심장
    '14.12.4 9:18 PM (61.72.xxx.72)

    감사 드려요.
    젊어서 부터 심장이 안 좋아서(35세때 재 취업 하면서 건강 검진에서 알게됐어요)
    약 먹다가 98년도에 스텐트 시술 받고 의사가 5년 후에 재 수술 해야 한다고 했는데
    17년이나 무사히 지났어요. 실비 보험은 심장을 일년에 한번씩 체크 하고, 콜레스테롤 약
    먹는다고 해서 거절 당해서 못 들었어요.
    천만원 내외 생각하면 되는군요.

  • 5. 하이
    '14.12.4 9:44 PM (220.76.xxx.94)

    요즘심장수술이나 시술이나 의술이 발달하여 걱정할것도 없어요
    돈이좀드는것이 문제지 나도심장 부정맥으로 이달에시술이 잡혀있어요
    약간의두려움도 있지만 큰걱정은 안합니다 수술잘하시고 건강찾으세요
    수술하고 한달은조심하고3개월은 요양할거예요 부정맥도 3개월은 지나야
    한다고 했거든요

  • 6. 진씨아줌마
    '14.12.4 10:08 PM (1.247.xxx.181)

    많이 심난 하시겠어요.남에 일 같지 않네요.18살 딸아이도 판막이상인데요,산정특래 해당되서 병원비 10프로 정도 내고 있어요.작년에 건너서 들었는데 천만원 정도 들었다더라구요,수술비~수술 잘 하시고 빨리 괘차 하세요.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88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2,038
443887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298
443886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617
443885 '일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 5 아빠 2014/12/05 2,275
443884 친환경 귤이면 귤껍질 그냥 말려서 사용해도 되나요? 3 귤귤귤 2014/12/05 1,021
443883 친구들 싸움에 중간에 껴있는 입장이라면 ㅠ 16 답답 2014/12/05 3,767
443882 연금보험 관련 잘 아시는분 급 질문 드립니다. 3 보라동이 2014/12/05 1,304
443881 이정도면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죠? 7 재테크 2014/12/05 2,234
443880 의사단체 ”음주수술, 단순 봉합 시술이지 중요 응급 수술 아냐”.. 6 세우실 2014/12/05 1,607
443879 정윤회 문건으로 국회에 출석한 문체부 차관의 쪽지.jpg 2 허참 2014/12/05 1,387
443878 카톡 내용 삭제하면 5 궁금 2014/12/05 1,804
443877 토요일 서울에서 인천가는데 차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지하철이 나.. 3 ㄷㄷ 2014/12/05 754
443876 수유리에서 서울역 2 촌사람 2014/12/05 1,098
443875 내일 발표가 5군데라는 이야기 들어보면 4 학력고사 세.. 2014/12/05 1,864
443874 일왕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 20 .... 2014/12/05 5,812
443873 빌라가 아파트보다 관리비용이 적은거 맞나요? 3 2014/12/05 1,768
443872 상대방의 마음 3 문의 2014/12/05 991
443871 입 안에 좁쌀만한 것이 많이 났는데 이거 뭘까요? 2 .... 2014/12/05 2,407
443870 루피 망고 모자 만든분 많나요? 6 ........ 2014/12/05 2,950
443869 정윤회딸 정유연 인터뷰 ㅠㅠ 11 금숫가락 2014/12/05 9,982
443868 아틀란타에사시는 분 or 혹시 겨울에 가보신 분들 겨울시즌에 장.. 9 미쿡칭구 2014/12/05 1,107
443867 외환보유액 넉달째 감소세,금융 위기이후 처음. 1 ... 2014/12/05 988
443866 직장인 영어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 직장맘 2014/12/05 2,451
443865 2년전 부채 없던 가구 30%, 올해는 "빚 있다&qu.. 닭잡스 2014/12/05 838
443864 추어탕 먹었는데 에너지가 솟아넘쳐요 와!! 7 ... 2014/12/05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