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물 떡볶이 맛있네요

엘레노어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4-12-04 16:01:26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급 우울해지더라고요.
영어 소설 읽는 강좌 오늘 개강인데
귀찮은 몸을 일으켜 나갔다 오는 길에
백화점 지하에 새로 들어온 국물 떡볶이랑
김말이 사와서 먹었네요.
영어 소설도 집에서 시작하면 맨날 작심삼일인데
간간히 수다도 떨며 읽으니까 재밌었어요.
결론은 .......우울할땐 귀찮아도 바깥바람 쐬고오자?
IP : 203.234.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4:07 PM (211.176.xxx.46)

    잘 하셨어요...

  • 2.
    '14.12.4 4:11 PM (203.234.xxx.172)

    이상하게 가라앉던 몸과 마음이었는데
    억지로라도 화장하고 옷 갖춰입고 나갔다오니 한결 낫네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아야 겠어요

  • 3. 날개
    '14.12.4 4:29 PM (118.217.xxx.113)

    아..그런 강좌도 있나요? 백화점 문화센터인가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원글님 잘하셨어요.집에만 있으면 가라앉게 되더라고요.

  • 4. 궁금
    '14.12.4 4:33 PM (220.126.xxx.152)

    국물떡볶이 외의 떡볶이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그리고 국물떡볶이의 반대개념은 볶은 떡볶이인가요 ?

  • 5.
    '14.12.4 4:37 PM (203.234.xxx.172)

    백화점 문화센터예요.
    제인 오스틴 시작해서 좋네요 ㅎㅎ
    1층에 좋은 향수 냄새도 맡고,
    배가 고파서 그랬나 식품관 냄새에
    마음이 훈훈해지고 ^^
    집에와서 영화보며 떡볶이 흡입했더니
    기분 좋아졌어요. 너무 단순한가 ?ㅋㅋ

  • 6. 미*네
    '14.12.4 4:42 PM (203.234.xxx.172)

    먹었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밀떡에다가
    국물이 펑 한데 , 떡에 간은 잘 배있고 ...
    미@네 평소 궁금했었는데 제 입엔 먹을만
    했어요. 김말이도 괜찮더라고요

  • 7. 날개
    '14.12.4 4:53 PM (118.217.xxx.113)

    앗..그거 혹시 홍대앞에 있는 유명한 떡볶이집인가요? 거기 새우튀김도 맛있는데...먹고 싶어지네요.저도 집에 오는 길에 떡볶이와 어묵을 사오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느라 힘들었거든요...그나저나 제인 오스틴...좋네요.어떤 책이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 8.
    '14.12.4 5:10 PM (175.223.xxx.41)

    그 집인데요 , 아무래도 백화점내 분점이라
    본점의 퀄러티엔 못 미치지 싶은데 ...
    본점은 안가봤지만요
    저는 구냥 맛있었다구요 ㅎㅎ
    아 소설은 센스앤센서빌리티 였답니다.

  • 9. 날개
    '14.12.4 5:50 PM (118.217.xxx.113)

    저도 영문판으로 구해서 읽어볼까봐요..원글님,공부열심히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629 홈쇼핑 겨울외투 앞으로 더 세일 하겠죠? 2 크리스마스세.. 2014/12/04 1,484
443628 서강대 크리스마스 시설 벽화에 세월호 그림 그려져.. 10 ㅠㅠ 2014/12/04 1,739
443627 아들 씩씩하게 키우는 방법좀 풀어놓아주세요~~ 4 2학년 2014/12/04 1,550
443626 장례비용 어떻게 분담해야 하나요? 14 바다짱 2014/12/04 4,333
443625 세금못내서살고있는지이공매에... 3 답답해서요 2014/12/04 782
443624 언니의 육아우울증, 어떻게 도울까요? 7 . 2014/12/04 1,999
443623 운전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10 운전 2014/12/04 4,051
443622 친구에게 서운해요 7 real 2014/12/04 1,738
443621 디지털 도어락이 안 열려요. 못들어가고 있어요 5 2014/12/04 4,470
443620 헌인가구단지 어때요? 1 가구질문 2014/12/04 2,050
443619 강동 명일 위즈 없어졌나요? Opera 2014/12/04 557
443618 윤선생 영어~~ 2 서현주 2014/12/04 1,339
443617 내일 김장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17 처음 김장 2014/12/04 2,064
443616 나경원 또 한 건 했네요-_- 11 뉴또 2014/12/04 10,041
443615 아침마다 과일 한 접시를 내는데요. 2 맛나게 2014/12/04 3,049
443614 홍문종 강변 ”김기춘-3인방 갈등, 靑 건강하다는 것” 3 세우실 2014/12/04 883
443613 한식대첩2 끝났네요. 아쉬워요 46 아아 2014/12/04 6,255
443612 중딩영어 도움주세요.. 학원을 안 다녀서... 3 gajum 2014/12/04 1,266
443611 혹시 서희건설에 대해 잘아시는분계세요? 2 자갈치 2014/12/04 1,723
443610 모녀가 미국 자유여행 가려는데 29 미국 2014/12/04 4,262
443609 박현정 시향대표 vs 직원,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건가요? 12 *** 2014/12/04 4,327
443608 도배 색깔 조언 좀 해주세요 3 급해요 2014/12/04 1,520
443607 새누리당 'SNS 전사들' 출범, 대국민 여론전 강화 3 ... 2014/12/04 710
443606 유병재의 공적 영역의 언어 해석.. 기발하네요. 4 천재다 2014/12/04 1,733
443605 부모님 임종때까지 곁에서 돌봐드린분 계시나요? 15 ,,, 2014/12/04 15,793